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bbasj
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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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0








딱히 호소할 곳이 어디인지 알 수 도 없고.. 학연, 지연? 한국사회에서 대단히 연줄이 좋은 인물도 아닌지라..


혹시나? 여러분들이 많이?알 수도 있을 까, 공감해 주실까?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너무나 억울하고 분통합니다.


저는 아주 평범한 직장생활하고 있는 30대 남성입니다.


지방대를 나와 취업은 어려웠지만?집안이 넉넉치 못한 관계로 취업난에 주저앉아 있을 수 만은 없었습니다.


고졸로?대기업 대형마트에 입사해 2년간을 고생한끝에 정직원이 되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학연,지연 사회에서 금수저를 쥐고 태어나지 못했다 해서 원망만 하고 있진 않았습니다.


한국사회도, 부모님도 원망하며 살진 않았습니다.


아주 어려서 초등,중학생 시절부터?전단지부착, 주유소, 치킨배달, 도시락배달, 일용직, 부업,?홀서빙, 고기집?숯불관리, 우유배달?


별별 안해 본 일이 없습니다.


열심히 살았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떳떳하게 말 할 수 있습니다. 비록 많지 않은 나이 이지만, 열심히 살았습니다.


대학 3년 시절?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3년 반의 연애를 한 끝에 상처가 많고 부유하지 않은 저에게 너무도 잘해 주던 그 여자와?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나이?스물 여덟 그여자의 나이 스물 다섯 겨울이었습니다.


재산이 많지 않아 아파트는 못구했지만 조그만 주택상가에 전셋집을 얻었습니다.


아직 정직원도 되지 못 한 때였습니다. 부족한걸 알았지만?그 여자를 놓치고 싶지 않았고?집안에서도 장남인 저에게 혼사를 늦추지 말라 했었습니다.


혼인 전 이치료를 못 해 고생하는 여자에게 기백만원을 들여?이치료를 해 주었습니다.


그 여자는 빚이 많았습니다. 학자금대출과 본인 자동차 할부금으로 3천만원 정도 되었습니다.?저는 자력으로 학자금을 냈습니다.(위의 여러 직종을 통해


방학기간에는 학기중보다 더 수면시간을 줄여가며 돈을 벌었습니다.)


여자의 빚을 혼인 전 그 여자의 집에서 갚아준다 했지만 혼인 후 말이 없었고 저는 여자에게 집안에 얘기하지 마라 젊은데 우리가 갚아 나가자 라고 했고,


본인은 허리띠를 졸라메며 갚아 나갔습니다.


아직 정직원이 되지 못 한 저는 열심히 일을 해야 했습니다. 직장 선배와 상사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휴일근무, 연장근무도 마다 하지 않았고


그런 근무환경은 회사의 '문화'였습니다. 돈도 연줄도 없는 일개인이 부딪힐 수는 없었고, 필요에 의해(연봉을 올리기 위한, 취업난) 본인은


낮, 밤으로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휴일도?밤,낮도 없이 일하는 저와?여자는 근무시간이 맞지 않았습니다.


여자는 주5일 오후 6시 퇴근하는 직원수 10명 남짓의?조그마한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었고 급여는 적었지만?여자 스스로?굉장히 만족했었습니다.


여자는 지방출장, 외박 등이 잦았습니다만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제가 일을 너무 많이 했고, 많이 못 놀아 주고 집에선 쉬기 바빴으므로


본인이 그러한 일을 좋다 하니 말리긴 했지만 적극적으로 말릴 수 없었습니다.


그 중소기업 사장은 43세로 , 여자가 말하길 결혼 하고 아이도 있다 했습니다.? 믿었습니다. 여자와 사장을


사장은 교회의 집사이고 사장의 아버지는 소금전도왕 이라는 대단한 장로였습니다.


여자가 14년 여름즈음 말합니다. 회사가 번창하여 영등포에 새로이 건물을 올리게 되었고 사장은 수입차 링컨을 샀다며.


부러운 듯 , 대단한 듯 얘기합니다. 크게 생각치 않았습니다. 자본주의 사회, 금수저 사회이지만 저라는 사람과 결혼을 했는데


설마 했습니다.


