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탈조선 하려는 분들 요즘 점점 급증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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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보면 안타까운 글들이 있어서 제가 그분들에게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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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은 탈조선이 불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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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들 공통점이 흙수저라 안된다. 현재 상황이 너무 안좋다. ==>이게 대표적인 이유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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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그런 비관따위 할 필요 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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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라도 그래도 알바는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요? 물론 알바 시급은 쥐똥만하고 그마저도 띵겨먹는 사장이 있다는 걸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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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헬조선에서 기적적으로 좋은 사장들 아니면 그냥 줄 돈은 다 주는 사장들도 많이 있다는걸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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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0대 중반입니다. 이게 늦은나이라고 생각했으나 곧 이것이 헬조선식 커리큘럼에 갇혀서 헬화된 제 쓰레기같은 고정관념이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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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 얼마 되지 않았고 나이에 상관없이 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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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늦었습니다. 헬조선식 커리큘럼에 맞추지 말고 세계의 선진국들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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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이 나이에 헬조선의 쓰레기같은 주입식 대학교육 버리고 휴학했고 편의점 알바 주5일 야간 하면서 9개월간 900만원 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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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만 번 다음 일본으로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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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생활비 나가는건 어쩌냐 하는 분들 많으신데 그거요.. 헬조선에서 그런거 쓰는건 배부른 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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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참아요. 아무것도 하지마요. 물론 집에서 재료 사서 밥은 드세요. 외식은 하지말고 다 포기해요. 그래야 알바를 한 만큼 돈 많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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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유로운 사고를 할 수 있는 일본으로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일본이 아니라 다른 선진국을 꿈꾸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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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것이기 때문에 일본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지금 친구만나는거 포기하고 물론 친구들에게도 다 말해놨습니다 제 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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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친구들 또한 헬조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진장 애쓰느라 자기들 스스로도 만나는 시간 줄이려고 하고요. 그래서 외식이나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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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잡 비용들 다 굳었습니다. 또 옷을 사는것, 만약 기존에 입던 옷들이 있으면 사계절이 다 있으면 그냥 그거 입으세요. 구매 즉시 알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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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날립니다. 그냥 입고 편의점이나 다른 알바 뛰세요. 지금 헬조선에서 누구에게 잘보이려고 하는건 탈조선을 꿈꾸는 여러분에겐 과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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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입니다. 만약 없으면 사야겠지요 당연히. 막 구멍나거나. (물론 전 구멍난거 걍 입습니다. 심하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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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핸드폰. 스마트폰. 꼭 써야합니까? 그냥 만약 비싼 요금비 쓰고 계시다 하면 3만원대로 낮추세요. 사실상 카톡빼고 뭐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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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게임, 인터넷. 이거 끊으세요. 탈조선 하려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이 독해야 합니다. 꿈을 이루는데, 자신이 하고싶은걸 하는데 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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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도 감수못합니까? 당장 접고 카톡이나 전화 문자 뭐 이정도만 외부와 꼭 필요한 연락할 때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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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거 다 접고 알바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꿈을 위한 공부를 할 것인데 이 공부라는게 헬조선식 달달 쳐외우고 뜻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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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책을 술술 읽고 와 멋진 말이다 하고 걍 넘기고 이게 아니라,? 책 한권읽는데 일주일이 걸리더라도 그 안의 내용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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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인 사고를 하려고 노력해보고 내가 그 상황이었으면 다른 판단을 했을 텐데 하고 만약 글쓴이랑 자신의 주장이 일치하더라도 그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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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억지로 상상해보는겁니다. 워렌버핏이 그렇게 말했지요. 억지로라도 두 개의 다른 의견을 접해라. 그리고 그 의견들을 합리적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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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를 들어 접목시켜라. 그리고 그 두가지 생각을 깨고 새로운 합의점을 만들었을 때 사고의 틀은 급속히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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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저는 뼛속까지 새기고 비록 매우 힘든 과정이지만 책을 읽을 때 인내를 가지고 그리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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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논설만 봅니다. 다른 기사들 안봅니다. 논설을 보면 조중동이라고 하더라도 정권에 쓴소리 한 사람도 있고 좋은 의견도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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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도움이 됩니다. 또 저는 중고등학교 때 먼지 쌓인 수학의 정석책 다시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예제풀고 동그라미 엑스표 치고 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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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잘나왔네 하고 던져버리는 멍청한 짓거리 하지 않고 개념만 봅니다. 그리고 그 개념의 흐름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이 개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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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문과 접했을 때 아.. 이럴 수도 있구나 하고 오랜시간 끝에 오는 학문의 융합 깨달음을 즐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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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약 정말 탈조선 마인드 깬 마인드를 가진 분이 주변에 있다하면 친구건 알바하는 사장이건 알바 동료든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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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생각을 말하세요. 말하고 반대 의견을 말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토론하는 연습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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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공부'의 방식은 4단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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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단계 : 공부를 하면서 이 사람의 개념, 논리, 사고를 일단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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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단계 : 그 받아들인 사고를 비판적으로 검토해본다. 맞는 말 같아도 억지로라도 반대 의견을 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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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 그 두가지 상반된 의견을 초월하는 나만의 의견을 도출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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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 그리고 나만의 의견을 다른 자유로운 사고가 가능한 토론이 가능한 상대와 대화를 해보고 토론을 하고 반대의견이 나오면

