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진정한친일파
15.11.27
조회 수 278
추천 수 4
댓글 32









분명히 말하거니와 이 사이트는 헬조선에서 벌어지는 온갖 종류의 갑질과 문화적 악습 및 일상생활에서의 갖은 폐습들 (이를테면 나이로 서열따지기와 똥군기 문화 강제적 회식문화와 프라이버시 침해 및 집단과의 동질성 강요 그리고 시대에 안맞는 낡은 유교문화 등등) 과 헬센징들의 사악한 인간성 (왕따문화, 구타문화, 약자들과 타자들에 대한 불존중 등등)을 혐오해서?

인간을 인간 그 자체로 존중해주고 인신적 양심적 자유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해주고 보호하는 나라로 이민을 가려고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지

사회주의 공산주의 마르크스주의 같은 빨갱이 사상을 지지하고 추구하는 빨갱이 소굴이 아닙니다. 따라서 운영자님은 사회주의의 사 자라도 꺼내거나 자본주의에 그 어떠한 방식으로든 조금이라도 반대하고 비판적인 사람들을 보는대로 곧장 강퇴시켜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헬조선의 세습화되고 독점적인 경제는 물론이거니와 구소련과 북한 뿐만 아니라 북유럽의 과도한 평등주의 제도 또한 정신병 걸린 망상주의자들의 미친짓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경제평등은 현재 미국과 일본이나 대만 수준이면 충분하고 거기서 그쳐야 합니다. 복지가 인생을 책임져주고 막 퍼주며 경쟁도 차등도 없는 세계? 귀담아들을 일말의 가치조차 없는 미친놈의 멍멍이소리가 아닙니까?

또한 탈조선 원하는 사람들이 전부 경제평등과 복지를 원한다고요? 천만에요. 맨처음 언급하엿듯이 문화적 폐습을 반대하고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자유 그리고 상대적으로 올바른 인간성을 원해서 탈조선 하려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탈조선 국가가 오로지 북구뿐인줄 아시나보군요. 미국 대만 일본 영국 같은 자유국가도 탈조선 국가이고 여기로 가고싶은 사람들도 많다는걸 알아야해요.

그리고 반복하여 사회주의니 맑스주의니 하는 정신병자들 꼭 강퇴시켜주셨으면 합니다. 이자들 때문에 올바른 자유인들의 모임인 헬조선사이트가 정부에 의해 빨갱이 사이트로 몰리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합니다.





  • SakukuBest
    15.11.27

    와.. 이분 반공교육에 제대로 세뇌 당하신분 ^-^

  • 22
    15.11.27
    빨갱이들은 모조리 남김없이 수용소에 가둬진 뒤 가스실로 보내지거나 깔끔히 학살되어야 합니다. 세계를 망친 정신병자들은 살 가치가 없습니다.
  • 방문자
    15.11.27
    인정합니다. 종북주의자로 몰리거나 오해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회주의를 옹호하는 것은 다소 위험합니다.
  • Sakuku
    15.11.27

    와.. 이분 반공교육에 제대로 세뇌 당하신분 ^-^

  • 22
    15.11.27
    세뇌는 무슨. 무고한 사람들을 단지 정부나 국가 비판했다고 빨갱이로 몰아세우는게 잘못된거지 반공 그 자체가 잘못됫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당장 미국인들한테 공산주의 옹호하자고 해보세요. 미국인들이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볼 일입니다.
  • 반정도 동의하고 반정도 반대합니다. 정리드리자면,

