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부터 이사이트 봐와서 나름 생각없이 살아오고 국뽕이던 제가 현실을 알았지만
그 현실을 알고 난뒤의 괴로움.. 매트릭스의 빨간약과 파란약 짤이 생각나는군요
호주워홀갈려고 1년전부터 돈을모았지만 이놈애들이 알바라고 주휴수당과 연차수당도 안주는군요
노동청에 신고를 넣었지만 감독관새끼도 사장편을 듭니다 원래 기대도 안했지만..
후 덕분에 영어공부하다가 멘탈만깨져서 이대로가다간 집에서 폐인될거같아서
나가보렵니다 지랄은 지랄대로 부모가 하지..
유일하게 걱정되는건 할머니 하나뿐임.. 나 워홀갈동안 돌아가시면 그게 후회될 유일할것임
그게 진짜 갈등되는부분인데 그렇다고 더 늦추다간 내 나이가 문제라..
뭐 잃을건 없습니다 딱히 돈천만원들고 가보렵니다. 차는 필수라니까
장롱면허 따둔게 이렇게 도움될줄이야.. 운전연수 받고 신체검사받고 비자나오면 가렵니다
이사이트 예전같진않지만 많이 배웠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