?????????????? 합의점을 찾고 두 사람의 의견을 더 초월한 새로운 진보된 사상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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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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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3단계까지 가는것만으로도 일단 탈조선 하셨다고 보면 되시고, 4단계 까지 실현하시는분은 제가 장담컨대 세계 인류의 발전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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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유태인을 뛰어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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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유태인 속담중에 100명의 유태인이 있으면 100가지의 서로다른 생각이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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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합의점을 찾는다는게 '아 넌 그렇게 생각해? 난 다르게 생각하지만.. 우리 그냥 서로 다른 생각 가졌다 치고 이제 그만하자' 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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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까지 설득하는 과정을 얘기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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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어떨까 하는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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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더 좋은 의견이 있거나 반대 의견이 있으면 꼭 댓글 달아주세요. 저도 보고 배워야할 점이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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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kchang
    15.10.10
    삶에서 추구하는게 뭡니까? 그것을 얻기 위헤서 꼭 일본을 가야합니까? 님이 말하시는 선진국의 큐리쿨럼의 장점은 무었입니까?
  • l소통l소신l창의l
    15.10.10
    정말 좋은 질문 해주셨습니다. 제 삶에서 추구하는 바는 현재 궁극적인 목표는 아래 분에 대한 대댓글에서 말씀드렸듯이 로봇 인공지능 개발입니다. 물론 그걸 통해서 인류가 조금 더 편해지고 힘들고 어려운 일을 대신 할 수 있는 존재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쟁에 쓰일 우려는 언제나 있으나 굳이 로봇이 아니더라도 어떠한 무기로라도 전쟁은 발생합니다. 따라서 그건 범세계적 차원에서 합의를 통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니 일단 패쓰하겠습니다.
    무튼 제 삶의 추구하는 바는 저것이 었고 다음으로 그 가치관 실현을 위한 커리큘럼이 일본에는 존재하는가? 여기에 대해서는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일본이란 나라의 인식은 실용주의입니다. 한마디로 말로는 안한다면서 암묵적으로 학벌을 보는 헬조선과 다르다는거죠. 나이도 너무 많지만 않으면 마찬가지입니다. 제 나이 20대중반입니다. 헬조선에선 이미 취업준비하고 하면 끝나버리는 나이지요. 하지만 일본은 여러 경험자 현재 업계 종사자(모두 재일한국인이고 일본에 귀화)에게 쪽팔림 무릅쓰고 메일일 보내고 전화한 결과 자신들은 학벌이 아니라 그 사람 실력 인성 그리고 발전가능성을 본다는겁니다. 또 도쿄대라고 해서 뽑는게 아니라 의지가 없고 실무능력이 떨어지고 사탕발린 경력 얘기만 한 사람은 한명도 취직 안시켜준답니다. 물론 이사람들 말만 들어본건 아니고 제 친구중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공부를 그리는 열심히 하지 않은 아이가 있었는데 일본 액정 관련 중소기업(헬조선에선 노예급회사) 에 학력믿고 헬조선 마인드로 원서넣고 자신만만하게 말했으나 그 사람들이 당신의 말엔 거짓이 가득하고 실무능력에 있어선 제로. 그리고 발전가능성 또한 없으니 죄송하지만 다른 회사 찾아보라고. 일본어는 확실히 잘하시네요 라고 말했지요. 이건 헬좆선에서 학력보고 나머진 쇄절기에 넣어버리고 들어가더라도 늦은 나이는 거의 입사불가능하고 가더라도 매일 비효율적 야근 업무 외 쓸데없는 눈치 자신의 아이디어 하나 내는데도 차례차례 보고 하다 중간 상사가 빼먹고.. 이런거 없기 때문입니다. 정리하자면 일본식 커리큘럼은 헬좆선과 같이 정형화된 나이대별 해야만하는일(지도층이든 민간에서든 모두 그렇게 인식)에 빠져있지 않고 유연한 사고가 가능하단겁니다. 지금 모바일이라 손이 아파 죄송하지만 있다가 헬조선식 커리큘럼과 일본식 커리큘럼의 장단점에 대한 제 개인적 의견읗 탈조선 게시판에 남기겠습니다. 시간나시면 꼭 봐주시고 소중하고 유익한 또다시 제 생각을 돌아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헬화
    15.10.10
    글쓴님 상황이면 그냥 한국에서 취업하는게 나을듯요. 일본도 우리나라랑 마인드가 크게 다르지 않아여. 우리가 일본 나쁜점을 좀 더 많이 배울뿐이지. 로봇공학이면, 카이스트 정도면 학비도 무료고 연구환경도 보장되어 있어요. 일본갈 어학공부와 금전문제로 고생할바에야 그정도 의지면 카이스트는 갈 수 있지 않을까요? 한번 잘 알아보세요.
  • 헬화님의 의견은 제 의지면 한국에서 살아도 문제 없다는 의견이시군요. 물론 제가 쓴 글에 의하면(?) 제 의지가 매우 열정적으로 비춰질 수는 있겠군요. 하지만 제 의지만으로 '살아갈 수 있는곳' 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곳'을 구분하셨으면 좋겠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 의지면 아니 저보다 의지가 굳으신 분들이 왜 없겠습니까 이 헬조선에 많죠. 하지만 그건 살아갈 수 있는, 단지 살아갈 수 있다는 조건입니다. 헬조선이라도 여러가지 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꿈을 실현시키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카이스트라 하셨는데 한 때 제 꿈이었습니다. 카이스트 18살에 들어가서 뭐 박사학위 따고 이런 어렸을 적의 남들이 원하는걸 저도 원했었습니다. 하지만 카이스트 하나가 그런다고 나라 전체가 바뀔거란 생각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사그라들더라고요. 그것 뿐만 아니라 카이스트라는 자체에서 현재까지 축적한 연구성과, 지식 등 보다 일본에서 현재까지 축적한 기초과학 분야 기술 그리고 그 탄탄한 기반 위에 쌓인 응용과학기술이 훨씬 더 두텁고 발전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헬조선에서 이공계 열풍 이것이 분지 얼마나 되었습니까? 그리 오랜 세월이 아니죠. 하지만 일본은 메이지유신 때부터 정부 주도로 민간에 까지 뿌리깊이 그 기술 열풍이 전파되었고 일제 패망 때 잠시 주춤했지만 그 이후에도 전승하여 현재까지 계속 연구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카이스트 자체로만 보면 그 하고자 하는 의지나 열정이 훌륭하나 그 훌륭한 그들이 헬조선 사회에 나와서는 그다음에는 어떻합니까. 대학교 시절에는 연구하겠습니다만, 그 다음에 졸업을 할 것입니다 분명히, 그 후에 가고자 하는 it 기업에서 차후에는 로봇기술, 드론 기술, 친환경 에너지기술 등등등이 유력할것 같아 연구를 하고 싶습니다 하면 해줄 헬조선 기업이 과연 있겠냐는 의문점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해온 행보로 보면요. 삼성전자에서 있던 외국인이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아이디어 하나 윗사람에게 올리기 힘든데 어떻게 미래의 기술에 대한 열정과 연구가 있겠습니까. 현재 돈되는 기술만 바라보기 때문에 전 헬조선 기업이
