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hellokori
16.05.15
조회 수 10641
추천 수 28
댓글 30








요새 헬조선 관련 컨텐츠도 많이보고 한국 친구들 얘기도 많이 듣고 그래.

그래서 내 미국 직장 생활 얘기좀 해보려고.

 

솔직히 말할게. 나 금수저 또는 은수저야. 어렸을적부터 유학 했으니깐.

근데 어렸을 적부터 다양한 수저의 친구들과 어울려서 헬조선 얘기에 공감을 많이 하는거 같애.

 

대학 졸업후 유학생 친구들 다 한국가서 돌아가서 일하고 나는 군대하고 다시 미국와서 취직해서 일하고 있어.

친구들 한국 대기업 많이 갔는데 친구들이 다 자기 회사 욕해.

졸라 티난데. 높은 임원 자녀들은 일 잘 못해도 대놓고 승진된데.

그래서 일할맛 졸라 안나고. 다들 다시 탈조선을 꿈꿔서 내가 도와줄수 있는데로 도와주려고 하고있어.

근데 막상 탈조선이 쉽지는 않나봐.

 

여기는 솔직히 한국에 비하면 천국이야.

나 요새 보통 10시 출근하고 5시면 집에와. 점심도 자유.

가끔씩 알람 까먹고 10시반에 눈뜰때 있어.

한국이었으면 식은땀 흘리고 조때따를 100번 외치면서 변명할거리를 졸라 생각하겠지만.

여기선 아 젠장 이러고 샤워하고 옷입고 평소처럼 나가.

진짜 뻥안까고 아무도 머라안해.

사실 여기는 옆사람이 출근 했는지 안했는지도 잘 몰라.

자리에 없더라도 얘가 라운지에서 일을하고 있는지, 미팅을 하고 있는지,

집에서 일하고 있는지, 병원을 갔는지, 내가 잘모르잖아.

그러니깐 내 알바 아니지. 팀원들 다 그런 마인드야.

 

물론 돈도 한국 비해면 엄청 많이줘.

근데 제일 좋은거는 대기업인데도 누구 빽있어서 입사한애 한명도 못봤어.

비슷한 얘기도 못들어봤어.

승진도 자기가 실력있고 열심히 하면 그에 맞게 되는거 같다고 느껴.

남녀노소도 상관없는거같애.

실제로 입사할때 오리엔테이션 같은거 하는데 20,30,40,50대까지 나이도 다양하게 많아.

한국은 나이 놓치면 취직 힘들잖아.

그리고 미국은 존댓말따위 없으니깐 나이차이 나도 그냥 같은 위치에서 서로 섞여서 대화해.

그래서 20살 인턴들 왔을때 나도 같이 친하게 놀고 그랬어.

아직도 연락하고.

 

신기한게 회사가 잘해주니깐.

나도 회사한테 잘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긴다.

어쩌다가 일많이 못하게되면 나도 모르게 죄책감이란게 좀 생겨.

그래서 심적인 부담이 있을때가 있어.

회사의 기대에 부응을 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이러면서.

그래서 다들 스스로 열심히 하는거 같애.

시키지도 않는데 매일 저녁 7시 8시 까지 남아서 일하는 애들도 있어.

 

물론 내가 다니는 회사는 미국내에서도 일하기 좋기로 유명한 회사야.

그래서 모든 미국회사가 이렇다고는 나도 말할수 없어.

그래도 한국의 대기업과는 천지차이 인거는 분명한거 같애.

대기업이 이렇게 일하기 좋은 회사라는 이미지를 세우니깐

다른 대기업들도 그리고 중소기업들도 따라한다. 

 

내가 미국생활하면서 소망이 생겼어.

나중에 한국에 이런 미국 회사 같은 정말 좋은 회사 하나 차려서 한국 회사 문화 좀 바꾸고싶다.

부정부패 없애고.

낙하산 없애고.

꼰대 문화나 노동 착취도 없애고.

가족 경영 이나 되물림 같은 것도 없애고.

대기업을 자녀한테 물려주는게 진짜 말도 안되는거같애.

지금 우리 회사에서 그렇게 하면 전직원들 다 들고 일어난다.

