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는 아시아인이나 남미인 같은 유색인종 보다는 유럽,미국같은 서양인들이 많이 쓰고 다닌다
선글라스를 서양인들이 많이 쓰는 이유는 멜라닌 색소가 적어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쓰는 것이다.
눈에도 멜라닌 색소가 있는데 적으면 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잘 조절하지 못하기 떄문에 여름이나
햇빛이 강렬한 날에는 선글라스는 필수품이다. 서양인 중에 눈빛이 파랗거나 엷은 회색이 많은 이유가
멜라니 색소때문에 그렇다.
그러나 유색인종들은 갈색이나 검은색 등이 많은데 멜라닌 색소가 많을수록 눈동자가 짙은색이고
상대적으로 햇빛으로부터 눈을 잘 보호한다
우리나라 건축물들은 햇빛을 반사하지 않게끔 좀 어두운 색이 많고 도심도 한여름에도 굳이 선글라스를
안 껴도 거리는 눈이 부시지않고 자외선 지수도 낮은편이다. 운전할때는 햇빛이 바로 들어올수 있으니
선글라스를 껼수 있겠지만 도심을 걸을때 선글라스를 안껴도 눈에 부담을 안주는 곳이 한국의 도심이다
그런데도 공항에서나 도심속 길거리에서 명품으로 도배한 죠센징들이(특히 김치년) 흐린날에도 선글라스를
끼고다니는 것을 보게되면 공항이나 거리를 해변가로 생각하는건지 좀 개념 없이 보인다. 지딴에는 그걸
패션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게 영 아니라는 거지. 거기에 키까지 작으면 큰 머리에 선글라스를 낀 모습이
마치 붉은돼지 폴커로쏘를 보는 것 같아 걍 조소만 나온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