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호주에서 2년있을때 한국을 그렇게 미워하면서도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같이 살던 한국인들을 기억합니다. 탈조선을 위해서 헬조선닷컴에 들어오셨으면서 오히려 헬조선인보다 더 헬조선인같은 모습을 보이시니 참 실망스럽네요.. "
탈조선게시판에 어떤분이 작성한 문장중에 하나인데 너무 공감이 된다
헬조선닷컴에 오는 유저들 일뽕들 보면 헬조선을 싫어하고 경멸하며 탈조선을 하고 싶어하지만 오히려 다른 헬조선인보다도 더 헬조선인같은 모습과 사고방식이 보인다
참으로 모순적인 현상이다
"헬조선은 싫은데 자기의 행동과 마인드는 헬조선식사고방식을 고수" 이 얼마나 모순적이고 위선적인 현상인가..
나또한 20대초반에 휴학하고 호주에 워홀러로 간적이 있다
헬조선에 있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이 살던 한국인들 비일비재했다
그때 나는 한인들을 보고 느낀점이
"그럴꺼면 헬조선에 쳐 있지
왜 6000KM나 떨어져있는 나라들도 이민을 오는 걸까?"
내생각엔
일부로 헬조선바이러스 퍼트릴려고 하는거다
헬조선에 있을때와 똑같이 헬조선식 서열중심 인간관계에 헬조선식 식습관 헬조선식 사고방식 헬조선식 마인드를 퍼트릴려고 말이다
그러니까 나는 일뽕 포함해 헬조선닷컴에 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런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다
여러분들 몸만 탈조선하시지마시고 이왕 탈조선 하실려면 탈조선하신만큼 현지인들 생각해서 제~발 사고방식과 삶의 가치관과 정신과 마인드도 꼭 함께 탈조선 해주세요!!
헬조선식 마인드로 죽~~창 사실려고 마음 먹고 탈조선 하실려면 계속 헬조선에 있으세요
괜히 헬조선 바이러스 퍼트리지마시고 그게 현지인들을 위한 길입니다
여러분 백번 복창하세요!
"탈아시아가 진정한 의미에서 탈조선이다"
그리고 일뽕관련해서 한마디한다
"판타지를 꿈꾸는 일뽕보다 일본은 현실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게 타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