    동의: 때이른 사회공산주의 논의는 본 사이트를 종북으로 몰아가서 국정원의 타겟이 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반대: 사회공산주의에 대한 토론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자유시장경제와 민주주의에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고, 기회의 평등이 주어진다는 전제 하에 공산주의가 감히 도전할 수 없는 체제의 우수성이 있기 때문에 자유로운 이념토론을 한다고 해도 꿀릴 데가 없다고 봅니다. 빨갱이라고 거품 무시는 분들은 오히려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에 대해 신념이 없으신듯.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싶은 말씀은, 사회주의/공산주의와 주체사상을 혼동하지 말자는 겁니다.
  • 22
    15.11.27
    주체사상 자체가 빨갱이 이론의 하나의 종류입니다. 그리고 님말대로 주체사상이 빨갱이 이론이 아니라고 치고 그러면 주체사상과는 무관한 구소련과 구 동구권은 괜찮다는 겁니까? 절대 아닙니다. 구소련의 아버지 공산주의이건 북괴의 주체사상이건 무조건 짓밟고 그런 사상을 지지하는 정신병자들은 오직 학살되는게 답이죠.
  • 사상을 지지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 사상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권리는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상을 지지한다고 하면 또 어때서요? 자유시장경제에 적응 못해서 알아서 도태될건데.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저는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에 강한 신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빨갱이 (전근대적인 표현이라 쓰기는 싫어합니다만)로 대표되는 급진 좌파들이 백날 지랄해봤자 결국 돈맛을 보고 알아서 자본주의로 돌아온다는 확신이 있다는 겁니다. 주체사상은 오리지널 공산주의 이론에 비하면 불쏘시개중에 불쏘시개고...

    이미 구소련의 공산주의 패권 실험은 실패한 마당에 뭐가 그렇게 다들 겁이나서 그러십니까? 그렇게 체제에 자신이 없으신지요?
  • 22
    15.11.27
    배척해야하는 이유? 리먼사태 이후 불황을 틈타 자본주의가 틀렷다며 선동하는 신종 빨갱이들이 다시 나타나고 있으며 사람들이 불황때문에 정신줄이 나간틈이어서 그런지 유럽에서 그새끼들의 지지율이 올랏죠. 아무리 패배한 사상도 지금같은 불황에 사람들이 정신없을때를 틈타 다시 힘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례라서 빨갱이는 오직 박멸만이 답이라는 겁니다. 세상일이 패배햇다고 다시는 안나타날 것이 존재할 정도로 그리 단순하지 않은겁니다.
  • ㅇㅇ
    15.11.27
    너도 자기만 옳다고 우기는 헬센징인듯. 북유럽으로 탈조선 꿈꾸면 다 빨갱이냐? 미국 일본같은 소리한다. 그리고 국정원 쫄리면 이런데 들락거리면 안되지... 빨갱이건 아니건 여기다 글쓰는 순간 이미 모두 종북빨갱이 악질 예비테러리스트 등록이지. 걔네들이 진짜 빨갱인지 아닌지 관심이나 있겠냐. 쯧쯧
  • 22
    15.11.27
    ㅉㅉ 헬센징 같은 소리하네. 개인주의를 제대로 추구하면 당연히 집단과 공동체를 강요하고 게다가 정당한 차등보상을 방해하는 좌파사상을 반대하는건 당연한 수순인데? (물론 유교랑 민좆주의와 갑질악습 강요하는 우익 보수도 마찬가지). 그걸가지고 헬센징이라는 니가 더 헬센징에 가까워보이는데? 그리고 국정원이 니가말하는 그런놈이긴하다만 그래도 빨갱이 반대하면 나중 일 생겻을때 항의라도 할수있지 빨갱이짓 옹호 내지 방조하다가 일생기면 어떤논리로 항의할래? 말이되는 소리나 해라. 그리고 디씨역갤은 이곳보다 더 강경한 혐조선 인데 그리고 헬조선 단어 널리알린 원조가 걔네인데 걔네들을 국정원이 사찰한 적이나 있니? 걔네들이 강경혐조선 이지만 빨갱이는 명백히 반대하기 때문이란다. 제대로 알고나 말해 ㅉㅉ
  • 탈조선준비중
    15.11.27
    공산주의 실패한 사상아님?
    소련붕괴 동구권 붕괴
  • 22
    15.11.27
    그 실패한 사상을 지지하는 정신병자들이 가끔 이 사이트에 나타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운영자는 뭐하고 있는지 그런 빨갱이 미친새끼들을 강퇴도 안하고 있고요.
  • Sakuku
    15.11.27
    근데 하나 궁금하니 물어나 보자.
    이건 자본주의가 옳냐 공산주의가 옳냐 이런 문제가 아니라는걸 먼저 말해둔다.

