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에는 저렴한 대화수준이 존재한다
지적인 수준은 거의 문지방 높이에 가까우며
더 알려고도 혹은 자기가 모르는 것에 대해 창피해 하지도 않으면서
감정섞인 말만 뱉어대는 민족이 이 남한헬민족이다
항시 카페에 가면 나의 필요한 사무나 공부 또는 독서를 하기위해 가는데
정말 번화가에서 내가 독서를 하겠다면
내가 사람들에게 오지랖 부리는 거지만
동네에 있는 프랜차이즈점에서까지 아가리를 털기 위해 카페 오는 문화가
없어졌으면 한다
뭐 가끔은 이어폰 빼고 작업할때도 있으니까
대화들어보면
'팩트' 혹은 '완성된 의견' 이 아닌
그저 또라이헬조선처럼
주둥이가 근질근질해서 감정만을 표현하는 단어 선택이
문장 구성요소중 90%를 차지하고
막상 지네 감정 표출 뿐이지
뚜겅 열고보면
리얼 팩트도 혹은 배워갈 점도 혹은
내가 몰랐던 상대방의 완성된 의견을 들으며 새로운 사고를 하게 될
시발점도 없다는게 현실이다
그저 내 기분만 표출하면 된다
그래서 카페 오는거고
그래서 문장 요소에는
색깔만 금색이지
도금 벗기면 구리정도 되는 지적 수준을 갖춘게 이 남한 민족이다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더욱더 감정에 충실한 무뇌충이되어서
더욱더 감정에 충실한 놈이 되는 수밖에
책좀 들고 뉴스좀 읽고
공부좀 해라
공부가 수능공부 말고 뭔가를 배우며 살았으면. ㅋ;
언어 문화 재무 뭐 정말 여러가지 있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