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헬보이들아 너희들 좀 이상하게 생각하는 거 같아서 글 올려본다.
자꾸 직장 올바르게 다니고 있는 사람들 노예라고 하냐? 대기업•중소기업 다녀도 노예, 7-9급 공무원도 공노비 이 사람들이 왜 노예냐고?
이 사람들이 노예라고 치자 그러면 대한민국 기득권들 빼고 4500만명이 다 노예냐? 한 국가에서 태어나서 기관에 소속되서 일하고 가정꾸리는건 당연한거잖아 다른 나라들도 그렇고.
진짜 노예는 한국 군대가 노예지 이사람들은 자기 일한만큼 물가에 맞춰서 먹고살 수 있을 정도로 임금을 받는데 왜 노예라고 치부해버리냐 니들은 대기업 중소기업 7-9급 안될거같냐? 너희들 이 사람들보다 잘 났니?
그리고 내 부모님은 중소기업 사장이다. 나는 어느정도 풍족하게 살고있고 남들보다 비교적 좋은 환경에 살고 있는걸 시기하고 질투하는건 어느정도 인정한다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나도 너희들 입장되면 당연히 부럽지.
근데 울 부모님이 얼마나 노력해서 이 기업을 일궈서 금수저가 됬는데 너희들이 먼데 금수저들을 죽여야 한다는둥 죽창으로 찌른다는둥 온갖 욕을 퍼붓냐?
니들이 금수저들에게 격려나 도움이라도 한번 준적있음?
니들은 모른다 자수성가 즉 흙수저에서 금수저 되려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 나는 두눈 똑똑히 뜨고 어릴 때 부터 지켜보고 자라서 잘 아는데 니들은 모르면서 금수저들이 이룬것만 보고 욕을 하냐고 ㅡㅡ
너희들도 답답한 사회에 대해 불만인건 인정한다 나도 답없다고 생각할 때 많다 하지만 길이 열려있잖아 화려한 무대가 존재하잖아 경쟁률이 엄청나서 그렇지 너희들도 이룰 수 있자나... 하면 되잖아 근대 너희들이 귀찮고 지레 겁먹어서 안하는 거잖아
나라탓 부모탓 다해도 된다 그런데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모두 노예로 치부하거나 욕설 저주를 퍼붓지 마라 이말이야 금수저에 대해서도 욕 자제해라 그 사람이 어떻게 이룬것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열등을 열정으로 바꿔서 너희도 금수저가 되길 바란다
너희 부모가 못난거지 너희가 못난게 아니다 자식들에게 좋은 수저 물려주려면 너희 부모가 흘리지 않은 피땀을 너희가 흘려야지 가난의 되물림이 멈춘다
힘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