여자가 말하길, 사장이 건물올린곳 4~ 5층이 가정집이라며 서울의 시세보다 반값에 줄테니 전세로 들어오라고 했답니다.


안 들어 갔습니다. 돈이 없지만 남자로서 자존심도 있고 직장의 윗층에 살림을 한다면 여자가 눈치도 많이 보일 것입니다.


15년 초?저도 진급을 하고?사장이 여자의 월급만 인상시켜줬답니다. 타직원 모두 동결시키고.


저는 매번 그렇게 지방출장을 데리고 다니고 야근도 자주 시키고 하더니 정말 인정해 주는 구나, 나름 여자가 성취감도 느끼고


저도 여자도 참 잘 된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올초 진급을 하고 더 열심히 일했습니다. 사내 문화상 진급하고 일을 안하면 손가락질 당합니다. 빠졌다 등등


15년 3월 여자가 집을 나갔습니다.


느닷없이 새벽2시에 장례식장을 간다, 친구와 술을 마셨다, 장례를 치룬 친구가 힘들어 해서 만나야 한다 등


외박과 늦은 귀가가 자주 있는 탓에 언쟁을 한 끝에 나갔습니다.


집을 나가며 하는 말이, 다 내 잘못이고 너무 힘들었다 라기에


시시비비를 떠나 내 아내가,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힘들었다하니?


이 후?약 50일가량 용서를 빌며, 집에 들어오라고 애원을 하지만 듣지를 않습니다. 무조건 이혼을 요구 하더이다.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 여자의 이메일을 열어본 끝에 커플잠옷을 주문한 오피스텔에 가보니 사장차와 여자차가 있었습니다.


외에 오피스텔 주차장에 거의 상시 주차되있는 두 차량과 오피스텔에서 같이 나오는 장면 등 다 봤습니다.


더 이상의 세세한 내막은 잘 모릅니다.


저는 폭행, 폭언, 욕, 외도, 처가를 무시하는 행위 따위 한 적도 없습니다.


네 제가 많이 못 놀아 줬습니다. 네 제가 돈을 많이 못 벌었습니다. 저는 건물도 없고 수입차도 없습니다.


이럴 수가 있나 싶습니다.


내가 살아 온 대한민국이 맞나 싶습니다. 돈이 있으면 와이프도 뺏어 갈 수가 있는 곳인가 봅니다...


나같은 돈도 빽도 없는 놈은 아무리 열심히 살고 노력해도 잘 살 수가 없나 봅니다.


결혼도 개인의 지극히 사사로운 감정이라고 간통죄도 없앤 이 나라는...


돈있는 놈은 다? 되나 봅니다. 살고 싶지가 않습니다. 돈도 없는 저는 할 수 있는게 없다 여겨집니다. 열심히 살아 뭐합니까 허무합니다.


여기까지 글을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개인의 견해차이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고작 외도로 이러느냐 라고 하시는 분도 있을지 모릅니다.


혹시나 제 말이 타당하다면 제가 정당하다면


여러분의 고견도 듣고 싶고 터무니 없을 지 모르겠으나 주변의 기자분이나


언론에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염치불구하고 도움도 바라겠습니다.


자세한 건 명예훼손이나 어떤 보복이 있을지 몰라 밝히지 못하겠습니다.










  • roadkill
    15.07.27
    뒤척이다가 이제서야 자려고 했는데 ...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힘내란 말로 위로가 될런지 모르지만...
    힘내봅시다
  • 우리나라에서 이런 글 올려봤자 돌아오는 대답은 어차피 하납니다...
    '왜 여자에게 더 잘해 줄 노력을 하지 않았나?'
    어쩔 수 없네요 그냥 삭히는 수 밖에는...
  • 헬한민국
    15.11.18
    통 안보이시더만 닉 보니 반갑네요.
  • 같은 서른살... 그래서 더 와닿았다.
    난 겪어보지 않아서 뭐라 말씀드릴 길이 없다. 안타깝다는 말밖에 안나오네...
  • 그냥 바람 난것입니다 어디에도 당신을 구해줄수 없습니다. 나중에 그녀는 네이트판에 자신의 찌질한 남친과 돈많은 남자를 비교하면서 서운했던 점들을 글로 써내려가 모든 구독자들이 돈많은 사람에 호감을 가게끔 자신이 너무 불쌍하게 남자를 만낫다는 식으로 하소연하며 혹은 친구들에게 상담을하며 위로를 받는 관종 놀을음 하다 이게임은 끝날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그냥 당신이 할수있는 일은 그남자 신상털거나 시칼들고 찾아가 찢어죽인다고 다시는 잊지못할 고통이나 공포를 보여주는것이 현명한것같습니다.
  • 단명
    15.07.27
    노오력이 부족하다! 노오력이!!!!
    같은 동갑내기 서른 살 친구에게 고작 노력 드립 밖엔 치지 못하는 어리석은 나를 돌아본다...

