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경기도 평택에 세계 최대 규모의 차세대 최첨단 반도체 라인을 신규 건설한다. 이번 투자로 15만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41조원에 달하는 생산창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겸 시스템LSI 사장은 6일 경기도 평택 고덕사업단지 현장사무소에서 진행된 '삼성전자의 평택고덕산업단지 조기가동을 위한 투자 및 지원 협약식에서 "이번 투자로 국가 경제에 직간접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효과에 대해 김 사장은 "신규 반도체 라인 건설 및 설비 투자에 따라 국내 관련산업의 생산유발 약 15조원 및 고용창출 약 8만명이 예상된다"며 "본격적인 반도체 생산이 시작되면 추가적으로 약 26조원의 생산유발 및 약 7만명의 고용창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사장은 "반도체 라인이 건설되면 주변에 많은 협력 업체들이 들어게 되며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반도체 라인 건설의 첫번째 수혜자는 평택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삼성전자의 신규 반도체 라인은 당초 2018년 말 가동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경기도와 평택시의 지속적인 조기 투자 요청과 최근 반도체 수요의 성장세로 1년 이상 앞당겨 오는 2017년 하반기 본격 가동에 들어가게 됐다. 착공은 내년 상반기 시작한다.
김 사장은 "부지 조성 및 공장의 건설을 위해 5조6000억원, 반도체 설비에 10조원 등 총 15조6000억원을 1차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후 투자 계획은 명확하게 말하기 어렵지만 반도체 시장의 상황에 따라 추가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가적인 투자 사업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메모리반도체에 투자할지, 시스템반도체에 투자할지 결정된 바 없다"며 "현재 모바일을 중심으로 메모리반도체가 지속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며 최근에는 웨어러블 기기와 사물인터넷(IOT), 자동차 등의 성장도 예상돼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 사장은 "우선 이번 산업단지에 1개 라인을 건설하며 형후 여러 개의 라인이 더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신규 반도체 라인이 삼성전자 전체 반도체 사업에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서 "두 자릿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전체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할 확률은 희박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사장은 내년 반도체 시장에 대한 전망도 내놓았다.
김 사장은 메모리반도체 공급과잉 우려에 대해 "중저가 스마트폰 제품의 신규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웨어러블과 자동차를 비롯해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며 "적절한 물량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시장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익 창출 계획에 대해서도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제품이라던지 차세대 D램 제품 등 실제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들이 많다"며 "삼성전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많은데 이런 시장 개척을 차근차근 진행하다보면 그렇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낙관했다.
내년도 투자 계획에 대해서는 "결정된 숫자는 없지만 올해 투자한 정도로 진행할 것이지만 현재 반도체 시장이 나쁘지 않아 조금 더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최근 삼성전자 전체 실적 악화에 대해서는 "삼성전자는 세트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상황이 다르고 독립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구지 연결시키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삼성전자는 매년 지속적인 신규 설비 투자를 진행해왔다. 지난 2010년 12조7300억원을 투자했으며 2011년 13조300억원, 2012년 13조8500억원, 2013년 12조6000억원을 집행한 바 있다.
이 기사 봤지??
삼성 싫어하는 국까들아??
삼성이 잘되봤자 이재용에게만 돌아가고 일반국민들은 여전히 그지라고 말했던 새끼들 있냐
이제 할 말 없겠지....
삼성, 뿐만 아니라 대기업이 이익을 많이 내서
그 돈으로 투자를 하면
고용도 많이 되고, 지역경제에 이득이 되는등 좋은점이 많다
일단 삼성 직원을 많이 뽑겠지??
게다가 하청업체도 늘어나고,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람도 돈을 받는단 말이야
즉, 삼성이 잘 되는건
금수저들 뿐만 아니라 서민들에게도 분명히 이득이 되며
자랑스러워해도 좋다는 소리지
대기업들이 더 성장해서, 더많이 투자하기를 바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