    싫고 이런 일에 무관심하고 노벨상만 바라는 국민의 전반적 인식과 정부의 안일한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것입니다.
    일본어 공부, 그거 야간알바하면서도 손님 없는 시간대에 꾸준히 하고 집에서도 약 7시간씩 자고 알바가기 전 나머지 시간에 회화 위주로 계속 떠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아프리카tv와 비슷한 무수익의 방송이 있는데 거기서도 일본인 방송에서 대화를 하면서 확실히 수직상승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모르면 물어보고요. 따라서 어학공부는 잘 되고 있고 금전문제요, 헬조선 시급과 일본 시급은 엄연히 틀립니다. 일본에도 땡까먹고 안주고 이런 사람이요? 있지요. 근데 전반적으로 없습니다. 비율이 적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이스트를 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였을 때 차라리 일본 명문 국립대를 eju(일본유학시험)과 소논문으로 입학하는게 수능쳐서 가는것 보다 더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수능 잘하는 사람이 되기 쉽지 않고 또 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또 나이, 제가 헬조선에서 20대 중반에 대학을 간다? 이건 그냥 취업 안하겠다는 거죠. 나이를 목숨보다 중시하는 헬조선에서 이 나이면 그냥 끝난겁니다. 안받아줘요 현실적으로. 또 위에서 말씀드렸는데 한국에서 학비를 부담하는걸 알바만으로 하는것도 불가능하고 일본은 가능합니다 충분히 국립대면요. 여러가지 현실적 상황과 제 꿈과 목표를 합쳐보았을 때 헬조선에선 답이 없다는 결론이 내려진겁니다.
  • 아 그리고 빼먹은게 있는데 일본 마인드, 많이 틀립니다. 물론 20~30년전에는 우리 마인드였습니다. 그런데 그쪽이 그대로 정체된것이 아닙니다. 현재는 선진국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말씀대로 나쁜점을 우리가 다 흡수하고 일본은 그 마인드를 버렸습니다. 이걸 비유하자면,, 이게 적절한지 모르겠는데. 우리가 우주의 별을 볼 때 그 별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아직도 반짝반짝 빛나고 있죠? 근데 그 별은 현재 우리가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고 있는 지금 이미 수십억년전에 소멸했을 수도 있는 별입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그 별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소멸하기 직전 모습이 수십억년을 거쳐 우리 지구로 전달이 된 것입니다. 우리가 보는건 그 별의 수십억년전 모습이라는거죠. 우리가 일본을 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만 보고 있습니다. 과거 꼰대문화, 계급사회, 일방적 소통 물론 있었지요. 근데 그건 과거입니다. 그리고 제가 가고자하는 기업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 방식을 매우 선진적으로 자유분방한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토론 문화가 정착된 것입니다. 따라서 들어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간절히 원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면 꼭 갈 수 있다고 전 확신합니다. 헬조선 언론이 일본에 대한 자극적인 기사로 인기 얻으려고 하는걸 명확히 구분하셔야 합니다. 자극적인 기사는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이게끔 하는 힘이 있습니다. 소문도 세사람 이상 접하면 그 순간에는 그게 사실로 바뀌죠. 다른 나라를 볼 땐 객관적으로 봐야 합니다.
  • 헬화
    15.10.10
    나이가 문제되지 않지요. 카이스트는 학부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 준다 이겁니다.
    수능을 다시 친다는게 유일한 문제인데, 일본 대입 시험보다는 쉽지 않을까요.
    일본에서 다시 대학 학부부터 시작해서 성공할 확률보다,
    우리말 통하는 카이스트에서 시작해서 성공할 확률이 높지 않느냐는 말입니다.
    헬조센 마인드를 스스로 극복한다면 그리 어려운 일 아니죠.
    학부를 카이스트 마치면 그다음에 석박사를 일본으로 가는건 일도 아니죠.
  • 아! 헬화님 의견이 뭔지 이제 정리가 완벽히 되었습니다!
    물론 일단 일본으로 떠나 처음부터 일본대학에서 부터 시작한다는 길 한가지와 한국에서 그나마 미래지향적인 카이스트 내에서 학부 졸업하고 일본으로 가서 석박사를 따는 길 한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위에서도 있듯이 수능을 다시 치는것. 이게 일본 대입시험보다 어렵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저는 외국인의 입장이기 때문에 일본 대입 시험을 직접 치루지 않고 일본유학시험이라는 EJU를 치루게 되며 수능보다는 난이도가 더 낮습니다.
    또 장학금이 비록 전액이 아니라도 일본 내 국립대 등 많은 역사가 깊은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 명목으로 장학금을 50퍼센트씩 감면해줍니다.
    알바 시급으로 보았을 때 마음이 나태해져 태만한 삶을 지내지 않는 이상 충분히 여유롭게 살아가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전 일본어 독해와 회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즐겁게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이공계 강의를 들을 만큼 해낼 자신감이 있습니다.
    따라서 공부를 하면서 생각하는 과정이 고통이 될지언정 언어장벽에의 부담감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찌요.
    그리고 위의 시험 난이도, 언어장벽, 장학금 같은 자질구레한 이유를 떠나서 제가 일본 대학부터 가고자 하는 이유는 주변환경. 애초에 새로운 환경에서 영향을 받고 현재 아직까지 헬조선식의 사고방식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그 생각들을 하루빨리 떨쳐버리자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헬화님께서 헬조센 마인드를 스스로 극복하라고 하셨는데 그것이 개인 혼자만의 힘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인간이 환경을 넘어선다는 것이 말로는 가능하나 직접 부딪혀보면 결코 쉽지 않으면 주변의 인식 자체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일본은 과거부터 서구식 문화의 영향을 받고 스스로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기에 현재의 시민의식이 생기게 된 것이고 전 그 의식을 더 늦기 전에 빨리 제 것으로 체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석박사 같은 고학력을 따는 것은 그 근본이 되는 학부 과정이 받춰주는건데
    애초에 헬조선 대학과 일본의 대학 강의 소통방식이나 기초과학에 대한 인식과 지식의 깊이가 틀릴진데 굳이 헬조선에서 공부하고 석박사는 일본에서 딴다는 것은 약간 맞물리지 않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 아 그리고 나이 얘기를 빼먹었는데, 나이는 대학 입학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사회에 나왔을 때 그 무의식 속에 잠재된 인식들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대학 나이 상관없죠. 근데 나와서 말입니다. 저 사람은 뭘 했길래 나이가 저리 되서야 왔지 이런 문화말이죠.
  • 타카토 요이치
    15.10.10

