윤리적인 부분? 거론 할 가치가 없어요
조선시대때는 일부 다처제가 당연했고요
지금도 중동 몇몇 국가는 일부다처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역사에도 형사취수제 같은 제도도 있죠
(형이 죽으면 형수를 아내로 맞이하는 제도)
그러하기에 윤리냐 비 윤리냐? 는 중요하지 않아요
국가에 따라 민족에 따라 사회에 따라 사람에 따라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죠
다부다처제가 되면 뭐가 좋을까요 저는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도시 외곽 시골 비슷한 곳에 집을 짓습니다
땅값이 싸고 다부다처제 하에서 공유할수 있는 것들이 많기에 비용대비 아주 효율적인 집이 완성 될 것이에요
10쌍의 남녀로 가정 합시다 20명의 남녀가 모두 한가족이에요
내 남편 내 아내 네 남편 네 아내 이런 개념이 없이 모두가 남편이고 아내입니다 자식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요
20명의 남녀가 공동으로 가정을 엮어서
교외에 땅을 사서 집을 짓습니다 요즘 보면 3인 가구 기준으로 24평 정도면 충분하거든요
그러면 20명의 남녀와 그들에게서 나올 자녀 10명 까지 하여 총 30명의 가족이 살 주택의 규모는?
240평이 되어야 할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3분의 2 크기인 160평 정도만 되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 더 작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유할수 있는 면적과 중복되는 면적이 많기 때문이죠
저는 이런 형태로 집을 꾸며보몀 어떨까 생각합니다
일단 모두가 가족이기에 앞서 모두가 하나의 개인입니다
개인으로서의 독립된 공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시텔 구조를 생각 해냈습니다
작은 방에 책상과 침대 그리고 샤워부스와 좌변기가 딸려 있는 구조 (비싼 고시텔이 대게 그 구조입니다)
그런식으로 개인공간을 30개 만들고요
거실(겸 회의실로 만들어 회의 영화 시청 음무가무 회식 을 즐기는 공간) 식당 주방 창고 정원 목욕탕(샤워부스는 개인방에 있으니 온천 사우나 시설처럼 하나 설치) 세탁실
이렇게 만들고 또 모텔기능을 할수 있는 방을 몇개 만들어 놓습니다 10쌍의 남녀이니까 한 3개 정도만 있어도 될겁니다 여기는 서로 파트너를 데리고 들어가서 성관계를 즐기는 공간이 됩니다
그리고 식사는 급식 형태로 식판에 담아 먹는 식으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나 투입 노력으로 보면
가장 효율적인 형태죠
그리고 공동으로 승합차 (카니발 같이 다수가 탈수 있는 차량) 를 몇대 구비해놓고
아침에 일어나면 남자들은 일터로 향합니다
어떤 일을 하던간에 각자가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서 노가다를 가던 대기업에 가던 자영업을 하던간에 일터로 출근하고 여성들은 그 사람들을 태워주는 기사 역할
아이들을 돌보는 역할 그리고 주변에 농토를 구입해서 과일나무를 심고 각종 채소를 기르고 산에 니물을 캐러다니고 청소를 하고 그리고도 남는 인원은 편의점 아르바이트라도 구해서 남자처럼 일을하고
모든 수익은 공동 통장으로 입금하여 관리하되
회계를 투명하게 해애 합니다 누군가가 경리 업무를 맡아야 겠죠?
이렇게 공동으로 생활을 하면 비용절감 효과는 어마어마 합니다 게다가 더 좋은건 성관계도 다양한 파트너와 할수 있다는 것이고 집에 도둑 들 염려도 없고
서로의 능력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다는 것이죠
자유로운 성관계에서 거부감을 느끼실 분이 계실것 같습니다만
원래 자유로운 성관계는 비난 받을 근거가 없어요
자유로운 성관계를 금지하는 논리는 딱 하나 밖에 없어요 서로 원하는 파트너를 찾기위해 싸울 까봐 그것 때문이죠
다양한 상대와의 성관계를 문란하다고 얘기하는 근거 없어요 그냥 꼰대들 억지주장입니다
제가 왜 이런식의 가족형태를 주장하느냐?
여러분 학창시절 남녀공학일때 반에서 인기투표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소수에게 집중되는 구조에요 소수의 잘생기고 예쁜 사람에게 다수의 관심이 집중되죠
그런 구조하에서 1부 1처제가 된다면
못생기게 태어난 사람은 억울하겠죠?