    나도 사업질을 했었던 예전에 여러 여자들을 봤지만, 정말 좋은 여자도 많았고 나쁜 여자도 많았었다.
    근데 하나 같은 공통점은 그놈의 자본주의의 족쇄에서 자유로운 여자는 얼마 되지 않았다는 거.
    솔직히 이런 류의 여성들을 향해 딱히 비난도 할 수 없는 것이,
    나라고 40대의 미시 사장님께서 월급 올려주고, 선물 사주고, 잘 해주기만 한다면, 넘어가지 않겠다고 자신할 수가 없다.
    그것이 헬조선의 현실. 물론 나는 결혼 같은 건 하지 않을 거지만!

    일단 변호사를 만나보길 권한다.
    이혼을 할 거라면 그 쪽에서 먼저 바람을 피웠다는 증거를 잡는 것이, 금액을 조절하는데 많이 유리하지 않을까 한다.
    어차피 내가 보기에 이혼은 필수불가결인 상황인 듯 하고,
    현재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최소한의 이 진흙탕 싸움을 피해없이 말끔하게 재산분할하여 갈라서는 것이 현실.
    당신이 할 수 있는 선택은 단 두 가지.
    이제부터 당신은 증거수집의 노예! 증거수집! 오로지 증거수집이다! 그리고 닥치고 변호사한테 가시게 친구!
    상담료 아끼려다가 모든 걸 법정에서 강탈 당하기 전에. 선수를 쳐서 역으로 고소를!!!
    간통죄가 폐지된 부분이 대해선 나도 전문 법률가가 아니라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폐지했다고 해서 바람을 막 피워도
    되는 법은 아니라고 알고 있으니... 혹시나 이곳에 고시충이나 현업 종사자가 있다면 이 불쌍한 친구에게 상담을...
  • 죽창이답이다
    15.07.27
    집안의 장남이라 삶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면 결국 인내하는 수밖에 없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라면 그 남자를 미행하다가 칼로 찔러 죽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간통죄가 폐지되어서 확실한 증거가 없다면 같이 파멸하는 것을 감수하더라도 사적으로 폭력으로 복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 ㅁㅁㅁ
    15.07.27
    씨발같은 상황이네요 에휴 나같으면 걍 칼로찍어야 분이풀릴꺼같은데 일단 이렇게된이상 이혼할수밖에없는거같은데 부디 좋은변호사 만나서 일잘풀려지길 빌수밖에...
  • 히로토
    15.07.27
    요즘 보면 양가 돈 많아서 결혼해도, 서로가 불신이 쌓이고, 결국 보복하고 원수로 끝나는 케이스가 많더라구요.