    1) 헬화//일단 카이스트도 완전 무료는 아닙니다. 학점이 몇점 이상인 학생들만 장학혜택이 있고요. 뭐 듣기론 와서 남들하는 만큼만 하면 그정도는 나온다고 하긴 하던데 예전에 서남표때 징벌적 등록금으로 난리났던걸 생각하면.. 요즘은 모르겠지만 여튼 카이도 완전 면제는 아니에요. 학점 무관하고 완전 등록금이 0인 학교는 대구의 DGIST밖에 없습니다.

    2) EJU 수학만 보면 당연히 한국 수능이 어렵습니다만, 과학은 EJU가 더 어렵습니다. 더구나 화학은 교육과정이 완전 달라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국립대 이과라면 EJU가 문제가 아니라 본고사가 문젭니다.(소논문은 문과나 봅니다.) 수능 보다 훨씬 어려워요. 암만 유학생 전형이라도 님이 원하는 그런 학풍 (특히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교토대가 딱 님이 원하는 스타일의 학교겠네요)의 학교는 유학생도 얄짤 없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과학고나 수학 경시출신들이 풀만한 문제들이에요.

    3) 님이 원하는 그런 공부다운 공부를 하려면 재정빵빵한 난관대학에 가셔야지 그 외의 대학을 가면 한국이나 딱히 다를 게 없어요. 도쿄대/교토대/동경공업대학과 같이 일본의 정재계와 학계, 산업계를 책임지는 최상위 학교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학교가, 심지어 구 제국이라도 학생들이나 교직원들의 마인드가 뭔가 대단한 걸 성취하기 위해 뭘 하겠다기 보다는 자기 주어진 환경에서 분수에 맞게 생활하겠다 이런 마인드나 분위기가 큽니다. 물론 꼭 토다이/쿄다이를 가야만 한다 이건 아닙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요번 물리학상 수상자의 경우 사이타마 대학 이학부 출신인가 그럴겁니다. 이 학교가 나쁜 학교는 아니지만(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일본 국립대는, 비 구 제대 지방대라도 대략 한국기준 인서울 실력은 당연 돼야 합니다.) 그렇게 높은 편차치의 학교는 아니지요. 하지만 문제는 님이 원하시는 그런 학풍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한국이랑 별 차이 없는데도 많아요. 따라서 정말 학부를 일본으로 가실거면, 님이 원하는 그런 환경에서 공부하고자 한다면 최고학부인 교토대를 노리셔야 합니다. (도쿄대는 나이제한 때문에 EJU로는 못가시고 내국인들과 똑같은 전형을 밟아야 합니다. 다만 토다이는 원래 일제때 관료 양성을 목표로 했던 대학이라 어찌보면 님이 생각하는 헬조선식 공부의 완성형 스타일의 학교라는 느낌을 받을지도요.. 님이 원하는 그런 학풍은 쿄다이가 훨씬 더 가깝습니다. 인터넷에서 도쿄대와 교토대를 비교한 유머글들을 보면 느끼실 겁니다. "유태인 속담중에 100명의 유태인이 있으면 100가지의 서로다른 생각이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 이거 딱 교토대생들을 가리키는 유머에요. 토다이 10명이 있으면 한 개의 간결한 결론을 내리고, 쿄다이 10명이 있으면 10개의 결론이 나온다고.)

    4) 차피 어자피 대학원 가실거 석박사를 일본에서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대학원 유학이라면 일본 문부성 장학금에 도전할 수 있고(http://www.kr.emb-japan.go.jp/cult/cul_study_national.htm 참조), 공학 대학원이라면 따로 또 기업이나 정부의 프로젝트를 수주 받아서 소소하게 받는 것들이 있을텐데(헬조선이라면 대부분은 교수들이 빼돌리고 남은 부스러기만 먹겠지만요. '학자'라고 불릴만한 극소수의 교수들이나 외국인-미국,유럽인- 교수들을 제외하면) 굳이 알바따로 공부따로 하는 것보다 학부는 헬조선에서 싸게 다니고 문부성 지원이나 님이 진학할 학교 프로젝트에 참가해 공부와 연구하는 대가로 돈을 받는게 낫지 않을까요?

    5) 혹시 헬조선의 X같은 강의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헬조선은 졸업장만 받고 치운다 생각하고 MOOC를 이용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헬조선과는 비교도 안되는 미국 최고대학의 강의들을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edX(https://www.edx.org)나 Coursera(www.coursera.org)에 가보세요. 하버드, 스탠포트, MIT 등등 말로만 듣던 미국 대학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영어 자막도 지원하니까 듣기 실력은 문제가 안 되요. 미국 외의 타 국가의 대학도 많아요. 일본 대학도 몇몇(도쿄대, 교토대, 오사카대 등 일본 내 최고 대학들도 있습니다.) 있습니다만 강의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6)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님이 원하는 모든 조건을 갖춘 교토대에 갈 게 아닌이상에야, 수학과 과학만 존나게 파서 (참고로 수능영어는 인생에 하등 도움이 안됩니다. 수능 영어 공부할 빠에 NYT나 워싱턴 포스트, 가디언 사설을 공부하세요. 수능의 어색한 한국식으로 편집된 영어가 아닌 진정한 영미식 영어로 조중동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는 사설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이공장 타고 한국 학부에 다니시되?과생할 하지 말고 학점만 챙기세요. 한국교수 앞에서는 시험에 나올 것만 체크하고 공부는 혼자 독학 혹은 앞에서 언급한 MOOC에서 미국 최고 대학들의 교수의 수업을 들으세요. 그리고 문부성 장학금을 노려 일본으로 가는걸 더 추천합니다.

  • 정말 소중하고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1) 카이스트가 완전 장학금은 당연히 아니겠지요. 물론입니다.

    2) 저도 아직 잘 모르는게 많은데 이공계열은 EJU + 본고사 순서로 보는군요? 그리고 EJU의 수학은 헬조선보다 그나마 쉽고 과학은 더
    어렵군요.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스스로를 믿고 있습니다!

    3) 저도 목표가 확실히 하기 위해서 도쿄대나 쿄토대를 가려고 합니다. 연구성과나 그 꾸준한 자세와 열정이 마음에 들기 때문입니다.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며 현지에 가서 객관적인 조언을 듣고 결정할겁니다. 더 중요한건 지금 제 진짜 실력을 upgrade 하는 것이겠죠.
    실력이 된다면 그 다음 부수적인 것이 선택이 되는것이 옳을 것입니다.

    4) 아~ 저는 대학원 유학을 가려는게 아닙니다. 대학원을 갈 생각도 없습니다. 3번처럼 일본의 목표로 하는 국립대를 나오고 바로 제가 원하는 소프트뱅크 기업에 지원할 생각입니다.

    5) 일단 님의 정확한 생각은 모르겠으나 졸업장만 받는다는데도 시간이 들지 않겠습니까? 아무리 시험 나올 내용만 체크하고 본다고 해도
    그거 볼 시간도 필요하다고 아깝다고 전 생각합니다. 차라리 일본 현지에 가서 Mooc 을 이용해보면 어떨까요?

    6) 5번과 동일합니다.

    ==> 종합의견 : 일단 국내 대학은 제가 원하는 환경을 가진 극소수의 대학을 간다는건 불가능하다고 보고 일본 내에서도 1~2년만에 간다는것이 아닙니다. 나이에 대한 편견을 깨고 최선을 다해야죠. 급한마음을 버릴겁니다. 또, 저는 대학원 유학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석박사 따는것보다 대학 수준의 능력을 갖추고 회사의 실무 능력을 기르면서 아이디어와 연구를 병행하고 싶습니다.
    Mooc 이라는 좋은 것을 알려주셨으니 꼭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최대한 빨리 그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걸 재차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학 목표도 좋고 뭐든 좋지만 가장 중요한건 실생활 하면서 그들의 문화 의식 다른 마인드를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 아.. 그리고 제가 지금 혼란스러운게 뭐냐면.. 도쿄대 지원 있잖습니까?
    다들 말이 다르던데 유학원(GO JAPAN) 상담에서는 일본 도쿄대에 현지인 빼고 외국인전형은 나이제한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것이 맞는지 외국인도 나이제한이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알고 계시다면 답변해주시겠습니까?
  • 타카토 요이치
    15.10.10

    아 잠시 딴거 할 게 있어서 좀 늦었네요.

    동대사이트에 가보시면(http://www.u-tokyo.ac.jp/stu03/e01_02_04_01j.html)

    "平成23(2011)年4月1日から平成28(2016)年3月31日までの間に",次の基礎資格を取得し,かつ,要件を?たしている者とします。

    즉 2011년에서 2016년 사이에 아래 자격(졸업 & 국가 공통 시험이 있을 경우 - 한국의 경우는 수능 - 그것까지 응시한 후 그 결과를 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고교 내신도 봐요.)을 취득한 자라고 되어 있어요.

    즉 졸업후 5년까지가 한계입니다.

    한마디로 EJU최고점 + 토플 고득점 + 내신 & 수능 성적 (저도 자세히는 모릅니다만 수능 최소 올 2는 돼야 한다는 소문이 있었던 걸로..) + 본고사 고득점 " '나이'까지 만족해야 갈 수 있는 대학이에요.. 님이 그 싫다는 나이 차별을 하는 유일한 학교네요.