    역사적으로 사회주의&공산주의 와 민주주의&자본주의가 체제경쟁을 했던때는 있었음.
    당연히 서로 상반되는 것들이 많았고 경쟁했으니 서로 상대 체제가 잘못됐고 우리 체제가 옳냐는 주장을 했을꺼야.
    경쟁 상태니까 이해함.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공산주의가 체제경쟁에서 도태됐음.

    그렇다면 이미 자본주의가 승리한거나 마찬가지인데 시간이 지난 이 시점.
    ( 냉전때가 아닌 지금 이 시점 )
    에서는 무슨말을 한들 별로 상관없지 않음? 벌써 역사적으로 결판이 난건데.

    그리고 착각하는게 있는거 같은데, 체제경쟁에서 패했다고 이긴쪽이 선 이고 진쪽이 악이 아님.
    두체제 다 정치관념과 경제관념의 차이였을뿐이지 어디가 옳고 그르다의 문제가 아님.
    단지 어디가 더 나은 체제였기에 존속했을 뿐이지.

    그렇다고 도태된 체제에서 배울게 없는가?
    지금 대부분의 사회에서 시행하는 최저임금이란것도 먼저 그쪽에서 나온 이야기이고,
    우리가 생각하는 수많은 사회안전망, 복지정책 등의 많은 것들이 그쪽에서 가져온거임.

    도태된 체제는 도태된 체제고, 지금 우리의 삶, 이 체제를 더 발전시키려면 좋은건 가져오고 나쁜건 버리면 되는 간단한 이야기인데
    지금이 무슨 냉전시대도 아니고 다른쪽 주장이 악인것처럼 이야기 하니 내 궁금해서 그렇슴.

    비유를 해보자면
    ( 분명히 말하지만 그냥 다른 두개의 체제였을뿐이다. 누가 옿고 그르냐의 문제가 아니다. 계속 말해둔다 )

    A라는 자동차가 있고 B라는 자동차가 있을때 두 자동차가 경쟁해서 결국 B 자동차가 이겼어.
    그럼 B 자동차는 A 자동차가 가지고 있던 모든 기술이나 개념을 배제한체 계속 나와야 하나?
    B 자동차에 A 자동차에서 좋은것들을 가져와서 B 자동차에 더하면 더 나은 B 자동차가 될텐데?

    그냥 단순히 두개의 체제였고.
    한 체제가 이겼고.
    우리가 더 나아지려면 장점만 가져와서 취합하면 되는걸
    뭘 한쪽이 악이니 정신병자니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 그냥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그렇지 않냐? )

    그리고.
    민주주의라는 개념은 공산주의를 옹호하든 말든 상관없는거다.
    개개인이 사상의 자유를 가지고 있고, 그걸 말할수 있어야 하는거다.
    그게 다수결의 원칙으로 더 많은 표를 받은 쪽으로 계속 움직여 가는게 기본적인 컨셉이고.
    시간이 지나서 공산주의쪽 표가 더 많아지면 그냥 공산주의가 되는거다. 민주주의라는건 그래.
    당장에 헬조선이 민주주의니까 새누리가 집권하는거지 ( 많은 사람이 욕하지만 일단 다수잖아? 꼰대든 나발이든 어쨋든. )

    오히려 개인이 어떤 생각을 가지든, 어떤 사상을 가지는데 그게 나와 다르다고 해서 박멸하려는 그 생각 자체가
    더 빨갱이스러운 사상관 아니냐?
  • "오히려 개인이 어떤 생각을 가지든, 어떤 사상을 가지는데 그게 나와 다르다고 해서 박멸하려는 그 생각 자체가 더 빨갱이스러운 사상관 아니냐?"