    이제는 사회 구조나 김치녀들의 심리상태로 봤을때 혼자사는게 답입니다. 레알~
  • zb
    15.07.27
    간통죄는 폐지됬어도 형사책임이 사라진거지 민사책임은 여전히 간통죄가 인정된다. 변호사 찾아가서 두둑히 받아내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본다. 아니면 사시미로 옆구리 찌르던가... 어차피 헬조선이다. 죽창을 들라.
  • ㅜㅜ
    15.07.27
    그래서 이나라에선 여자를 사랑하며 살필요가없습니다.
    그거 쓰고버리세요.
    먹고살기바쁜데 감정낭비가 왠말입니까ㅜ
  • hunt
    15.07.27
    애기 없죠? 분통 터지겠지만 인연 아니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사세요.
  • ㅋㅋ
    15.07.28
    열심히 산다고 세상 달라지나... ㅉㅉㅉ 기성세대는 또다른 기득권일 뿐
  • 7344
    15.07.27
    역시 한국녀자들이 그렇지 뭐.. 믿고 따른 글쓴이만 불쌍하게 됐네.. 쯧
  • ㅈㅅㄴ
    15.07.29
    고생많으셨어요 토닥토닥
  • ㅇㅇ
    15.07.30
    심심한 위로의 말을 건냅니다. 증거 확보하시고 민사소송하시고 이혼소송하십시오. 간통죄는 없어졌어도 민사소송은 가능하십니다.
  • RedSonG
    15.07.31
    저도 서른이었을 적이 있어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일단은 아이가 없는게, 불행중 다행이라 생각하십시오. 아이가 있으면, 정말...
    그리고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형사처벌은 안되지만, 민법은 있습니다. 변호사를 만나서 정리를 준비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심경이 바뀌지요. 조금이라도 빨리 어떠한 사람인지를 안 것은 제 스스로는 다행이라 생각이 드네요. 아직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수 있는 나이잖아요. 힘내세요. 원래 사람을 만나는게 상처를 입는 것을 각오하고 만나는 거잖아요. 툭툭 털고 일어나셔서, 좋고 만족하고 행복한 인생을 사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 67-12145
    15.08.01
    열심히 살아봤자 뭐하냐... 참 인생 허무해
  • GUM
    15.08.01
    하..참 힘드시겠지만 3자 입장에서 이런 민감한 일에 뭐라고 감히 말하기도 조심스럽습니다만 저라면 일단 받을 수 있는 위자료는 전부 뜯어낼겁니다. 위에 분 말대로 일단 증거 가능하면 최대한 구체적으로 많이 잡아놓으세요. 형사사건이건 민사사건이건 어짜피 재판은 증거 많은 놈이 이기는게 진립니다. 그리고 너무 상심해하지 마십쇼. 저런 여자 떨굴수 있다는것을 행운으로 생각하세요. 애 생기고 터지느니 차라리 지금 터지는게 더 나을수가 있어요. 힘내십쇼..! 참고로 이메일 같은 것은 날짜가 다 나오게끔 하셔야합니다. 외도의 날짜가 이혼을 요구한 날짜에 앞서야 증명효력도 더 강해집니다.
  • bbasj
    15.08.18
    외도의 날짜가 이혼을 요구한 날짜보다 늦는데... 효력이 적어지나요?
  • CH.SD
    15.08.11
    하 드라마에서 나온는 게 여기에도 있네
  • 갈로우
    15.11.18
    원하는게 처절한 복수인지, 아내를 다시 잡는건지 모르겠네
    다시 잡아서 돌려놔봤자 이제 과거처럼 돌리는건 불가능하고

    남은건 처절한 복수뿐인데..
  • 육노삼
    15.11.18

    혼자 살고 있는 36살 노총각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미 열심히 살아오셨는데 더 힘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적인 감정은 빨리 정리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일단 외도한 여자쪽에서 이혼을 요구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글쓴님께 상당히?유리한 상황입니다. 일단 이혼 절차를 진행하시되 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경제적인 보상을 최대한 취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장은 심적으로 힘드시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에 지금 상황에서 취할 수 있는 보상을 최대한 받아내는 것이 이롭습니다.?당연히 전세보증금은 님께 돌아가게 될 것이고, 외도남쪽이 경제력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동안?갚아준 여자의?빚 포함 정신적인 피해보상까지?적잖은 돈을 받아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물론 직장 생활하면서 법률 절차 진행하시는 게 스트레스가 심할 수도 있겠지만 힘든 시기만 잘 견디시면 물질적으로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gangwar
    15.11.18
    이혼사유에 위자료 받을수 있습니다
    법무사 무료상담 하는곳 찾아가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별로 놀랍지도 않네요. 지금 이 헬조선에서 비일비재하게 벌어지는 일이니까요. 기분 드러우시겠지만... 이성을 되찾으시구요. 불륜의 증거를 찾아보시고. 객관적 증거 찾는게 힘드시다면, 님 역시 객관적 증거가 드러나지 않게 계획을 잘 세우셔서 한을 푸세요. 우선...혼자 하시기는 힘드실 듯 한데...정 안되면 심부름 하는데 알아보시고요. 무조건 공중전화나 대포폰 사용하세요.
  • 헬한민국
    15.11.19

