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으로 들리실지모르겠다만
저는 그 특유의 한국의 혼과 정신을 믿고 좋아합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겠지만 느낄 수는 있습니다.
솔직히 여기 계신분들도 한국이란 나라 그 자체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이나라를 드럽히고 망치고 있는 지금의 한국을 싫어하는것 아닙니까?
전세계에 자기 나라를 뼈속깊이 싫어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 싶습니다.. 그 본질적인 모습을 더럽히고 악으로 변형시키는 지금의 상태를 싫어하는거지요
한마디로 전 지금 한국을 둘러싸고 있는 드러운 껍대기를 싫어하는거지 그 속에 들어있는 알맹이는 싫어하진 않습니다. 아니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뭐라해도 한민족이니까요
외딴 곳에서 아리랑을 들으면 마음 깊숙이 그 혼이 느껴지지않습니까? 저는 옛날에 아리랑만 들으면 힘이빠지고 괜히 마음 깊숙이 뭉클해지는게 싫었고 내자신이 국뽕이 아닌지 의심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것을 부정해도 저는 5000년 역사의 이 작은 나라의 조상들로부터의 뿌리깊은 영혼은 부정하지 못하겠습니다. 그 정신이 현시대에선 많은 악으로 부터 가려져 미세하게도 보이지 않는 것 뿐이죠.
다시말하지만 저는 국뽕이아닙니다
솔직히, 평화를 사랑한다 = 싸울줄 모름. 인거고, 전쟁에 당한게 많다 = 무기에 익숙치 못하다. 인겁니다. 이 나라는 아무리 좋아하고싶어도 좋아하기가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