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또라이헬조선
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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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혐오는 자신이 이 나라 안에서 그대만이 우월하다고 믿고 싶어서 그대가 속한 나라의 모든 것을 열등하다고 믿는 신념이라 할 수 있다

국까들은 스스로 자국에 합당한 비판을 하고 잘못된 부분을 논리적으로 지적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들 중 대다수의 사고는 논리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며 오히려 맹목적으로 자국을 혐오하는 사고방식을 지닌 편이다

 

1.일뽕/미뽕

파시스트 버전 국까

대부분 일본/미국 문화나 해당 국의 서브컬쳐 매니아가 도가 넘었을 때 변하게 되는 유형

이것이 심해지면 그 국가들에 빠져서 자국과 비교하며 미/일뽕형 자국 혐오자가 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로 인해 국민들이 일본 정부 및 일본 극우파에 대한 반감이 사려있는데 이를 억지로 실드치거나 까는 행동을 보이기도 하며

친미형은 한미합방 같은 개소리를 하기도 한다. 식민주의자들로 악화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2.자신의 인생과 국가를 동일시하는 동조화

국가의 흥망성쇠와 그 국가에 소속된 개개인의 운명은 당연히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지만 

아예 그 정도를 넘어서 

자신의 인생이 망함 = 국가가 망함  이라고 판단해버리는 논리적 오류를 범하는 경우

 

 

3.나는 정부(=국가)가 싫다는 반정부/깨시민/수꼴형

현 정부를 지지하지 않는다면 현 정부에 대한 비판과 감시를 철저히 해야겠지만 

단순히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고 지적하는 정도를 넘어서 진영논리와 정치극단주의에 얽매인 나머지 정부와 국가를 동일시하면서 도를 넘어 비합리적으로 비난하는 경우다

'너희들은 생각없는 국뽕이지만 난 진실을 안다'는 태도로 우월감을 드러내거나 열등감을 풀기도 한다.

 

4.자기 불행을 무조건 특정 대상에게 돌리는 남탓형

말할 가치도 없다

 

5.무식하거나 말 하나하나가 논리적 오류로 도배된 무뇌충형

예컨대 한국의 의료보험 제도가 외국과는 다르게 서민층의 재산을 착취하는 악덕 제도라고 하는 부류 등이 이에 해당된다

물론 타국의 단점을 부각해 자국의 단점을 약화하면 안 되지만, 미국의 의료보험은 자신이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오류이기도 하다

 

6.한국의 국력을 깎아내리는 패배주의자/자조 및 자학형

한국을 약소국이라고 까대는 것은 물론 "한국은 안될거야 아마" 식으로 치부해댄다 

국까 유형 중 가장 유서깊으면서 가장 구식으로 취급 받는 부류이다.

게다가 이 부류는 그냥 한국의 국력을 대변해주는 통계들을 적당히 가져오면 간단하나 

구한말,남베트남 드립과 같이 역사의 교훈을 악의적으로 왜곡해서 감성팔이짓을 하기 때문에 혐오스러움을 더해준다

여기에 깨시민들과 수꼴들까지 끼면 이쪽도 멸망충과 종말론자 못지 않은 혐오감과 해악성을 보여준다

 

7.부정적 통계만 들고와 후진국 드립치는 OECD충

비단 OECD 뿐만 아니라 부정적 통계라면 다 들고 나오지만, OECD통계가 그나마 대표적이다

 

8.온갖 시나리오를 들어 국가가 멸망한다거나, 혹은 멸망해야 한다고 떠들어대는 종말론자형

한국의 멸망을 관철시킨답시고 전쟁이나 자연재해와 같은 재난들을 아우르는 각종 종말 시나리오나 음모론을 들이 내미는 것은 물론 

막장국가나 과거의 멸망한 국가들의 사례를 근거로 멸망론을 지껄이기도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최근에 일어난 사건사고나 국제정세등을 음모론과 엮어서 말세의 때라고 선동하는 경우도 있다

종말론자들의 말들은 멸망을 선동하고 유포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짜증나는걸 넘어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혐오감을 준다

 

 

"한국은 어쩌구 한국인들은 어쩌구"라며 한국사람 전체를 하나인 것처럼 일반화시키며 동시에 마치 한국에서만 발생하는 것처럼 특수화시킨다

그리고 자신만은 아니다 자기만큼은 한국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극도의 외국 찬양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200여 개나 되는 외국의 문화가 다 다른데 그 모두를 또 다시 하나인 것처럼 일반화시키는 것이 이들 논리의 특징이다

사실 그들이 말하는 외국은 자세히 보면 미국 또는 유럽 등 자신의 입맛에 맞는 소위 선진국가인 경우가 많고 

끽해야 그 범위가 일본까지밖에 안 늘어나는데 

극히 일부 나라의 피상적이고 인상적인 모습만을 취해 그걸 200여 개 외국 전체로 도매금한다는 점에서

중국이 세계의 전부인 양 생각한 조선시대 사대주의자들과도 사상적으로 통하는 면이 있다

문화적 차이나 내용을 전혀 모르면서 막연하게 미디어로나 접한 구미권의 겉모습만 바라보며 판단하는 이들 사상의 내용 대부분이 근거가 빈약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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