    머 딱히 그 아픔은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된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실상 인간도 동물이기 때문에 모든동물과 같이 자신의 만족만을 우선시하기 마련이죠.
    다만 인간은 자원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욕심이 강한 동물이기도 합니다.
    부부와 연인이란 것이 서로의 만족을 챙기기위한 만남이라면 더 낳은 행복만을 찾기 때문에 더이상의 행복을 찾지 못하면
    다른것에서 찾으려하고 현재 주어진것에 실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서 나보단 상대를 위하는 단어 "사랑"이란것이 생기지 않았나 여겨지네요.
    부부와 연인이 자신보다는 상대를 위한다면 그 끝이 보이지 않으므로 더 지속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bbasj님께 부탁하고 싶은것은 그런일은 헬조선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인간의 이성을 대하는 의식수준이 극도로 상향되지 않는이상은 그런일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bbasj님과 비슷한?경험이 있던 사람입니다.

  • 읽어보니 애는 아직 안 낳으신 듯한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저는 비록 필자 님보다 어리긴 하지만, 제 부모님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아버지쪽은 결혼하기전에 중동에서 벌어온 게 있어서 몇 억 정도 가지고 있는 상태였는데요,
    나중에 외가쪽에서 아버지에게 통장을 넘기라고 압박을 주고, 그 결과로 어머니가 주식으로 재산을 다 날려먹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통장을 다시 뺏어오고, 자기 마누라에게 용돈을 최대한 조금씩 주게 되고요
    그랬더니 어머니는 10원짜리 한푼 안 준다며 지랄하다가 몰래 보험회사 -> 노래방도우미 정도의 일을 하게됩니다.
    그러다가 노래방 손님하고 바람이 났고, 아버지한테 들켜서 개싸움하다 결국 이혼까지 했죠.
    아버지 말로는 미행하다가 떡치는 것까지 본 듯한데 그 충격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더군요.
    뭐 나중에 어머니 한번 찾아가서 보니까 좁아터진 고시원에서 혼자 살고 있던데, 전혀 불쌍하지도 않았네요
    그리고 아버지도 역시 호구스러운 헬조선인이라서 나중에 다시 자기 딸뻘되는 베트남년과 재혼.
    그냥 동물의 왕국이 따로 없군요.
  • 캐나다1.5
    15.11.19
    재미 없는 삶에 동기부여 받았다고 생각하고 바람난 연.놈들에게 복수하는 재미로 산다고 생각하고 사세요. 일단 이혼은 기본이겠고 - 한번 바람핀것들은 두번 세번 핍니다 - 경제적으로 뜯어낼 생각 없으시다면 여자주변, 사장주변 상황 적절히 이용하시어 걍 사회적으로 매장 시켜 버리세요. 사장 마누라에게 접촉해보시는것도 방법이고요. 적군의 적은 아군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일단 윗분들 말씀하신대로 증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시길...
    전화위복이라 생각하세요, 암덩어리가 되기전에 곪은게 터진겁니다. 언능 수술하시고 자신을 위한 새 삶을 살아 가세요.
  • ㅋㅋㅋ
    15.11.19
    글쓴분 성실하게 사셨네요. 같은 장남으로 남일 같지 않네요. 제가 님이라면 쿨하게 합의이혼 하고, 한국 뜹니다.(어짜피 같이 있어준 시간도 적으니 정도 적게 들었을거 아니에요? 쿨하게 이혼하세요) 그리고, 지금의 성실한 자세로 해외나가서 일하면, 최소한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어요. 나도 유럽여자 만나서 여기서 정착했어요. 님도 빠른 시일내에 한국 벗어나서 사시길 빌어요.
  • 15.11.19
    나도 비슷한 경험이있는데, 차이점은 결혼은 하지않은 상태였다. 그당시 나도 많은 충격으로 힘들었는데, 돌이켜 생각하니, 차라리 잘된일인거같다. 난 요새 혼자살 결심하고 원나잇만 하고 사는데. 이게 더 나은거같다
  • 헬조선식천민
    15.11.19
    와!!!~~