    솔직히 이과에서 사비로 동대에 갔다는 헬조선인을 본 적이 없어요.

    (단 한 명, 것도 리3(의학부)에 붙은 고3학생 기사는 본 적이 있습니다. 동대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리3이라나..)

    대부분 한일 이공계 어쩌고 전형으로 국비로 가요. 거서 한 1~5등 까지만 갈 수 있고.

    이 애들 조차 언어영역만 제외하면(보통 애니 등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학생이 아닌 학생이 갈 경우는 대부분 수학과학은?탑클래스인데 언어 실력이 딸려서 지원하는 애들입니다. 특히 과고나 경시출신들)?대부분 설대는 가볍게 실력입니다.

    옛날 ebs 공부의 왕도에 나왔던 사람이?설대 정시 수석이었는데?아마 국비시험(참고로 이거 역시 나이제한)?1윈가 2위에다 토다이 물리학부에 붙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뭐 결국은 예상대로?설의로 간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문과학부면 모를까 유학원이라도 최상위 이과 국립대면 잘 몰라요.

    애들을 보내봤어야 알죠. 어지간한 일본 현지 학원도 힘든 토다이를 어떻게 보낸다고.

    유학생 상대로 문과 사립대로 장사하는 유학원이 대다수일 텐데..

    한국에서 그나마 대비할 수 있는 학원은 아마 서울의 일공학원 밖에 없을 텐데 학원비가 장난이 아니에요. 그 비싼 학원비를 부담한다고 한들 토다이/쿄다이/동공/오사카 같은 학교는 장담 못합니다.

    그냥 토다이는 운명이 아닌가 생각하세요. 님이 원하는 학풍은 토다이 보단 쿄다이에 더 가까워요. 물론 쿄다이도 샤대는 가볍게 밟아버리는 입시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P.S. 로봇 인공지능 개발을 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왜 대학원을 갈 생각이 없는지 궁금하군요. 기본적으로 회사 업무를 제빵에 비유하면 박사들이 제품을 기획하고, 석사들이 만들고, 학사들이 맛을 보는 이정도에 비유되는데.. 님이 하고 싶은게 맛보기가 아닌(뭐 관련 영업을 뛴다거나 혹은 경영을 하고싶다 이러면 모르겠지만) 연구개발이라면 당연히 대학원을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건 헬조선 학계와 산업계가 병신이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라 학사와 박사가 생각하는 깊이나 방법이라는 게 달라서 하는 일이 달라요. 그리고 어느 기업인들 내부 경쟁이라는 게 있는데 어떻게 '연구'에 있어서 박사출신들 보다 더 높은 경쟁력을 가지시려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일본엔 타나카 코이치라는 학사/회사원 출신 노벨상 수상자가 있긴 하지만 그건 전세계적으로도 너무 특이 케이스고, 분야 마다 케바케인지라.. 대학원에 가셔서 연구란걸 배우고,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스킬을 배우는 걸 추천드립니다. 애초에 님이 원하는 그런 토론식 진정한 공부는 대학원에 가야 비로소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P.S 2 일단 마인드를 확실히 다지기 위해 목표를 높게 잡는 건 나쁘진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거기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세요. 님이 하고픈 건 동대와 쿄대를 가는 게 아니라 인공지능 개발이에요. 정말 중요한 걸 보지 못하고 학부 간판에 집착해서 소중한 시간을 날리지 마세요. 아무리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지만, 님이 원하는 그 일을 하기 위해서 님은 지금 고3때의 그 짓거리, 아니 수능 이상의 주입식 쓰레기 공부를 해야 합니다. 주객전도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셨으면 합니다. 님이 어떻게든 일본 학부를 고집하시니 뭐 저도 더이상은 할 말은 없지만, 쿄다이에 붙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붙을 때까지 열심히 한다 요런 자세로 덤비지는 마세요. 쿄다이에 가지 않더라도 님이 만드는 성과에 따라서 헬조선 보다는 훨씬 충분히(물론 그마저도 부족하다고 느낀 모 노벨상 수상자 교수는 미국으로 가셨지만.. 뭐 이건 기업이 잘못한게 맞으니) 보상해 주는 국가니깐요.

  • 제가 깊이 새겨야할 답변이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항상 도쿄대에 연연하지 말자 그냥 내 경쟁력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 라고 생각하고 언제나 새기고 또 새기고 있습니다.
    헬조선식 학벌주의 마인드를 버려야만 진짜 선진국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대학원은 정말 고민입니다. 제가 물론 대학원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지금까지 헬조선에만 살아서 대학원에 대한 이미지가 저도 모르게 나빠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각종 석/박사가 논문이나 베끼고 자기가 연구할 생각은 안하고 또 석/박사가 매년 한트럭씩 나오니 박사출신 청소부가 있고(물론 청소부를 비하하는게 아니고 육체단순노동이 아닌 고차원적 사고를 요하는 직업을 가지려고 그 헛고생을 하고 다 소용없어지니 하는 말입니다.) 이러니 저도 모르게 부정적인 헬 마인드가 자리잡고 있는것 같습니다.
    대학원에 대한 다른 의견을 제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대학원은 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고 기억하겠으며 일본 현지에 갔을 때 그 대학을 일단 가는게 중요하겠고요(님이 추천해주신 제 성향과 맞을 쿄토대학교) 그리고 합격하게 된다면 그 때 부터 그 쪽 전문분야 사람들의 조언도 듣고 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말은 나이가 상관없다 를 외치지만 무의식속에 아직까지 그 헬조선식 인생커리큘럼 30대가 되기 이전에! 가 잠재되어 있나 봅니다. 님의 말씀을 듣고 그 나쁜 마인드를 빨리 제거할 수 있는데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이 댓글도 보시게 된다면 일본대학을 마치고 꼭 일본대학원이 아닌 미국의 기초과학 관련 대학원이나 경영대학원에
    관심이 많은데, 직장생활을 하다가 직장에서 허락을 해주고 보내주는 경우가 있는지요? 대학원이라는게 꼭 대학 마치고 바로 가거나 그런게 정해져 있진 않지 않습니까? 보면 직장 다니다가 중간에 경험쌓으러 오기도 하고 그러던데요.
    아시는 내용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 타카토 요이치
    15.10.10

    아 중요한 건 아니고 오늘은 딱히 안 바빠서 만화책보면서(제 닉과 관련된 만화) 이 사이트에서 놀고 있는 중입니다.
    월욜부터는 다시 발 등에 불이 떨어질 일이 산더미 같이 생기긴하지만.. 그게 무서워서라도 놀고 싶은 마음이랄까..

    님 여하에 따라서 직장에서 님을 대학원(MBA 포함)에 보내 줄 경우도 있습니다.물론 직장이 비용 다 대요. (다만 요즘은 전세계가 불경기인지라..) ?그리고 분야와 관련된 직장이라면 대학원 교수들도 환영입니다. 그냥 학부서 온 것 보다 더 좋아해요. 소프트뱅크같은 기업이라면, 것도 로봇 분야 랩에 지원한다면 - 세부 전공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 대 환영일 겁니다.

