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충여러분 오늘도 공부 하신다고 고생이 많아요.
공시충분들 왜 공시 하시냐 물어보면 대답이
'중소기업가면, 박봉에 야근에... 정년 보장도 안돼구 희망이 없어요'
요렇게 말씀하시는데요.
네 맞아요.
제친구는 2년제 나왔고 몸도 약한 친구인데, 중소기업에서 맨날 야근해요.
물론 야근수당은 없구요.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세금낸걸로 공무원들 웝급 줘요.
돈주는 사람들한테 희망이 없는 직종이잖아요.
이런 말 하지 마요.
니들이 뭔데 그렇게 말해요?
그리고, 니들은 부모나 지인들한테 돈받아서 공부하죠?
사회 초년생들 대부분 오늘 일을 쉬면, 내일 먹을 밥을 걱정해요.
'힘들다' 라는 말은 그런 사람들이나 하는거지 공시충들은 그런말 하는게 아니에요.
대한민국 85%의 노동자가 중소기업 노동자에요.
근데 니들은 뭔데 중소기업 친구들에게 정년이 없네, 희망이 없네 판단하나요?
공시 준비하면 남들을 판단하고 정죄 할 권한이라도 부여 되는지 참 궁금하네요.
왜 공무원 준비해요?
네 제가 고용시장에 밀려서요.
이게더 맞는 답변은 아닌지요.
우린 맨날 인력난이에요.
니들의 손길이 필요한데, 장기 공시충들은 실력도 사회성도 결여 된거 같아
제가 마음이 아프네요.
뭐 니들한테 바라는 것도 없지만
미래에 니들 월급 주는 사람들 에게
함부로 희망이 있네 없네는 씨부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