    핵페기물 사회로 방생하셨네요


    그 목사놈과 어차피 잘 안되고

    님하고 다시 행복하게 못삼


    위자료나 잘 챙겨서

    자기 인생사시고

    애 없는걸 축복으로 생각하세요



    저런식으로 살다

    노래방 도우미 보도

    이딴거 하다 인생 개아작나는

    뇬들 여럿봄


    중요한건 그 중간사이에 순진한 피해자

    생긴다는거지


    25살에 특별한 이유없이 빚 있으면

    뻔한건데 아쉽네요
  • 위천하계
    15.11.22
    나이많고 돈많고 교회 집사? 딱 보이네요.
    별 경험없는 여자 어떻게 잘 꼬셔서 잠깐 넘어간겁니다.
    바람피는 동안에는 어떨 지 몰라도, 본격적으로 같이살기 시작하면 2년 못 넘깁니다.
    한두해 지나서 분명 참지못하고 뛰쳐나올것 같네요.
    결국 선택은 님이 하셔야겠지요. 애 없으니 다행입니다.. ㅠㅠ
  • 헬루미
    15.11.23
    수고하셨습니다. 위자료 소송해서 꼭 챙기시구요. 맘아프겠지만 버리세요. 이번 기회를 거울 삼으셔서 더 성숙해지시길 바랩니다. 삶에는 한가지 가치만 있는건 아닐겁니다. 더 좋은 여자분을 만날수도 있는거에요. 새옹지마라고 하잖아요
  • 탈조선중
    15.11.23
    ㅈㄴ불쌍하다ㅠ 근데 연애사랑 많이 해봐야합니다 한사람이 전부인듯 생각마세요 인연끊고 새인연 만나세요 잘됐죠 뭐 창녀걸러냈으니
  • 반헬센
    15.11.25
    궁금한게 있는데요, 당신은 왜 목숨걸고 반격할 생각은 안하는 지요?
  • blazing
    15.11.30
    참 마음이 아픕니다, 눈시울이 붉어지구요, 우린 분명 가진거 없이 열심히 노오력 해서 내 인생 만들어 놨건만, 웬 금수저새끼 하나가 난입해서 남의 인생 하나 작살내는걸 보면, 활로 쏴버리고 전술죽창으로 찔러버리고 싶지요, 다만 그걸 신세한탄과 슬픔, 그리고 자살이나 자학으로 끝내지 말아야 겠습니다.

    우리가 잘못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못난 것이 아닙니다.

    이 사화가 잘못한 것이고, 이 국가가 잘못한 것 입니다.


    일어납시다, 손에 무기를 쥡시다. 우리가 살아가는 길은 그저 복수 뿐 입니다.

    싸워야 합니다.
  • 12423
    15.12.02

    죄송합니다 할말이없습니다... 증거들 다 모으셔서 변호사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진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헬센징이라 죄송합니다

  • 오딘
    15.12.02

    누군가 이 분이 당했다는 사실만이라도 의식한다면

    안당하도록 미리 알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당신은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준 셈입니다.

    정신승리는 아닙니다. 다시는 님과 같이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 거라는 점입니다.

    한국 꼰대들이 개같은 점이 나도 당했으니까 남도 당해보라는 식의 마인드가 참 많더라는 점입니다. 정말 큰 용기를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퍼퍼
    15.12.06
    힘내세요!
  • 나이가30대중반에 결혼준비중인남성입니다.
    안그래도 결혼때문에고민이많은데 이런글을보니 더 고민되네요
    남자가집을해오는게당연하다부터해서 친구들은어쩌고자기체면이어쩌고,...
    이전에 외국여자와사귄적이있었는데 왜 헤어지자고했는지모르겠습니다. 3개국의여자를만나고 특히이중둘은 서른이넘어만난거라 결혼도생각했었습니다.
    진짜 외국여자들은 결혼하면 가정적인남편이되달라는것외에 요구안하더군요.
    저또한 그저그런평범남입니다.
    이런일이 제게안올거라고는 장담못하겠죠.
    항상일많고야근많은 it직종인데,..
    헬조선택한 죄로 평생후회하며 살아야겠습니다.
  • AndyDufresne
    15.12.18
    ㅋㅋㅋ