    참고로 MBA를 노리신다면.. 님이 어디 창업할 거 아닌 이상/직장에서 보내 준게 아닌이상 누군가 밑에 들어가서 할 거면 비추입니다.(단 컨설팅 펌에서 님이 맡은 공학 관련 분야로 갈 수만 있다면 추천합니다.) 경영과 같은 문과 일에선 님이 그 싫어하는 헬조선식 정치를 느낄 수 있을 거에요.물론 헬조선 처럼 실력 안 되는데도 붙잡고 있진 않지만 이건 전세계 공통입니다. 그리고 보통 MBA는 뭐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는 다르겠지만 옜날에 다녔던 학교 선배들 '말만 들으면' 그냥 인맥용이라나.. 뭐 최상위 MBA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미국 MBA 외에 타국가 MBA를 들을 빠엔(그나라 금수저 아니면 인맥도 안 된다나..) 님이 들어갈 기업에서 연구진 외의 경영진들의 업무도 눈여겨 보면서 배우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됩니다.

    ?

    ?

    어차피 일본 대학 가려면 토플 봐야되고, 일본도 최근 글로벌이니 뭐니 하면서?영어로도 논문을 쓰는 추세니 영어도 틈틈이 공부하셔서 미국 대학원을 생각해 보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좋은 학교일 수록 돈 걱정은 안하셔도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보다도 혜택이 더 많다고 들었는데 이건 케바케겠죠.?뭐 ?미국의 경우는 TA 등으로 학비를 벌 수 도 있긴 합니다...

    ?



    아 글고


    「각종 석/박사가 논문이나 베끼고 자기가 연구할 생각은 안하고」 

    제대로 된 학교의 제대로 된 박사라면(제대로 된 학교보다 이게 더 중요. 테렌스 타오급 두뇌가 아닌이상에야(이거면 장땡~ 이긴 하지만..)?학문과 연구에 열의가 있냐 없냐가 중요합니다. 최소 4년이상 입에 풀칠만 할 비용으로 미래가 장담되지 않는 상태에서 도저히 뭘 어떻게 해야할 지, 답이란게 존재하지 않는 것을 계속해서 파고들고 곱씹는, 그러면서도 우수한 타인들의 성과에 주눅들고 가끔 좌절을 하기도 하고, 밤늦게 연구하다 대체 내가 왜 이딴 짓거리를 시작했는지 그냥 포기할 지 하는 짓거리를 몇번이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학문과 공부를 위해서라면 버틸만하다고 느끼는,?그런 상태가?될?각오가 돼야.) 그런 짓거리 안 합니다.

    미국의 경우는 퀄시로 안 될 놈들 다 걸러내고 연구를 시작해요. 그리고 시작되는 고난의 박사 라이프. 듣보잡으로 보이는 미국 주립대정도만 해도(근데 랩에 따라 아이비를 발라내는 성과를 내는 곳이 부지기수 인 곳이 미국입니다.) 이정도인데 최상위는(다만 분야에 따라 아이비 리그라도 별로 좋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반드시 님의 필드에 맞는 학교와 랩을 찾아야 합니다.) 뭐 말할 것도 없죠.

    일본의 경우는 최고 학부도 타 학부나 유학생 중엔 간혹 그런 사람들 있다고 합니다만, 아마 교수나 주변 연구생들이 그 사람을 엄청 무시할 겁니다.(타 학부, 유학생이라 그런게 아니라 석박사라는 위치에 맞지 않는 인간들) 일본 특유의 이지매 알죠? 이치닌마에, 자기가 맡은 몫의 일 하나 못하는 사람을 경멸하는 사회인데 연구비나 타먹는 잉여를 좋게 보지는 않을 겁니다. 단지 대놓고 표현을 안 할 뿐.

    이건 헬조선이라도 서울 최상위 학부와 IST가 붙는 학교에서 '연구'를 하는 랩이라면 저 짓거리는 꿈도 못 꿉니다. 애초에 저런 마인드로 석박사를 갈 거면 안가는게 랩의 일원들에게는 물론 본인 커리어에서도 시간적으로/경제적으로 훨씬 도움이 됩니다.

  • 경영대학원 MBA 를 가고 싶다는건 제가 여러 기술 연구 및 개발도 하겠지만 한 분야만이 아닌 여러 분야 즉 로봇의 인공지능 초소형 드론(의료형) 원자력을 대체할 미래대체고효율에너지 등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 싶은데 그것이 가능하려면 제가 그 기술개발을 결정할 위치, 즉 여러 비용적 측면 관련분야 인수인계 등의 경영에 있어서도 빠삭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이공계의 CEO 출신이 증가하고 있는데 일본은 모르겠습니다만 그럴 것이라고 추측(?)해 보고 있고요.
    일단 이런 이유에서 경영에 대한 고찰을 얻고자 가는 것이지 인맥은 일단 현실적으론 중요하나 중요하게 보지는 않고 있고요.

    님 말씀대로 석/박사는 그 지위에 걸맞는 책임감과 열정이 있어야 겠지요. 맞습니다. 안할거면 애초에 시작도 말아야해요.

    그리고 저도 저에게 맞는 곳에 가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에 완전히 동의합니다.

    그런데 님이 추천해주신 제 경향과 맞는 쿄토대는 공학부는 괜찮은데 제가 정작 가고싶은 이학부. 이게 순혈주의가 강해 외국인도 똑같이 자국민과 함께 센터시험 치고 본고사도 치고 해야한다는데.. 하.. 그것이 고민입니다. 물론 교토대만 있는건 아니지만서도 제가 정말 가고

    싶은 대학 중 하나라 미련이 남는건 어쩔 수 없네요.

  • 타카토 요이치
    15.10.10

    설마 이학부를 생각하셨을 줄은... 그렇다면 님말씀대로 EJU로 못 갑니다. 쿄다이는 특별전형은 경제/약/농/공만 받아요.

    ?

    (순혈주의는 글쎄여.. 노벨상 파워라 이학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쿄다이 자체는 토다이 다음으로 외국인 유학생이?많은 학교입니다.)?

    ?

    근데 로봇 공학하시는 분이 왜 하필 이학부를 가시려는지...
    님이 하고픈게 기계스러운 겁니까(운동과 에너지), 전자스러운(전기신호->정보처리화) 겁니까, 소프트웨어스러운(순수 두뇌의 기능 - 알고리즘 -) 겁니까??기계/전자라면 당연 공학부고, 소프트웨어라도 컴공 베이스에 수학전공이 맞지 수학 베이스에 컴공 전공?
    물론 가능은 합니다만 목표와 수단을 잘 구분하시길 바랍니다.

    로봇은 어디까지나 전자공학이나 기계공학의 영역이고, 단지 이를 위해 수학적 도구가 필요할 뿐이지 수학적인 무언가를 위해 로봇 공학을 하는게 아닙니다.

