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이반카
16.06.07
조회 수 201
추천 수 0
댓글 19








 

 

일안해도 기본 300만원 나온대요. 누가 일하려 하겠습니까? 스위스 예전부터 비호감이었지만 이번일로

진심 노답 포퓰리즘 국가구나 절실히 느꼈어요.

이게 말이 된다 봅니까? 적당히해야지 너무 위험한

발상을 일삼네요. 

 

세상은 넓고 바다는 광활하고 황당한 나라는 많고

인생의 회의감이 느껴지는 밤이네요.  






  • 클로에Best
    16.06.07
    지금은 잘 보여지지 않지만, 제 예상으로도 40년쯤 뒤면 과학기술수준에 상당한 변동이 일어나면서 이러한 방향으로 사회가 재편될 거 같네요.

    이제 조금씩 근세의 '노동을 통해 소득을 얻는다'에서 '자동화로 인해 형성된 부를, 누구나 기본적인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대가 없이 분배해야한다'로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할 때이지요.

    그러나 아직까지도 고대 노예제도, 유교도그마에 빠진 전근대인이 많은데 언제 저런 수준의 차세대 패러다임에 대해 고민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혁명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그 국가는 어디인가요?
  • 클로에
    16.06.07
    전 스위스가 세계최초로 전 국민 대상의 기본소득제 관련 논의를 한다는 게 놀랍던데요.
    어떻게 보면 요즘같이 사회구조가 상당수의 실업요인을 강제하는 시대에, 나름의 해결 방안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는 중이네요.
  • 이반카
    16.06.07
    저거믿고 일안하는 인간들 다수가되면 어케 감당하려고요.
  • 클로에
    16.06.07
    https://ko.wikipedia.org/wiki/%EA%B8%B0%EB%B3%B8%EC%86%8C%EB%93%9D#.EC.95.8C.EB.9E.98.EC.8A.A4.EC.B9.B4_.EC.A3.BC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정수준의 기본소득이 주어져도 노동을 할 수 있으면 노동을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현재 알래스카에서도 일정 금액의 기본소득을 주는데, 실업률이 높아졌(기본소득으로 인한 취업률 감소)다는 근거는 없구, 오히려 빈부격차가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보여지네요.
    게다가 스위스는 물가가 높은 국가라, 300만원 정도로는 아주 충분한 수준은 아닐거에요.
  • ㅇㄷ
    16.06.07

    헬남조선 물가로는 얼마에 해당 되나요??

  • 클로에
    16.06.07
    http://www.numbeo.com/cost-of-living/compare_cities.jsp?country1=South+Korea&country2=Switzerland&city1=Seoul&city2=Geneva

    스위스 제네바와 헬조의 서울을 비교한 것으로, 헬조의 서울에 비해 60%정도 물가가 더 비쌉니다.
    통계상으로는 일반적인 중산층의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901만원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헬남조 기준으로는 대략 180만원에 해당하는 거 같습니다.
  • ㅇㄷ
    16.06.07
    궁금한거 잘 해결하고갑니다^^
  • 참고로 자료같은건 보조적으로만 한번씩 인용하는게 좋을거같고

    시리우스같은 정신병 중증환자급의 저런 미친년 헛소리가 정도만 약한채 대다수 반도인들이에게서 반복되고 있느니만큼 이런식으로 나가야 합니다.

    《앞으로의 경제구조변화 즉 4차 산업혁명의 기본전제인 전 공장의 자동화와 사무직 간호사 등도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서서히 대체될거란게 필연이며 무인자동차 가상현실 등은 앞으로의 일자리를 재빠르게 없애버려서 그리 머지않은 시대에는 전 국민의 대다수가 일자리가 없게 될것이며 그 상태에서는 기업이 아무리 제품들 만들어도 소비자들이 전멸하였으므로 결국은 기업들도 다 망하여 국가경제도 붕괴할 수밖에 없다. 시리우스 같은 정신병자들은 항상 사회의 일자리가 전국민을 받아들이는걸 전제로한 19 20세기식 공돌이경제 시대에서나 통할 법한 시대착오적이고 낡아빠진 발상을 기본 사고방식으로 하여 말을 전개한다. 따라서 일자리 자체가 사실상 아예없는 가까운 미래에는 전 시민들에게 기본소득이라도 주어지는게 기업과 국가경제 시민 삼자의 공멸을 막을 유일무이한 대안일 수밖에 없다.》