    역시

    헬조선에선

    뭘 해도 안 돼

    ㅋㅋㅋㅋㅋㅋ
  • 헬조선첫댓글
    15.12.20
    댓글로 말한들 어떻게 님이 겪는 고통을 위로하고 대변하고 해결해 주겠습니까..
    사세요.. 살아가세요.
    그리고 사는데 필요한건 돈입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변호사와 민사소송 진행하시고 뜯어내세요.
    지금으로서 그렇게 해서 남는건 그 놈의 씨부랄 돈뿐이지만 또 곁에 남아서 힘이 되줄 것 또한 그씨부랄 돈일 것입니다.
    사는 이유는 고를 피하고 낙을 얻기 위함입니다.
    낙을 찾아가세요. 사세요.
  • qwe
    15.12.26
    궁금한 게 하나 있네요. 지방대를 나왔다고 하셨는데 고졸로 마트에 입사했다니요.
  • 김chinyun
    15.12.28
    캬~김치클라쓰
  • ㅋㅋ
    16.01.02
    헬조선에선 흔한일이예요 님한테만 일어나는거 아니예요 흙수저 30대에게 대부분 한두번 일어납니다 저도 그렇구요 돈많은 상위포식자에게 여자빼끼는일은...
  • zx
    16.01.08
    그래도 아이가 생기기 전이라 다행이네요.
  • 오히려 감사해야하지않을까요 이제라도 자유인이니깐요 그리고 너무 자기비하 하시는거같은데 님이 뭐 흙수저이고 가진거없어서 여자뺏긴게아니라 애초에 헬반도가 여자가 돌려지는 장이에요 경제력이랑 그런거 무관해요 돈많은놈들 부인들 다른놈하고 바람나고 돈있으니깐 그돈으로 젊은남자랑 놀아나고 아주 흔하디흔한광경이죠 다만 이혼요구하지않는건 남편한테 뽑아먹을게 있으니까 단지 그거뿐거든요?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앞으로 여자멀리하시면되요 진짜 술 도박 여자는 가까이안하는게 좋죠 저는 18살부터 21살? 까지 그 2~3년기간동안 여러 여자들이랑 연애 바짝해서 잘알죠 뭐 지금 전 20대중반인데 여자 특히 한국여자는 엄마랑 할머니 뭐 그런사람들빼곤 일체 상종도안하고 인간관계 안가져요 18살때 통수 지대로한번맞고 모든걸 통달한게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게다가 여자가 다른놈하고 바람나고 그런거 헬반도만 그런거아니라 일본이나 서양권도 다 그래요 결혼이란 제도자체가 변질된건 만국공통이고 결혼하는놈이 도리어 바보에요 순진한사람들이 결혼하고 약은놈들은 절대결혼안하는세상이 왔죠
  • 씨발
    16.01.29
    씨발
  • ㅇㅇ
    16.01.29
    그러게 여자를 도대체 왜 좋아하냐? 도저히 가치가 없는 생물들을
  • 김동균
    16.03.18
    한국여자란 그런겁니다.. 저도 미국군인친구들이나 미국친구들과 놀때는 진짜 한국여자들이 미친듯이 친구들한테 달라붙더라고요. 일단한국여자들이 인식으로는 미국사람이라돈도많을거다 그래서 들이대는거고 내친구들이이야기하기엔 한국여자랑 잠자리하기쉬워서 정말좋다 라는소리많이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한국여자들이 그만큼 물질적인것앞에서는 대나무갈대처럼 남자친구가있다해도 다른남자한테가는게 한국나라의현실입니다. 길거리에 여자친구랑같이다니는사람 부러워할필요없습니다. 여자도 그물질적인거따지면서 사귀는거라 성격차이로 이혼하거나 헤어지죠.... 내친구들몇몇이그랬듯이말이죠 내친구중에 슈퍼카 1대끌고 강남에 빌딩1채있는놈이 있는데 여자친구를 만나서결혼까지해놓고 성격차이로헤어지고 돈내노트라고 하더이다. 요즘여자들이 이혼도 물질적으로 얼마나받아낼건지 생각하면서 이혼 한단말이죠 .... 빨리 차가운물드시고 정신차리시고 돈많이버셔서 혼자살아도 떳떳한사람이돼길바라고 진정한친구들을만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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