    한 가지 사상에 너무 많이 집착하고 다른 사상을 가진 사람들을 마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있지. 캐나다에서는 이런 사람을 보고 "봉건주의"적인 사상이 있다고 말한다.
  • 22
    15.11.27
    그게 어떤 사상인가에 따라 다르다. 모든 사상은 반대편 사상에 대해 배타적이기 마련. 그쪽의 논리대로라면, 가령 봉건시대에 인류역사상 최초이자 제일의 위대한 정의실현을 이룬 프랑스 대혁명을 주도한 시민혁명가들은 봉건주의에 대해 왕과 귀족들을 보이는대로 단두대로 보냇을 정도로 봉건주의 라는 사상에 대해 강경하게 비난하고 배타적이었는데 그럼 시민혁명가들도 봉건주의적인가? 또한 이 카페 역시 헬조센과 국뽕들에 대해 상극인데 그럼 이 카페도 봉건주의적이며 군사독재시절의 민주화운동가들도 특히 광주에서 총들고 전두환에게 저항한 시민들도 군사독재주의라는 반대편 사상가에 대해 절대배타적 이었는데 그 사람들도 봉건주의적이며 나치에 대항한 미영프 등의 반파시즘 연합군이나 레지스탕스도 나치라는 하나의 사상에 대해 절대반대하며 비타협적으로 배척했으니 그 영웅들도 봉건주의적인가? <br><br>반대사상을 배척한다고 무조건 봉건주의적이 아니라 그게 어떤 사상인가에 따라 다른 것이다. 가령 다른 사상에 대해 관용을 베푼답시고 명예살인을 밥먹듯이 일삼는 is의 사상도 관용할 것인가? 공산주의 또한 그와 같은 문제다.
  • Sakuku
    15.11.27
    대체 어디서 설명을 해야 하나 고민하다 글을 적습니다.
    봉건주의라는 단어 하나에 집착해서 논지를 펼치다가 IS 로 넘어가서 사상의 용인( 용인은 잘못된걸 봐주는거죠? 애초에 사상에 용인이라는 단어가 쓰일수가 있는지 의문이지만 ) 이라는 개념으로 와선 근거가 없이 IS = 공산주의 로 넘어가는 논지를 대체 어떻게 받아 들여야 햐는지 조금 고심했습니다.

    앞서 이야기를 하신 프랑스 대혁명의 원인 , 민주화운동의 원인 , 나치숙청의 원인. IS 비난의 원인 이것들의 공통점이 뭔가요?
    바로 인류가 태동한후 전 국가적으로 합의하고 있는 '반인륜적 범죄' 가 원인이죠.
    그렇기에 엎어진거고 말이죠.

    그렇다면 = 이라고 표현하시는 공산주의가 반인류적 범죄를 제공하는 사상인가요?
    네. 라고 대답하실 수있나요?

    분명히 말하지만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어떤 사상에 다르냐라. 뭐 맞는 말이기는 하겠네요.
    '반인륜적 범죄' 를 조장하는 사상이라면 분명히 규제당해야 한다고 생각하시겠죠.
    근데 또 여기서 서양 민주주의. 정확히는 법치주의가 태동되고 나서의 매우. 아주. 정말로. 진짜로 중요한 개념이 나옵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든 그건 중요하지 않고 상관이 없다. 그 사람이 그 생각을 기반으로 범죄라는 '행동' 을 했을때 그 사람은 규제되고 처벌된다.'
    라는 거죠.

    내가 당장에 어디가서 '꼰대는 다 죽어야 한다! 다 뒤져야 한다!' 라고 해도 경찰이 날 잡아갈수 있나요?
    ( 아 헬조선은 가능하겠군요. 미국으로 정정하죠. )
    왜냐면 난 아직 꼰대를 죽이지 않았거든요. 죽일 시도도 안했고.

    현대국가에서는 행동이 수반되지 않으면 개인에게 어떤 제제도 가할 수 없습니다.
    그게 정말 중요한 모태죠. 생각하고 말하는것만으로는 개인을 제제할수 없다는거. 그렇지 않으면 모든 생각이나 이념들이 하나로 통일되거든요.
    그러면 더이상 민주주의가 아니니까.

    앞서 이야기한것들은 '반인류적 범죄' 를 행동한 놈들에 대한 처벌이구요.
    사상을 논하고 이야기 하는것에 대해서는 어떤 제제가 가해져서는 안됩니다.
    대체 왜 그렇게까지 다른 사상을 논하는데 적대적인지 모르겠네요.
  • 22
    15.11.27
    뭔소린지. 애당초 그쪽이 다른사상 배척하면 그건 봉건주의라고 해서 다른 여러 예들을 나열해서 반박한거죠.

