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또라이 헬조선 님과 공감 님이 이 곳에서 많은 분들에게 손가락질을 받는 걸 보면서
가슴이 참 이루 말할 수 없이 아프더군요
그래서 그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드리고 싶었는데
도무지 그럴 듯한 말이 떠오르지 않나 참 갑갑했고 또한 그 분들께도 참 죄송스러웠습니다.
아무쪼록 이 곳에서는 새로움보다는 옳음이라는 잣대로 사람들을 대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나 싶어요
그 분들을 보면 아마 '오로지 하나의 절대적인 정답만이 있을 뿐이다. 다른 것은 모조리 오답이다'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시지 않나 싶은데 정말 그럴까요?
정말 정답이 오로지 하나여만 하는 걸까요?
그러한 정답과 다른 것은 모두 오답으로 간주되어야 하고
또한 그러한 것을 말하는 사람은 모조리 쳐 죽여야 하고 가둬야 하고 내쫓아야 할까요?
이 곳에서 쳐 죽여야 한다,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식의 글들을 참 많이 보게 되는데
그런 글들을 볼 때마다 참 제 가슴이 철렁해지고 참 서글퍼지더라구요
물론 예의 바르고 도덕적인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너무 지나치면 너무 메마른 사회를 만들게 되지 않을까요?
제가 파시즘이라는 사상에 대해 아주 깊이 알지는 못하지만
아마도 그 사상은 굉장히 엄격한 도덕주의와 엄숙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것 같더군요.
아주 작은 실수나 무례도 허용하지 않는 그야말로 정말 바늘 하나 들어갈 틈도 없는 벽처럼 말이죠
제가 얼마 전에 돌아가신 마광수 교수님 저서를 몇 권 읽어본 적이 있는데
그 분은 도덕주의를 많이 비판하시더라구요
왜냐하면 지나친 도덕주의는 창의성을 가로 막고
사회를 마치 감옥처럼 숨 막히는 분위기로 만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쪼록 이 곳을 보면 한국 사람들을 파시스트다, 전체주의자들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정작 파시즘적이고 전체주의적인 경향을 보이시는 게 아닌가 싶어 참 아쉽습니다
물론 그 분들도 그동안 한국에서 사시면서 참 분이 많이 쌓이셨겠지만
한국에서 하루 빨리 몰아내야 할 악습을 자기도 모르게 되풀이 하고 계시는 건 아닌가
한번 돌아보셨으면 하구요
아무쪼록 앞으로 이 곳이 좀더 열린 곳,
좀더 웃음이 넘치고 사랑이 넘치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게 제 바램입니다
공감이는 그냥 자기도 뭐라고 하는 지 모르는 놈이지만 내버려 두지만 노인은죽어야산다,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이런 병신들 새끼는 도배쟁이인데 뭘 옹호하라는거야? 개새끼들 싸지르는 똥 때문에 눈이 어지럽다. 그냥 총 있으면 죽여불고 싶은데 병신이라서 내버려두는거다. 제발 수준 맞는 일베로 꺼지라고 이게 내 recommendation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