    이에 기반하여 자료같은건 기본소득의 효과 보다도 4차산억혁명이 어느정도로 어찌 진행중인지에 대해서만 부차적 보조적으로 가끔씩만 인용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클로에
    16.06.07
    일단 가설의 영역이니, 자료보다는 주장과 논리구조가 더 중요하기는 하겠지요.
    님의 말씀도 타당성이 높다고 생각하네요. 추천 드려요.

    자료는 제가 쓴 주장에 대한 근거로서 증명하는 것으로, 이상한 소리로 빠져나갈 구멍을 주지 않기 위해서이지요.
  • 앞의 글들 모조리 논파당하고 깨지더니 정신병자년이 이젠 새로운 헛소리를 날려주시네. 니년말은 사회에서 제공되는 일자리가 시민들을 전부 받아들여줄때를 전제하는 것이고, 앞으로는 제 4차 산업혁명으로 공장도 전부 자동화되고 로봇이 일 다하며 사무직도 간호사도 그런쪽으로 갈것이라 일자리 자체가 대부분이 사라지는 시대로 가고 있는데? 

    일자리는 다 사라지고 그리되면 기업들의 물건만 넘쳐나게 되는데 그건 누가 또 사줄건데? 그래서 그 기업들도 죄다 망하면 그땐 국가경제는 어찌되는건데? 따라서 어짜피 일자리를 못구하는 절대 다수의 시민들에게 기본소득이라도 주어지는게 그나마 물건 소비할 시장을 형성 유지시키는 유일한 대안일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데?

    이래서 뚫린 아가리랍시고 함부로 처지껄이는게 아닌 이유이고 이걸 니년은 그 등신같은 개대가리로 생각은 처해봣나? 니년 배때기에 처들어가는 밥이 아깝다 밥이 ㅉㅉ
  • 클로에
    16.06.07
    지금은 잘 보여지지 않지만, 제 예상으로도 40년쯤 뒤면 과학기술수준에 상당한 변동이 일어나면서 이러한 방향으로 사회가 재편될 거 같네요.

    이제 조금씩 근세의 '노동을 통해 소득을 얻는다'에서 '자동화로 인해 형성된 부를, 누구나 기본적인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대가 없이 분배해야한다'로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할 때이지요.

    그러나 아직까지도 고대 노예제도, 유교도그마에 빠진 전근대인이 많은데 언제 저런 수준의 차세대 패러다임에 대해 고민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혁명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그 국가는 어디인가요?
  • 님이 답글단 이 댓글은 시리우스한테 한말입니다. 가끔 사이트에서 오해가 발생해서 이러니, 님은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게 워낙 사람들이 엄청나게 받아들일 내용이라 혹은 귀신시나락 까먹는 소리로 받아들일거고 내용도 좀 기니 있다가 쪽지로 보내주겠습니다.
  • 클로에
    16.06.07
    잘 정리해서 보내주시는 것도 좋구.
    별도의 정리된 글로 올려서, 이 사이트의 생각 있는 분들이 보고 연구할 수 있게 하는것도 좋을 거 같네요.
  • ㅇㄷ
    16.06.07
    뉴스도 안보나 부결됬는데  
  • 이반카
    16.06.07
    저도 알아요, 근데 저런 발상하는 인간이 적지않다는거 자체가 황당하네요.
  • 탈조선을 위하여
    16.06.07
    음 열명중 2명가량이 찬성표 던진걸로 77 23
    대략 8대2
  • 클로에
    16.06.07

    그러게요...
    그래도 저런 논의가 되었다는 거 자체가, 헬조선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민주주의 국가임이 드러나지요.

  • 아레스
    16.06.07
    야, 시방년아, 기본적인 먹고사는 것이 해결되믄 보다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일을 편하게 할 수 있지않냐?
    니부터 인증좀 해주고. 애타게 기다리게 하지말고,쓰벌.
  • 죽창 맞은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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