    그리고 공산주의가 반인륜적 사상 맞습니다. 북괴만 봐도 알수 있잖아요? 지네나라 주민들 수백만씩이나 아사하게 만들고 반정부 비난하면 연좌제 적용해서 일가친척들 몰살시키고 무조건적 평등주의로 경제 말아먹는 사상이 반인륜적인게 아니고 뭡니까?

    또한 말만으로는 잡아가둬서는 안된다는 발언에 웃었습니다.

    그 논리대로라면 독일에서 나치 옹호 발언만으로도 형사처벌 될수 있다는 사실과 서구에서 인종차별적 발언만으로도 잡힐수 있다는건 뭐라고 설명하실거죠?

    행동만 안하면 그만이니 유태인을 다 죽여야한다고 말을 하건 흑인은 열등하고 냄새나는 깜둥이라고 하건 내버려두는게 맞죠. 안그래요? 서구인들은 왜이렇게 나치라는 사상에 대해 적대적이죠? ㅎㅎ

    따라서 공산주의 역시 나치와 인종차별과 동급인 반인륜적 사상이라서 금지되어야합니다.
  • 정말 알기 쉽게 설명을 잘 해주셨네요. 저도 무조건적으로 자본주의만 빠는 게 아니라, 자본주의가 지금가지 살아남은 건 순수 자본주의가 아니라는 거는 장담할 수 있습니다. 즉, 처음 자본주의가 나오던 시기, 대표적인 사람으로 애덤 스미스라는 인물이 말한 대로 자유롭게 방임하면 됨 이런 게 실패해서 경제 대공황이 왔고, 자본주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걸 알고 정부가 구제해야 한다는 생각을 구체화시킨 게 지금과 같은 복지 개념입니다. 물론 사회주의에서도 복지를 외치긴 하죠. 평등을 외치는데 저 서람만 챙겨 주고 나는 왜 안 챙겨줘 하면 사회주의의 핵심인 평등이 어긋나는 건데, 분명히 냉전의 결과 사회주의가 도태되었고, 독일 통일과 러시아가 붕괴된 순간부터는 그걸 증명했죠. 그렇다고 사회주의가 자본주의보다 나쁘다 하는 건 무조건적인 이분법으로 보는 거라고밖에 생각 안합니다. 북유럽같이 복지 잘 해주는 국가들은 전부 빨갱이들이 집권한 사회주의 국가라서 그런 게 아닙니다. 또한 유럽에서는 사회민주주의라 해서 기존의 사회주의가 마르크스 레닌이 말한 대로 민중의 폭력으로 혁명을 이루자 하는 건데, 상식적으로 어느 국가를 운영하는 지도자들, 높으신 분들이 민중들이 들고 일어나서 때려 부수고 하는 걸 좋아할까요? 국민들도 처음에는, 아니 상황이 안 좋으면 오오 하겠지만, 배 부르고 등 따습고 하는데 폭력으로 혁명 어쩌고 하면 그 사람들만 미친 놈 취급 받는 겁니다. 암튼 유럽에서는 사회 민주주의라 해서 기존의 민중의 폭력을 통한 혁명 그런 마르크스 레닌주의가 아닌 공산당도 하나의 정당이다, 하면서 서구의 대의 민주주의에 합류하면서 하나의 당으로써 사회주의적 의견을 대변하는 것이지, 마지막으로 프랑스에서도 공산당이 있는 건 아시죠? 왜 있나고요? 프랑스가 빨갱이 나라라서요? 아닙니다. 오히려 한때 영국하고 다이다이 뜰 정도로 식민 제국주의 외치며 식민지 확장하고 다니던 국가인데, 그런 국가에서 사회주의가 나올 수 있을까요? 더욱이 2차 대전 때 바로 옆에 있는 독일에게 패해서 4년 간 점령당하고 나서 대규모 나치 숙청 후에 다시 자본주의로 가던 국가가요?
  • 22
    15.11.27
    사회안전망과 복지정책이 공산주의에서 가져온게 절대로 아니다. 사회안전망과 복지는 1930년대 대공황 시기 미국 대통령이었던 루즈벨트의 뉴딜정책에서 시작된 것이고 케인즈 라는 수정자본주의 경제학자의 이론에서 차용된 것이지 결코 빨갱이들의 업적이 아니다. 따라서 빨갱이사상은 장점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인류를 재앙에 빠뜨린 악마의 사상에 불과하다.