뉴스도 난리날꺼야.

모두가 난리나서 그 뒷감담은 아무도 못할거야.

여기서 상상도 안되는게 한국에서는 당연하다는것도 웃긴다.

 

우리나라가 헬조선인게 결국은 권력과 돈을 가진 자들이

사회적 약자들에게 동정심이 ㅈㄸ 없어서 그런거 같애.

다들 지들 배 더 불리는데만 관심있지.

암튼 그냥 한번 떠들어 보고 싶었다.

답답하기도 하고. 화도 나고.

근데 트럼프 대통령되면 헬미국 될수도 있겠다.






  • 둠가이Best
    16.05.31

    헬조선 회사에서 일해본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나본데

    헬조선에 회사차리면 급격하게 헬화된다.
    왜? 회사에 입사하는게 누구겠냐? 다 헬센징이지.
    헬조선에 들어온 외국계회사들 봐라.

    물론 처음엔 천국이지.

    근데 그것도 5~6년이 고작이야.

    시간지나면서 본사에서 나온 외국인 상사들이

    업무 인수인계해주고 떠나고

    그 자리를 헬센징들이 채워가면서

    서구의 까다로운 실적평가+헬조선식 업무처리+군대식 문화가 퓨전하게되지

    그럼 100% 헬화된다. 다른 헬조선기업과 다를게 없어지는거지.
    헬조선에서 사람들을 구원하고 싶다고? 그럼 미국에서 회사 차려라
    그리고 몸과 마음 모두 진정한 탈조선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면접기회나 많이 줘. 그럼 되는거야.
     

  • 듸자이너Best
    16.05.17
    뉴욕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나이든 남자인데,
    나도 미국 대기업은 아니지만 중소기업에서 일하면서 느끼는점중 윗글에 공감이 가는글이 참 많은데 ,
    자기 일 다하면 칼퇴, 눈치볼일 없고, 내가 뭘 입고 다니든 어떻게 하고 다니든, 남들이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나는 운동복을 만드는 회사라 뉴에라에 츄리닝 입고 다녀도 누구도 뭐라 하거나 하지 않고,, 구두는 발아파 신어본적도 없고, 자유로운 영혼의 직장동료들은 남자임에도 반바지도 입고 다닌다..
    (난 단한번도 한국에서 일할때 반바지를 입은 회사원을 본적이 없다.....)
    윗사람도 나한테 뭘 시킬때는 꼭! 부탁인데 라는 말을 붙이고, 고맙다는 말을 꼭! 한다.
    난 이점이 좋다.
    내가 한 일에 대해서 지가 했다고 보고하는 그런 개짓은 누구도 하지 않고, 내일에 대한 평가는 내가 오롯이 받는다.
    그리고 내가 나이가 30중반에 미국의 첫 직장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누구도 내가 나이가 많다고 어려워 하지 않았다.
    이게 나한테는 엄청 중요한데, 한국에서 미국으로 탈조선을 하게된 계기였다... 난 나이가 많아 취업이 안됐다......
    어떻게 아냐고? 여러번 인터뷰를 봤음에도 내 상사가 될 사람이 나보다 어려 나를 일시키기 어려워 못쓰겠다고 하는 말을 여러번 전해 들었다......
    물론 벌이가 아주 좋다거나 하진 않은데, 그럼에도 일 잘한다고 연봉도 일한만큼 잘 올려받고 있고, 휴가를 쓰는데 절대 눈치보지 않고, sick day 라고 내가 일하러 가기 싫으면 그날 아침 메일로
    나 sick day 쓸거야, 해도 그누구도 눈치주지 않는다...
    비록 생활은 풍족하지 않지만, 마음은 풍요롭다.
    정시에 출근 거의 대부분 정시에 퇴근하고, 사람처럼 대우 받는다고 생각한다.
  • 녹두장군
    16.05.15
    어디사세요??
  • hellokori
    16.05.16
    뉴욕살아요
  • 이반카
    16.06.01

    로망의 도시 뉴욕. 뉴욕시민이 된 기분이 어떠세요?