    참고로 이학부면 말할 것도 없이 쿄다이의 위상은 일본 최고입니다만(단, 학교 편차치는 물론 도쿄 1류가 더 높습니다.) 공학이면 토다이 아래 쿄다이가 아니라 동공대입니다. 역시 일본 최고의 학교 중 하나죠. 요번에 운명하신 닌텐도의 사장이 아마 이 학교 학부 출신일 겁니다. 일본 산업의 핵심이자 중추인 곳이죠. 일본의 KAIST같은 학교(어찌설명한 것만 보면 한양대가 더 가까워 보이긴 합니다만..)?입니다.

    ?

    근데 구 제국급이면(간혹 홋카이도와 큐슈는 싫어하는 분들이 있긴 합니다)?솔직히 어디든 붙어만 주면 감사한 학교들입니다. 특히 도쿄잇코우선은?어차피 서울대냐 카이스트/포공이냐 차이. 즉?일본서 무슨 기득권 층에 들겠다 아니면(차피 토다이 분1이라도 외국인은 해당사항 なし!)?다들 좋은 대학이고, 그 아래 국립대라도 학문을 하는데 있어선 부족함은 없는?학교들입니다. 님이 원하는 이상적인 환경에서 조금 엇나갈 수 있어서 그렇지.?

  • 와.. 정말 제가 지금 생각이 정리가 안된 부분을 저렇게 잘 정리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기계스러운것 / 전자스러운것 / 소프트웨어 스러운 것 중 제가 원하는 것에 가장 가까운 것은 세번째 소프트웨어 스러운 것 입니다.

    그런데 정보처리화와 알고리즘 이런것들을 완벽히 다른것으로 구분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관성이 있죠.

    다만 님의 분류 기준에서 보자면 세번째가 저랑 가장 가깝네요.

    물론 밸런스가 맞아야 합니다. 기계스러운것도 따라줘야 하지만 전자스러운것 더 나아가 그 정보를 처리하고 생각을 처리할 줄 아는 능력이

    가장 핵심적이고 어려우며 난제라고 생각하거든요. 로봇공학에서 핵심이 그 로봇의 두뇌역할을 하는 부분. 인공지능 나아가 사이보그도 나오겠죠.

    수학이 도구로서 사용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컴퓨터의 도구로 수학을 쓴다, 수학의 도구로 컴퓨터를 쓴다는 의미는 아니었고요,

    양쪽이 상호보완적 관계에서 가야 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 함부러 말씀을 드리긴 어려우나 개인 의견으로는

    수학을 베이스로 컴공을 하는것도 알고리즘 측면에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타카토 요이치
    15.10.11

    저도 아무것도 모르던 학부 신입생 때야 그런 생각을 해봤는데 이거 정작 와보니 그렇게 했다간 평생은 물론 제 클론인간들을 만들어 공부시켜도 모자란 걸 깨달았습니다. 학문이란건 신이 이건 여기까지라면서 경계를 나눈게 아니고 인간이 멋대로 질서를 부여한 것 뿐이기에 당연히 그 어떤 것이든 깊게 가면 결국 다 연결되지만 그걸 한 평생 다 연구하는 건 불가능하죠. 중심을 잡고 나머지는 도구로, 다른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순수 수학과 이론 물리가 아닌이상에야 천재 혼자 다하는 연구는 이제 없습니다. 앞으로 나올 새로운 기술들은 더더욱 협력을 강조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만약 님이 원하는게 로봇을 위한 새로운 알고리즘의 창조냐 혹은 인간 뇌 활동의 모방이냐(웬지 이쪽의 뉘앙스가.. 이거는 인지과학의 영역입니다.)에 따라, 후자일 경우는 수학보다는 생물학(뇌/신경생물학)이나 물리학(주로 뇌 인지 모델링)과가 더 맞을 수 있습니다. 물론 수학과도 일부 응용수학에 컴공 복수전공으로 CNS(Computational Neuro Science)나 인지 모델링으로 가실 수도 있습니다만 이쪽이라면 더이상 로봇이 아니라 인간 두뇌의 해석으로 넘어 가기에..

    참고로 전자공학을 가시면 전자공학 중심에 그런것들을 아울러서 조금씩은 다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일단 전자공학 자체가 수학(캘큘러스,복소,선대,미방 정도는 기본)과 물리(일반 물리 + 전자기 응용) 베이스에 컴공과 연결되는 부분을 다루고 프로그래밍도 신나게 할 겁니다. 신호처리 랩으로 가시면 인간 두뇌 메커니즘을 공학적으로 해석하고 응용하려는 곳도 있고요. (뭐 로봇과는 상관없습니다만 공각기동대 등에서나 볼법한 BCI - Brain Computer Interface -가 이쪽 입니다...)


    일본 학부 유학을 원하신다길래, 올해 초 막 전역했을 때의 의욕으로 앞선 제 생각이 나서 그런지 오랜만에 꽤 즐거웠습니다. 아니 감사드립니다. 요 며칠간 일이 잘 안 풀려서 침울했는데 그때 당시의 멋도 모르고 교토대를 고집했던 중2병 스런 열정이 다시 살아나는 기분이었습니다. 부대에 있을 때 봤던 모 애니메이션에 깊이 감명해서(사실 그 이전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실행으로 옮긴 계기는 단순하게도 이것 때문이라) 전역 후 일본 유학을 위해 이것저것 준비를 해서 달려왔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올해 8월부터 학부 유학의 꿈을 접고 다른 길을 걸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 그 X같은 사정땜에 포기한 건 아깝지만(뭐 본격적으로 EJU를 공부하기 직전까지만 가서 비용은 굳었다고도.. 토플 때문에 한 달을 주입식 영어에 올인했던 것과 토플 응시료가 아깝긴 하지만.) 유학과정에서 많은 걸 깨달을 수 있었기에 낭비된 시간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덕분에 그동안 헬조선 프레임의 노예였단 사실을 잘 알게 됐고, 이대로 계속 있다간 주변의 스미스 요원같은 헬노비들에 의해 오염될게 뻔하니 답은 탈조선 밖에 없다는 걸 깨달았죠.

    늘 일본 애니를 보면서 언젠가 언젠가 생각만 하다가 진짜로 일본어를 공부하게 되고, 별로 좋지도 않은 실력으로 일단 되든 안되는 허세라도 NYT를 비롯한 영미 언론과 방송등을 통해 '살아있는'(한국식의 어색한 영어가 아닌 영미인들의 사고가 녹아든 영문) 영어를 공부하다 보니 이를 통해 다른 나라의 사례를 자연스레 접하게 되고, 이런 사례를 그들의 사회 맥락에서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역사와 경제학 등 옛날엔 보지도 않았고 오히려 수준 낮다고 무시했던 문과학문의 독서를 통해서 많은 걸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죠. 그동안 헬조선 프레임에 갇혀 못봤던 것을 보게 되고, 온갖 다양한 길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그렇게도 언급된 매트릭스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그런 느낌이랄까..