    배척해야하는 이유? 리먼사태 이후 불황을 틈타 자본주의가 틀렷다며 선동하는 신종 빨갱이들이 다시 나타나고 있으며 사람들이 불황때문에 정신줄이 나간틈이어서 그런지 유럽에서 그새끼들의 지지율이 올랏다. 아무리 패배한 사상도 지금같은 불황에 사람들이 정신없을때를 틈타 다시 힘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례라서 빨갱이는 오직 박멸만이 답이다.
  • Sakuku
    15.11.27
    위의 글을 달고 밑의 글을 봤는데 답이 없군요.
    애초에 국뽕맞은 분처럼 논리가 통하지 않는것 같네요.

    애초에 전제조건 자체가 틀린데 ( 공산주의 = 악 ) 다른 분들하고 무슨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다른 분들과 댓글을 달면서 어쩌고 하는 토의를 하시려면 일단 전제조건을 같게 하고 이야기를 해야죠.
  • 22
    15.11.27
    국뽕맞은 분처럼 답없고 무논리라는 말은 님께 돌려드려야 할거 같네요. 상대와 전제조건 자체가 틀리면 이야기해선 안된다? 그래서 나도 무조건 여기 빨갱이 사상 옹호자 및 변호자들마냥 공산주의를 선이나 중립적 사상으로 전제조건을 맞추고 토론하라? 하하하 오랫만에 웃습니다.<br><br>님 논리대로라면 민주주의자와 뉴라이트는 군사독재에 대해 생각하는 전제조건이 다르니 민주주의자는 뉴라이트 상대로 토론신청하면 안되고 말도 안걸어야겠네요? 서로 군사독재에 대한 생각이 악과 선으로 전제조건이 다르니까요. <br><br>민주주의자가 군사독재에 대해 무조건 악이라는 전제조건을 버리고 뉴라이트와 같게 맞춘뒤 토론신청해야겠네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지 원.
  • 조선의미래는자영농
    15.11.27
    사회 안전망 복지 정책 독일의 비스마르크가 먼저 실행했습니다. 이후 발전시킨건 사회주의구요. 자살하시길.
  • 22
    15.11.27
    비스마르크가 먼저 실행했다는거 부터가 공산주의가 사회안전망에 기여한게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고 이후 발전시킨건 명백히 미국 루즈벨트의 뉴딜과 케인즈의 개입주의이론이 맞습니다. 뉴딜과 케인즈는 명백히 수정자본주의이지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자살하라는 말은 다시 님한테 되돌려드려야할듯. 도대체 왜 사시는지? ㅎㅎ
  • 조선의미래는자영농
    15.11.27
    옳은 말이다. 이제 저능아들이 이글에 공산주의 나빠요 뺴애애액 하는 댓글과 북한 중국을 보고 그런 얘기가 나옴 빼애애앸..
  • 자본주의는 따져보면 결국 하나의 경제체제에 불과하며, 사회의 전체 행복을 증가시키고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언제나 대안을 향한 열린 자세가 필요합니다.

    비록 공산주의가 실패하기는 하였지만, 온건한 형태의 사회주의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바가 있고...

    완전한 형태의 시장경제시스템은 빈부 격차를 극대화해, 사회 전체의 행복을 감소시키는 등 단점이 많아요.
    따라서 현대 자본주의는 상당한 형태의 수정이 가해진 '수정 자본주의'이며, 앞으로의 기술과 사회의식 발전에 따라 자본주의도 언젠가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겠지요...

    오로지 한 가지 사상에만 매달려 억지를 부리는 것은 교조주의에 불과합니다.