  • 탈조선중
    16.05.16
    아좋다 저게 사람사는거지 슬프다 
  • 듸자이너
    16.05.17
    뉴욕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나이든 남자인데,
    나도 미국 대기업은 아니지만 중소기업에서 일하면서 느끼는점중 윗글에 공감이 가는글이 참 많은데 ,
    자기 일 다하면 칼퇴, 눈치볼일 없고, 내가 뭘 입고 다니든 어떻게 하고 다니든, 남들이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나는 운동복을 만드는 회사라 뉴에라에 츄리닝 입고 다녀도 누구도 뭐라 하거나 하지 않고,, 구두는 발아파 신어본적도 없고, 자유로운 영혼의 직장동료들은 남자임에도 반바지도 입고 다닌다..
    (난 단한번도 한국에서 일할때 반바지를 입은 회사원을 본적이 없다.....)
    윗사람도 나한테 뭘 시킬때는 꼭! 부탁인데 라는 말을 붙이고, 고맙다는 말을 꼭! 한다.
    난 이점이 좋다.
    내가 한 일에 대해서 지가 했다고 보고하는 그런 개짓은 누구도 하지 않고, 내일에 대한 평가는 내가 오롯이 받는다.
    그리고 내가 나이가 30중반에 미국의 첫 직장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누구도 내가 나이가 많다고 어려워 하지 않았다.
    이게 나한테는 엄청 중요한데, 한국에서 미국으로 탈조선을 하게된 계기였다... 난 나이가 많아 취업이 안됐다......
    어떻게 아냐고? 여러번 인터뷰를 봤음에도 내 상사가 될 사람이 나보다 어려 나를 일시키기 어려워 못쓰겠다고 하는 말을 여러번 전해 들었다......
    물론 벌이가 아주 좋다거나 하진 않은데, 그럼에도 일 잘한다고 연봉도 일한만큼 잘 올려받고 있고, 휴가를 쓰는데 절대 눈치보지 않고, sick day 라고 내가 일하러 가기 싫으면 그날 아침 메일로
    나 sick day 쓸거야, 해도 그누구도 눈치주지 않는다...
    비록 생활은 풍족하지 않지만, 마음은 풍요롭다.
    정시에 출근 거의 대부분 정시에 퇴근하고, 사람처럼 대우 받는다고 생각한다.
  • 미쿡형
    16.05.21
    100프로 공감이다.
    나도 뉴욕 대기업에서 일하는 나이좀 먹은 남자사람인데..
    어떤 디자인 하시는지 궁금하네..
    여기 46th and 6th 인데.. 언제 런치나 같이한번 같이 하면 좋을듯.


  • 일단 미국 대기업 입사 축하하고
    한국에 회사차릴 생각말고 미국에 차려.
    한국에 와서 꾸정물 들지말고
  • joy
    16.05.19
    좋아! 좋아! 난 이런사람이 정말 좋아!
  • 그걸 한번 맛보니까 다시 한국에 들어올 수가 없는겁니다. 가족이 보고싶고 친구가 보고싶어도요. 다른건 다 제쳐두고 '본인'의 삶이 풍요로워지거든요. 
  • 씹센비
    16.05.20
    다 좋은데 한국에 그런 회사 만들 생각은 접으시는게.....
  • 뇌없는센징이
    16.05.30
    ㅇㅇ 이거 격공 ㅋㅋㅋㅋㄱ
  • 마인드가 살아있네  부럽다 

    그리고 헬조선 돌아오지마 

    헬조선 오면 죠센징 마인드로 바뀐다 

    왜냐면 ... 헬조선에서 이래도 되니까 ...
  • blazing
    16.05.20
    캬...부럽습니다...
  • 니베아
    16.05.20

    한국의 직장문화를 바꿀생각을 하다니 그 생각만으로도 애국자야

  • 사격
    16.10.29
    한국을 벗어난 한국인이 꿀리는게 없음에도 한국을 변화시키려하다니... 진정한 패트리어트마인드
  • 352g23
    16.05.21
    한국 오지마십쇼.  님이 그런생각을 하고계신다면 아직 헬조선을 모르는겁니다
  • 아니 무슨 회샂 대체.. 나도 가고 싶다
  • 누크헬조선
    16.05.24
    마음가짐은 좋으나,
    헬센징 데리고 그런 문화를 만들수없다.
  • deadlock
    16.05.30
    예수처럼 돌맞고 십자가에 못백혀죽 고싶지 않으면

