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아뇨... 목적론의 차이일뿐입니다. 좋은 여성을 만나는것은 분명 좋은 탈조선의 동기부여가 될수 있어요. 단지 목적론을 착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저도 너무 어이없어서 실소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별 뜻없이 쓴 글인거 같아 다시금 조언해드립니다. 한국이 살기싫어서 탈조선을 하려는 것인가요 '좋은(아름답고, 개념으로 가득찬)여성을 찾기위해 탈조선을 하려는것인가요. 헤르미온느급 여자를 만나려 탈조선하는것은 나쁜게 아닙니다. 단지 목적을 헷갈리지 마세요. 목표를 분명히 잡아두지 않는다면 길을잃고 중간에서 헤멜뿐입니다.
한국이 너무 지겹다고 해야할까요 처음엔 소수였다고 생각하며 참고 살아온 세월들을 돌아보니 그냥 이 나라사람들 종특이더군요 오지랖과 참견도 너무 견디기 힘들고 여러 사람을 만나도 똑같고 숨이막히고 답답하네요. 사실 아직 막연하게 이나라를 뜨고싶다는 생각뿐이고 가면 그래도 이나라와 다른 사람들이 있지않을까 그냥 희망뿐입니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싫고 플러스로 가면 지금껏 살아온 삶 다 잊고 새로운 인생 살면서 좋은여자 만날 수 있지않을까 그냥 희망밖에 없어요 지금은. 돈만 계속 모으고 있고 이래저래 학원도 다니면서 알아보고 있는중이라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기도 조금 부끄럽네요 그냥 이래저래 기분 잡쳐서 쓴 뻘글에 정성스럽게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이 방금?글에 쓰신 이야기 저도 동감합니다. 님의 처음 글을 보고 어딘가의 댓글알바나 헬꼰대가 탈조선 사람들 놀리거나 비하하려고 왔나 싶었는데 역시 착각인듯 하군요. 가벼운 농담, 희망 정도로 말하신 듯 합니다. 워낙 헬꼰대 조젠징들이 저희같은 사람들을 단순히 사회부적응자 취급하잖아요? 실상 저희들은 그렇게 큰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이고 정상적인 삶을 원할 뿐인데요...ㅋ
그리고 조금만 더 이야기자하면 할리우드 여성들 다 예쁘긴 하지만 그건 tv에서나 그렇지 실상은 xx입니다. 헬조선 아이돌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그러니 여성 예쁘다고 쉽게 마음 풀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인생 잘못 꼬일지도 모르잖아요? 실제로 선진국에선 생각 있는 남성들의 경우 이젠 워낙 성형이 발달해 여성들 외모는 다 좋으니까 능력이나 품성 등으로 여성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명품 좋아하고 저한테서 돈 뽑아가겠다는 마인드의 얼굴 성형한 여성보단 같이 함께 있으면서 저에게 마음 써주고 저도 마음 써주는 그런 감성 있는 여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