잘생기게 태어난 사람들도 유쾌하지만은 않을거에요
더 다양한 이성과 즐길수 있는데 1부 1처제라는 형식이 그런 자유를 통제하니까요
그래서 밤일에 있어서만은 소라넷 아재들 방식을 추종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야 외모가 볼품 없는 사람도 외모가 출중한 사람과 관계를 할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 좋지 않습니까?
태초에 우리에게 주어진 조건이 불공평 하고 만약 그게 신의 의도라면 우리가 이런 환경을 극복해나가길 바라신게 아닐까요?
외모를 나눠서 좀 죄송하지만 아무리 개성의 차이라고는 하지만 예쁘고 덜 예쁘고의 존재는 인정할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외모라는 것에는 육체적 장애도 포함됩니다
선천적 후천적으로 장애가 된 장애인도 품어 안을수 있다면 좋겠죠?
하지만 이런 형태의 가족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수 있을까요? 아마 형성 조차도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일단 그렇게 형성이 되면 금전 관계에 있어서
누군가는 손해를 볼수도 이익을 볼수도 있어요 모두의 노동이 다 똑같이 힘들다고 볼수도 없고요 누구는 아르바이트 할 능력 밖에 안되서 월 150을 벌어오는데 누구는 변호사 의사 자격증이 있어 월 1500만원을 벌어온다면?
그 사이에서 1500을 벌어오는 사람이 너그럽게 이해해줄수 있을까요?
가사 일에 있어서도 불공평이 존재 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면 서로 지적을 하게 될수도 있어요 너는 왜 열심히 안하냐? 내가 1천만원 벌어올때 너는 왜 1백만원 밖에 못버냐 ? 그렇게 해서 독촉을 하게 되면
더 벌어 올수 있다하더라도 그 사람이 억지로 손가락질 받지 않기 위해 하는 것이므로 맘이 불편하고 가시방석 같겠죠? 그렇게 되면 상향 평준화는 되지만 구성원들이
매우 긴장된 날을 보낼거에요
그게 아니면 1천만원 버는 사람은 1천만원 벌다가 손해본다는 생각에 1백만원치만 벌려고 자신의 노동시간과 노력을 줄일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전체적으로 하향 평준화 되는 상황이죠
그리고 애초에 이성문제도 그렇습니다 공동으로 가족이 된다는 건데 막상 모이면 집단내에서 선남선녀들 끼리 짝을 이루고 ㅍㅌㅊ는 ㅍㅌㅊ 대로 그런식으로 짝이 형성 될 가능성도 높아요
그리고 애초에 그런 집단이 형성 될수 있는지 조차가 의문입니다
돈을 잘버는 사람은 그렇게 집단에 소속되면 금전적 손해를 볼것이고
잘난 외모를 가진사람도 자신이 다양한 이성을 누리고 싶어하는 욕망이 강하지 자신이 얻을수 있는 가상의 우월한 미모의 소유자를 남과 공유하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성윤리라는 정서상 그래요
저는 소라넷 사람들 보면서 (물론 상당부분은 창녀에게 돈 주고 초대남 모아서 돈버는 식의 사기 이지만)
실제로 자신의 아내를 다른 남자에게 내어주는 그런 성품을 저는 참으로 고귀하고 위대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사람들은 짐승이다 문란하다 비윤리적이다 라고 손가락질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나눌수 있는 것중 가장 어려운 부분을 나누는 것인데 그것이야 말로 대인배의 풍모죠
어쨋든 저는 이런 식의 가족형태가 구성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하고 구성된다고 하더라도 금방 와해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식의 구성이 가능하려면 개개인이 노자의 가르침대로 도덕경을 완전히 습득하고 실천할수 있는 경지
신선의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중국의 도교를 숭상하거든요
무속이라는 것도 굳이 계열로 따지면 샤머니즘으로
도교에 가깝습니다
노자의 도덕경이라는 책 읽어보면 (쉽게 풀이된 만화책도 있어요)
참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노자는 정말 훌륭한 인물이죠 노자는 공자를 사기꾼 위선자오 취급했지만 그런 취급을 당한 공자가 노자를 위대한 현인으로 떠받들었으니 노자의 위대함은 인정힐수 밖에 없네요
그런데 그 노자의 도덕경을 읽어보니 우리 헬조센에서는 통용되지 않을 허황된 이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헬센징들이 미개하고 탐욕스럽고 잔인한 족속이기 때문이죠
극도의 이기주의가 판치는 헬센은 지옥입니다
남에게 피해가 되던 말던 나만 편하면 된다는 식의 논리
헬센은 가망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