    벌래들을 구원하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은 품지마시길...
  • Sakuku
    16.05.30
    헬로 오지 마세요.
    남은 사람이라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 둠가이
    16.05.31

    헬조선 회사에서 일해본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나본데

    헬조선에 회사차리면 급격하게 헬화된다.
    왜? 회사에 입사하는게 누구겠냐? 다 헬센징이지.
    헬조선에 들어온 외국계회사들 봐라.

    물론 처음엔 천국이지.

    근데 그것도 5~6년이 고작이야.

    시간지나면서 본사에서 나온 외국인 상사들이

    업무 인수인계해주고 떠나고

    그 자리를 헬센징들이 채워가면서

    서구의 까다로운 실적평가+헬조선식 업무처리+군대식 문화가 퓨전하게되지

    그럼 100% 헬화된다. 다른 헬조선기업과 다를게 없어지는거지.
    헬조선에서 사람들을 구원하고 싶다고? 그럼 미국에서 회사 차려라
    그리고 몸과 마음 모두 진정한 탈조선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면접기회나 많이 줘. 그럼 되는거야.
     

  • ChrisKim
    16.05.31
    캐나다 에서 회사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생각 하고 있습니다. 미국 회사 문화 가져 화서
    한국 회사 문화를 모치겠다. 사실 화사 문화가 전혀 바끼지
    않은것은 아니구요. 사실 어떻게 보면 헬조선이 한국
    젊은 사람 시선이. 우낀거 우리나라 유럽만큼 잘사는데
    아직도 유럽이 펄펄 날아 댕긴다고 생각하는거 보면 뉴스나
    소식 접할 기업이나, 관심사가 없는것 같다고 생각 되네요.
    서양 미디아가 좋은건 말도 안되는 악플러들 없는것. 그정도.
  • 정말 인간답게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헬조선은 회사 생활은 두번 말하면 입아프니 재껴두고 출근길부터가 전쟁이며 지옥이죠...
  • ㅋㅋㅋ
    16.06.02
    둠조선에 오면 100퍼센트 모든게 열화됩니다
    외국에서는 인정되는게
    한국에서는 사람을 기계 부속품으로 보는데
    안 변할 자신있는지?

    그저 탈조센할 사람들 취업시켜주는것
    그 정도만해도 님은 영생구원받을것임

  • 반헬센
    16.06.04
    사적으로는 진정으로 보다나은 지구인간문명을 보다 수월하게 만들고자 좀 더 큰 생각으로 접근한다면,
    그냥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 회사차려서 거대해지면, 지구상 헬센징들을 모조리 전멸시키고, 그들의 잘나가거나 생존해 있는 기업들을 싸그리 패망시켜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나 한다.
  • Kaboyi
    16.08.08
    외국에서 사시는 분들 부럽네여 언제 탈조선 할지..
  • 야 내가 너같은 생각을 가졌지만 절대  한국에 오지 말고 너만을 위해살아라. 여긴 진짜 쓰레기다. 도덕 윤리라는 개념이 존재 하질 않는다
  • 난 이번에 트럼프뽑을꺼임
  • 야누스
    16.12.23
    회사 차리면, 회사에 중간 관리자들이 필연적으로 생기죠... 문제는 걔네들이 헬센징이라는거... .
    외국의 문화와 정립된 시스템이  맞물려서 그런 시스템이 돌아가는 거지...
    지금 헬센징의 주범인 중간관리자 꼰대들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절대 비추합니다. 그리고 그럴가치가 있을까 모르겠네요. 사회를 위한 생각을 갖으신다면.. 
    한국을 보지말고 그냥 인류 레벨로 생각해서 버릴거 버리고 취할거 취하는 마인드를 갖으시고 
    그래도 한국이 생각나시면
    차라리 거기서 좋은 회사를 만들어, 한국의 괜찮은 인재를 데리고 가시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 어느 회사 다니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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