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즐거웠던 마음이 컸던것같은데, 요즘들어 부쩍우울하다.. 뭐 사건도일어난것도아니고,우울한노래나 영상도본게 아닌데 요즘들어 이상하게 울쩍하더라고.. 내가 헬조선에 있으면 있을수록 뭐랄까.. 예전엔 즐겁고 행복하던 마음이 컸는데 나날이 암울하고 우울한느낌만 강조된다고해야하나.. 이게다 헬조선이 열화된것때문이지..라고 생각은하고있다만.. 외국팝이나 외국발라드노래를 들으면서 하루하루버티고있다만.. 마음이 공허하고 우울하고 짜증나기 짝이없다.. 자살도 생각해봤지만.. 이 헬조선에서 죽을빠에야 차라리 해외가서 죽는게 좀 더 나을것같기도하고.. 가끔은 너무 우울해서 펑펑울고싶고 죽고싶다는 느낌이 광적으로 다가와서 옥상가서 자살할려고 시도하면 내가 뭐하는짓인지.. 나 자신이 한심해서 웃음밖에안나오더라.. 마음한쪽에 밑장깨진 항아리처럼 뭐를해도 금세 공허함밖에 안느껴지더라.. 그럴때 잔잔하고 슬픈노래들으면서 음료수한잔마시면 좀 진정되는것같고.. 암울할때일수록 하늘을 자주보게되는것같더라.. 뭐 서울이라 별은안보이지만 저녁에 뿌연구름이 내 지금상태를 대변해주는것같아 한결나아지는것 같으면서도 좀 뭔지는 모르겠다만 씁쓸하게 웃게되더라 가끔씩은 나 자신을 돌아보는것도 이 울적한 마음에서 벗어나는방법중 하나더라. 돌아보면 뭐.. 그땐 그런일도있었지하면서 왠지모르게 웃게되고 조금이나마 오늘도 살아갈 원동력을 얻게되는것같더라. 헬조선유저들도 가끔씩 우울해지면 나처럼 나자신을 돌아보거나 외국팝이나 발라드로 기분변환을 하는것도 나쁘지않은것같아 글을써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