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4대 의무라는 게 있다
납세의 의무, 노동의 의무, 국방의 의무 또 하나는 기억 안나는데
어쨌든 국방의 의무가 있다고
이걸 지키지 않고 이 나라에서 살아갈 생각이었나??
그리고 금수저는 안간다고 그러는데
그렇다고 해서 니네가 국방의 의무를 안 지킬 당위성은 하나도 없다 이거지
이해가 가냐?
군대가 정말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해?
사실 나도 입대하기 전에 그런 생각하긴 했었다
근데 전역하고 나니까 지금은 그런 생각 안하지
왜냐하면 군대에서 '사회성'을 배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집단 속에서 어떻게 개인이 행동해야 하는지......
그런 인내심, 협동력, 희생정신 등을 배워서 사회의 진정한 일원으로 거듭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지
내가 선임병이 되보고 나니까 알겠더라
후임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잘 알게 되었고
어쨌든 일차적인 목표는 나라 지키는 거지
김정은 신발바닥 핥으면서 살 수 없잖아???
그걸 안하기 위해 우리가 군대에 가는거다
아직 미필이면서 군대 ㅈㄴ 가기 싫어하는 놈이 있다면
아주 잘~~ 그 생각을 재고해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