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꼰대들이 하는 말이 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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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못해도 사회나가면 오히려 성공한 사람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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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유행어인지 모를정도로 너도나도 죄다 이러고 있으며 심지어 책까지 이따위 웃기지도 않는 이론을 펼쳐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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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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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동창회나 아니면 모교근처 다니다 당시 친구들 만나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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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도록 똑같은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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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공부 잘하건 못하건 학업에 성실한 친구들은 작은 직장이나마 성실히 다니면서 나름 자기개발 해 가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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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학창시절 온갖 탈선한 새끼들은 현실도 개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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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친구 상대로 삥뜯이, 주먹들, 맨날 담타고 오락실 가던놈, 수업시간에 자던놈, 본드 담배 마셨던 놈들...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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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빠싹 삭았고(한 50살정도로 보일정도로 추리하게 보임) 옷도 어디서 주워온거 입고 왔는지... 겜방 당구장 전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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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공사판.. 일용노무자.. 폰팔이.. 불법노점상.. 장사꾼.. 사기꾼.. 다단계피라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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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가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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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놀라운 공통점이 보이더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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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의 경우... 좋은 학교를 나왔건 말았건 사회 나가도 학교다닐때 공부했던 '습관'이 박혀있으니 사회나가서도 자신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공부할 준비가 되어있고 이건 어릴때 이미 몸으로 체득된 '습관'이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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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의 경우... 반대로 그지경이 되도록 공부하는 자세를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았기에 할수가 없는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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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당구장에서 참으로 웃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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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애들 삥뜯고 후까시잡고 야리털고 가오잡던 놈들이 죄다 끼리끼리 구석에서 죽빵치고 앉았는 모습을 봤는데 뭐 유유상종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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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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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조선을 위한 구체적이고 계획적인 노력을 여러분은 하고 잇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