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18.04.25
조회 수 313
추천 수 0
댓글 5








많은 분들이 모르시겠지만 실제로 많은 캐나다 일터에서 유니폼 같은 부대비용

 

종업원에게 지불하는게 거의 관례입니다 쉬는시간도 계산해서 깍습니다 식사 제공없습니다

 

한국이였으면 난리가 나겠죠 '정'타령에 봐주기도 많고 밥도 주는곳도 많은데요

 

한국은 노동시장이 엄청나게 경직된 구조입니다 반면 북미 국가들은 노동자 보호가

 

거의 없는 엄청나게 유연한 구조입니다 평생 직장 개념은 오래전 부터 없었고

 

해고가 자유롭고 full-time 정규직도 2주전에만 통보하면 다 정리됩니다 (OECD 첨부 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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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안
    18.04.27
    회사입장에서는 좋죠
    어차피 평생직장 필요도 없고 능력되는대로 이직하고 연봉 올릴수 있는것도 복이에요
  • 노인
    18.04.27
    그러다 보니까 제가 쓴 글 생각 나네요
    만약에 한국 노동 시장이 유연화 된다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노안
    18.05.03
    유연화 되면 생산성이 더 올라가겠죠. 물론 유연화 뒷바탕에는 실업시에 국가의 지원 및 충분한 직업교육도 지원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미국은 기술이민 제도가 없다시피 하고 비숙련 이민도 막히다시피했기 때문에 능력자가 아니면 시도조차 어려워서  일반적인 서민 이민과는 거리가 있는 곳이라 하겠습니다. 같이 북미로 뭉뚱그려 말하기는 하지만 캐나다랑도 차이가 있고 말이죠. 
     
    본문과는 무관하긴 하지만 가끔 "미국은 이렇다더라"하면서 이민의 무용함을 논하는 케이스가 있는데 그런 글을 보면 가끔 답답할 때가 있어요. 미국은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과 비교하면 이민국가로서 상당히 이질적인 곳이고, 애초에 가기도 어려운데.. 
  • toe2head
    18.05.02
    글쎄다.. 회사에 따라 케바케다.. 유니온 있는 회사는 자기 일만 잘하면 짤려서 회사 나가기가 일하다 다쳐서 회사 그만두기보다 훨씬 어렵다..(주로 현장 기술직 위주 업종임) 뭐 나 일하는 회사는 노조도 없지만 고위직도 아닌데 48년 일한 사람도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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