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 추천했던 영화의 명장면인데, 이때가 아마 군사하수정권시절이였을거다. 국가보안법,보호감호법같은 말도안되는법으로 사람좆되게 만들기 쉬운법들이였지. 평범한 사람을 빨갱이몰듯말이지. 사실 얘가말하는 돈있는사람들은 죄도아니야라는게 사실 그때 돈있었던사람들 징역 1년몇개월인가? 그정도밖에안받고 나올정도였다. 정치적으로 뺵많은놈들은 아예 죄를없던것처럼 덮어버리기 쉬웠고. 사실얘가 금수저였으면 인질살인극없이 뒤에서 돈줘서 잘마무리됬을거다. 사실, 돈많은새끼가 유전무죄되는건 지금도 별반다르지않지. 여태까지 비리밝혀진금수저들중에서 제대로 처벌받은사람있냐? 다들 무죄선형되거나 1년몇개월받고 퇴소하지(그나마 그 1년몇개월도 지아버지빽있어서 감옥에서 먹고웃고즐기고그럼) 시발 개 좆같은법은 지금도 다르지않아. 그리고 이 이후에 얘가 목부분을 칼로찔러 거의죽을둥말둥하는데 그때 군사투입시켜서 마지막에 그 간부새끼가 대가리에 총쏴서 기자들한테 안심하고가라고 이미지세탁한다. 하.. 시발 내가 마지막까지 이걸보면서 어휴..시발 헬조선이란말을 실로금할수없다.. 이들도 금수저였으면 지금쯤 자기가족이랑 누구와도 다름없게 지냈을거다. 이 영화가 윗대가리가 그만큼썩었다는걸 정날하게 보여줌으로써, 한사람을 마녀사냥하는게 이렇게 무섭다라는걸 실로느끼게해주는것같다.. 어떤의미론 한세대를뛰어넘은만화가 아닐까싶다. 그리고, 지금도 돈없으면 무죄인게 이 헬조선 법의, 이 헬조선의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