    제 생각에는 모든 사람이 절대악으로 여기는 사상을 지지
    (파시즘, 극우 민족주의(헬조선에서는 상당수가 지지하는 사상이죠....), 주체사상, 절대왕정, 노예제 등)하지 않는다면 사실 어떠한 것이라도 지지 & 토론을 할 수 있는 자유가 부여되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 학술적, 객관적인 관점에서라면, 합리적인 사고 방식을 토대로 하여, 위의 사상들도 충분히 토론될 수 있는 사안입니다. 타인이 어떠한 사상을 논하건 간섭할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민족파시즘은 물론이고 정치적 의사표명의 자유를 막는 반공파시즘도 죽창인.
  • 헬조선 노예
    15.11.27
    미개한반도미개한망국미개한인민해방전선님 헬포인트 1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죽창 맞은 게시글입니다.
  • rob
    15.11.27
    자유인이라고 하믄서, 다른 사람의 자유를 침해 하네? ㅎㅎㅎㅎ 완전 박근혜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ㅉㅉ 논리도 없고 대가리에 처든게 없으니 남의글 조롱질밖에는 할줄 아는게 없지? 그리고 이 글은 보니까 어디까지나 빨갱이새끼들 반대하자는 내용인데 입게 거품물고 박근혜 어쩌고 발광하는 꼬라지보니 빨갱이네? 하긴 이 사이트가 사회비판과 한국반대를 하는게 아닌, 빨갱이 사이트라는건 진작부터 감이 왔다만.
  • 노예1
    15.11.28
    사실 공산주의는 순수히 이념만 따지고 보면 참 좋음...
    근데 말도 안되는게 문제지... 거기서 단 1퍼센트의 문제만 있더라고 그 1퍼센트가 너무 큰 이득을 보고 99퍼센트가 못살게 되니까... 그니까 문제지... 인간의 도덕을 넘어서야해;;
  • blazing
    15.11.28
    자본주의는 몰락했습니다, 유일한 대안은 개량된 사회주의 뿐 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빨갱이들은 사회주의를 고수하는 놈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주체사상을 기반으로 한 헬반도 북쪽지역을 차지한 반란세력일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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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주의)회원들에게 죽창을 맞은 게시물 입니다 ↓ 13 헬조선 3234 0 2015.08.13
1537 일뽕들아, 22 육헬윤회 199 4 2016.07.05
1536 혁명 보다는 투표로 이 나라 시스템을 바꾸는 게 옳다 23 장미 200 4 2016.07.01
1535 헬조선 사이트 왜 이렇게 변했냐? 12 넌평생헬센징 275 4 2016.05.31
1534 이번 사건이 금수저들 마음을 움직일 절호의 기회네요. 21 이반카 296 4 2016.05.31
1533 헬조선 하지마라 10 sixmix 439 4 2016.03.09
1532 전라도하고 경상도 애들이 이상한 이유 24 Delingsvald 571 4 2016.03.03
1531 오랫만에 로그인하고, 한바탕 웃고갑니다. 27 file 나그네 537 4 2016.02.17
1530 오늘 일베 원정분탕질은 81 헬조선미국에팔자 171 4 2016.02.09
1529 훌륭한 댓글을 봐서 가져와봅니다. 30 blazing 234 4 2016.02.08
1528 또 레드 컴플렉스에 빠져들어가네~ 16 blazing 113 4 2016.02.08
1527 일본이 여성인권이 바닥인게 왜 문제가 되냐? 6 aircraftcarrier 701 4 2016.01.09
1526 여기서도 한국이 답이 없는 이유를 알 것 같다 24 Delingsvald 488 4 2016.01.01
1525 뉴질랜드 이민 4년차분이 쓰신글을 보고 11 hellrider 403 4 2015.12.06
1524 탈조선 할분들 보세요 12 후덜 214 4 2015.12.02
레드 콤플렉스? 당연히 있어야지요. 32 진정한친일파 278 4 2015.11.27
1522 참다랑어 같은 일베유저들에 대한 생각정리.. 1 이나라는진짜노답인가.. 156 4 2015.10.28
1521 그네꼬 이정도면 어느정도 응징이 필요하나요 1 크라우저 133 4 2015.10.16
1520 독일이나 오스트리아를 다녀오면서 느낀건 2 매트릭스개화기 282 4 2015.10.05
1519 헬조선의 소매점의 진상들 1 빅서클 194 4 2015.09.28
1518 공자님,맹자님이 여러분의 탈조선을 지지합니다!!! 2 불침묘 316 4 201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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