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쯤이였나?
그때 남아공에서 브로닌이란 여자 처음 나왔을때쯤 출연진을 대상으로 누가 가장 늦게 지각을 하는가를 보여줬는데,
중간에 일련의 한국여자들 (방송국의 소품 담당자들)이 여러 도구들 들고 카메라 앞에 지나치더군.
그때 그 여자들 모습이 완전히 주눅이 들린듯 고개를 푹 숙이고서 마치 뭔 하녀가 된듯...
기분이 순간 쩜 드러워지더군!!!
외국녀가 = 뭔 공주 행세하고
자국녀는 = 하녀인가?
매사에 그러한 한국 특유의 자국인종 비하하는 그런 분위기 있지?
한국 아이들 스스로도 너무 그런 분위기에 잘 적응해 버려서 오히려 자신을 자학할려는 태도까지도 보이고 (그래서 등장한게 자학모드들 ,똥송, 센쏭 등)?
서양방송물 특히 남미쪽 방송 프로보면 그런 이상한 질려버릴듯한 위계질서 (?)따위가 전혀 없거든!
그들은 카메라 중간 중간 촬영팀이나 FD 모습도 서스럼없이 찍혀도 다들 웃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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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명동에 함 가봤더만 정말 사람 많더군. 오히려 중국계열 애들이 더 많이 눈에 띄던데
화장품 매장하며 옷매장 몇군데 쇼핑할때 보니까 외국인들이 불과 몇십 팔아준다고 마치 국제노비모냥 너무 과잉친절을 배푸는?
우리들의 20대들을 보니 순간 내 존심까지 상하더라고...
이젠 서비스 업계 종사자에 대한 인권보호가 법으로 제정할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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