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님 진짜 모르시는 거예요, 국뽕끼 때문에 모르는 척 하시는 거예요? 무슨 탄압 했냐고요? 김치냉장고 여가부 새끼들이 게임이 사회의 악이다 지랄거리면서 게임회사에 중과세해서 게임중독 막겠다 지랄해대는데 어느 회사가 좋아하겠냐고요? 정말 게임중독 막겠다면 모를까 대놓고 니네 돈 많이 버네 니네 거 삥뜯어서 명품백 사야지 이러는 속 다 드러나는데 어느 회사가 국내에 남아 있고 싶어지나요? 안 그래도 셧다운제 때문에 게임회사에 대한 인식도 바닥을 향해 폭격하고 있는 판에 니들이 게임중독의 원인이야 그러니까 돈 내놔 이러면 헬조선에서 살고 싶어질까요? 저도 넥슨이 일본 이전해서 일본 좋은 일 시켜 주는 거 ㅈ같고 욕 나오긴 하지만 헬조선이 얼마나 ㅈ같이 했으면 옮겨야 했을지 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사창 장미님이 아닌 오리지날 장미님 기준)
실드칠 생각은 없으니까 좀 천천히 읽어보고 답해주세요. 저도 일본 간 거 좋게 보지는 않아요. 진짜 지금도 일본에 돈 바치고 있을 수 있고 말이죠. 근데 이렇게까지 욕 먹어가면서 옮겨야 하는 이유가 있으니까 옮겼지, 할일 없어서 그냥 일본 가자 하지는 않잖아요? 그리고 게임 규제 하기 전에 갔다고 하는데, 그러면 구제하기 전에 뭔가 알고 있었으니까 갔다는 생각은 안 하시나요? 꼭 오늘부터 섯다운제 합니다 하고 다음날에 야 짐싸 일본 뜬다 하는 거 아니잖아요? 그전부터 논의가 된 걸 접했을 테고, 아니면 뭐 국회에서 통과될 거다 그런 첩보를 들었을 수도 있을 테고, 뭔가 짐작가는 게 있었으니까 미리 옮겼을 수도 있는 거 아닐까요? 꼭 규제 전에 옮긴 거니까 넥슨 개새끼 이러는 거 보면 그냥 근시안적인 관점으로 보는 것이라고 말슴 드리고 싶네요,
서울=연합인포맥스) 곽세연 기자 = 코스닥시장 분리 방안을 두고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가 첨예하게 맞서는 가운데, 당국이 넥슨 사례를 들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일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거래소 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기자간담회에서 "세계적인 게임업체 넥슨이 한국시장을 찾지 않고 일본을 갔다"며 "이대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넥슨의 예를 든 것은 우리 코스닥시장에 상장 가능한 기업이 9천개인데, 이중 상장된 기업이 40개 정도이기 때문"이라며 "코스닥시장이 적극적으로 상장 유치 노력을 해야 하며, 적극적으로 상장 서비스를 하겠다는 기관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 위원장이 거래소 시장의 경쟁력 강화, 코스닥·코넥스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진방안을 발표하면서 넥슨 사례를 든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는 게 금융투자업계의 판단이다.
온라인 게임업체인 넥슨은 2011년 11월14일 도쿄증권거래소에 8조원대의 시가총액으로 상장했다.
국내 게임 대기업인데도 넥슨 일본법인은 발행주식을 도쿄증권거래소 1부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당시 시가총액은 약 5천500억엔(약 8조1천700억원)에 달했다.
당시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였다. 도쿄증권거래소는 그동안 거래 부진과 신규 상장업체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넥슨의 상장으로 큰 힘을 얻게 됐다. 한국증시 상장 가능성이 종종 거론되기도 했지만, 한국보다는 일본, 뉴욕증시 상장 가능성이 컸다.
코스닥시장은 1996년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창구로 출범했다. 2005년 한국거래소에 통합됐는데, 코스닥시장만의 역동성을 살리지 못하고, 거래소시장의 '2부 시장'으로 밀려났다. 그 대표적인 게 NHN의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넥슨의 일본증시 상장이다.
임 위원장이 세계적인 거래소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상장사 유치를 외친 가운데, 넥슨 사례를 든 것은 그동안 한국거래소가 이에 미진했다는 평가라는 게 절대적인 시각이다.
실제 한국거래소는 통합 거래소 출범 이후 세계 100대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글로벌 기업 유치, IPO로 연결하겠다는 김봉수 전 이사장은 당시 '구찌팀'이라는 팀을 만들 정도로, 세계적인 유명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세계 명품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나섰지만, 내부에서도 가능성이 없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구찌팀은 실패작으로 통한다.
구호만 화려했고, 성과물이 없던 한국거래소는 최근 세계 여러 기업 상장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성과는 세계적인 기업보다 중국기업 유치 정도에만 머물러 있다.
임 위원장은 "자본시장의 질적 수준을 높이겠다"며 "한국거래소 독점 체계를 벗어나 세계유수 거래소와 경쟁하고, 우리 자본시장 전체의 경쟁력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게임 종주국’을 자처하던 한국의 게임산업이 맥없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린다. 게임업체가 잇달아 문을 닫고, 일자리도 함께 사라지고 있다는 소식이다(본지 10월27일자 A1, 3면 참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2015 게임백서’에 따르면 2010년 2만658개이던 국내 게임업체 수는 지난해 1만4440개로 급감했고, 게임업계 종사자 수도 2012년 5만2466명이던 게 작년엔 3만9221명으로 확 줄었다. 그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주범은 다름 아닌 규제였다. 2년 전 여성가족부 등의 요구로 도입된 이른바 셧다운제(청소년은 밤 12시부터 오전 6시까지 온라인게임을 할 수 없도록 한 조치)가 게임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면서 시장 자체를 위축시켰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한국경제연구원은 셧다운제 도입으로 지금까지 1조1600억원의 시장 위축을 가져왔다는 분석을 내놨다. 설상가상으로 최근에는 아이템 규제까지 도입됐다. 게임 내에서 특정 임무를 완수했을 때 검, 방패 등을 무작위로 주는 이른바 확률형 아이템 규제는 외국에는 없는 것으로 게임의 창의성을 죽인다는 비판이 학계에서도 제기될 정도다.
이러다 보니 중견 게임업체들이 줄줄이 영업적자로 내몰리는 것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넥슨 등 일부 선두권 업체만 성장세를 겨우 유지하고 있을 뿐 문을 닫거나 인력 구조조정에 들어간 게임업체가 부지기수다. 정부가 이런저런 규제를 들이밀면서 그동안 게임산업이 만들어내던 매년 3%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날린 것은 물론이고 그나마 있던 일자리마저 다 몰아낼 판이다.
이대로 가면 한국 게임산업이 완전히 무너지는 것도 시간문제다. 규제가 없는 해외로 탈출을 감행하는 국내 게임업체가 속출하는가 하면, 그동안 한국 게임을 베끼던 중국 업체의 역습도 시작됐다. 특히 중국 게임업체는 국내시장을 넘보는 것은 물론이고 인수나 지분투자 등을 통해 국내 게임업체를 다 집어삼킬 태세다. 어쩌다 한국 게임산업이 이 지경이 된 것인가.
넥슨이 왜 일본에 상장했는지 이유도 모르고 ㅋㅋㅋ 2011년에 엔고일때 일본에 상장하고 그 자본으로 엔씨랑 지분 모아서 EA인수 할려고 했어 그런데 EA인수도 실패해서 요즘 엔씨랑 넥슨 불화설이 나오는거야 이런 이야기는 업계 일부 아니면 모르니...아니면 말고 ㅎ 근데 넌 국뽕인데 네이버는 안 싫어하냐? 네이버에서 만든 라인 메신져 일본 법인 만들어서 수익 다 그리로 가는데...안 싫어함? 난 헬조선 기업들은 돈되면 뭐든한다고 생각하는데...일부 안그런 기업이 몇개 있겠지?
넥슨이 일본에 상장하든 말든 그게 너하고 무슨상관이냐? 이거 웃긴넘이네 기업하기 일본이 더 좋다고 생각해서 옮긴거겠지
그렇다고 매국이네 뭐네 지랄하고 자빠졌네 그럼 다른 대기업들이 헬센징들한테 더 비싸게 파는건 헬조선에 세금을 더 많이 내기위해서 그런거냐? 그럼 애국 기업들이겠네 아주 지랄을 쌈으로 싸서 국뽕주 한사발 맛나게 처 먹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