    그 옛날 과학고와 올림피아드에 낙방해서 자괴감으로 고교 3년을 폐인처럼 그냥 날려 보냈던 것, 그와중에도 모의고사때마다 남들과 비교하고 줄세우기에 일희일비했던 것, PKS 못가면 인생 망하는 줄 알았던 것들 등등이 왜그래 민망해 졌던지.. 바로 눈앞의 등수만을 가리키는 숫자에 집착해 일희일비했던 것들이, 윗대가리들이 시키는 걸 다른 사람보다 완벽하게 해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착각들이 살면서 얼마나 무의미했던 건지.. 유학을 준비하면서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정작 중요한 건 스스로가 길을 찾고 만들어 가는 것이지, 남들이 제시하는 길에 들어가 그들을 위해 노예짓거리를 하면서 남들에 비해 고급 노예인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다른 노예들을 비웃고 무시하는게 아니라는 것을요. 여튼 헬조선을 탈출을 하시는 님도 아마 그런 경험을 겪으리라 믿어, 아니면 벌써 느끼고 있을거라 의심치 않습니다. 동굴?밖으로 가본 사람 만이?동굴 안을?객관적으로 되돌아 볼 수 있으니깐요.


    그럼 님의 일본 유학을 건승하며 이제 글을 마치겠습니다.

  • 요이치님 정말 생각이 깊으시고 제가 원하는 분야 쪽에 대한 지식도 풍부하시고 오랜만에 아주 영양가 있는 방향으로 계획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중2병스러운 생각이라고 하셨는데 물론 개인적인 사정으로 접으셨다곤 하지만 전 중2병의 생각을 꼭 실현해보고 싶습니다 ㅋㅋ ^_^ 제가 원래 AB형이라 그런가(이것도 편견입니다만 헬조선의 일상적인 표현을 빌려보자면..) 남들이 볼 땐 중2병 스러운 생각도 많이 합니다. 물론 그걸 실현하려고 하면 주변에서 말리기도하고요.(범죄는 아닙니다.) 하지만 전 언젠가 제가 해보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환경이 오지 않을까 하고 탈조선을 결심하게 된거고 수많은 탈조선 계획하는 분들께 정말 탈조선을 실천하여 꿈과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도 존재합니다.

    요이치님께서 위의 댓글에서 처음 말씀하셨던 과학의 여러 분야에 대한 특징에 대해서 정말 기억하고 또 기억하여 제 계획에 반영하겠습니다.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것들을 자세히 알게 되니 너무 기쁩니다. 이제 정도의 차이겠죠. 아예 수학쪽이나 물리학쪽으로 가고 다른 관련된 분야 사람들과 협력을 통해 연구하느냐. 아니면 전자공학에서 두루 섭렵하느냐(물론 이것도 협력 조언 토론 다 필요하죠) 를 결정하는게 남았군요. 깊이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전 지금 야간 알바를 하고 있기에(일본유학 자금모으는중) 폐기품 등록하고 창고정리하러 가볼게요. 오늘 너무 즐거웠습니다!
  • 헬화
    15.10.11
    카이스트에서 장학금 받을 학점 (3.0이던가..) 못 넘기면 진짜 그건 공부 포기하고 논거죠. 이분은 탈조선 의욕이 넘치시니 가뿐하실 것 같은데 아무튼 건승을 빌고 9개월 후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이만 총총.
  • 불의가 상식
    15.10.11
    정말 동감입니다. 나이가 능력인 나라에서 공부하기란 절벽오르는것만큼이나 쉽지않습니다
  • 하이
    16.02.27

    Gif Animes Dollz Couple 37  ✨    

    속편하게 WORLD유학이나이민 추천
    외국어는 못해도 일만 잘하면 돼요 거기서 조금식 배우시면 돼요 머 누구나 애기 때부터 배운것이아니간은요 
    여러가지 외국에서 일자리 찾는거 마나요 제가 찾는거 알려드릴개요 우선 구글 에 드려 가시고요 자기 가 머 찾고 싶은거 찾으시면서 정보을 어더가시고요
    외국 일자리 찾을 려면 외국 글쓰시고요 일자리 가지 글을 쓰세요 그리고 검색 하시면 여러가지 나을거에요
    제가 간단하게 외국이나 미국 현지 한인 홈피 싸이트 한개식이 라도 올려 드릴개요
    일본 비자에 대하여 많이들 물어보시는 부분. 일본쪽에는 원자력을 사고 난데을 됄수 있으면 떨어 져서 살으세요 근방에 있어바야 제가 예기 안해도 아시겠져 그려면 페스 할개요 여기 사이트 보시면 필요한 나라에 정보에요 살수 있는 여건이나 일자리 혀택 그련거 서져 있어요 제가 정보을 다 보고 찾은건 아니고 적개 나마 올린거에요 더많은 정보 원하시면 게시판을 올려 좋시면 필요한거 돼면 올려 드릴개요 아니면 충주에 오셔서 직접 여러가지 정보을 보시면 더 빨리 찾을 수도 있을지 몰로지만 우선 여기 싸이트만 올려 드릴개요

     일본 비자에 대하여 많이들 물어보시는 부분
    http://www.ojtkorea.com/contents/overseas/?pgurl=notice/view&id=column&idx=2112

    일본 이민에 대해서 생각해보시는 분은 계신가요?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8990944

    현직 일본 이민 5일 차입니다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5268160

    안녕하세요. 한국 생활이 힘들어 일본이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http://tip.daum.net/question/69985051

    방법/취로비자로만들어보자
    http://sinnanjyou2009.tistory.com/73
    일본 취업지자를 한국에서 받기
    http://dangunee.com/132132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직활동 안내
    http://www.jpss.jp/ko/life/job/3/
    우선 옆나라 일본 일자리 먼져 올려드릴개요
    http://psia.tistory.com/344 
    http://jpn-kobe.mofa.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5&boardid=11366&seqno=906593&c=&t=&pagenum=1&tableName=TYPE_LEGATION&pc=&dc=&wc=&lu=&vu=&iu=&du= 
    http://gtn-job.com/kor 
    http://kfshl.tistory.com/194

    대한민국 탈출을 위한 Sammy의 이민 가이드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IlNI&articleno=7694934&categoryId=3&regdt=20131113073041

    해외어학연수성인 및 직장인을 위한 어학연수

    http://www.ef.co.kr/octnov/lsp26/?source=007949,GGKRC_AD_00_02&semcp=&semag=&pkw=

    덴마크 워킹홀리데이 - 낯선 유럽으로 워킹 홀리데이(갭이어/Gap year)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viewist&logNo=220664578379&redirect=Dlog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스웨덴을 방문하실 계획을 가지신 분들에 대해 스웨덴 일자리(1년간 구직, 영어사용 취업) 정보

    http://www.eknews.net/xe/?mid=immigration&listStyle=webzine&document_srl=406459

     

    싱가포르 취업비자(EP, Employment Pass) 개요 및 신청자격
    http://www.hankookchon.com/bbs/job_info/101530
    [기타] 싱가포르에는 어떤 종류의 비자들이 있을까 ?
    http://www.korea.com.sg/bbs/board.php?bo_table=tb41&wr_id=5368
    싱가폴 취업에 모든 것을 알아보자!
    http://smithsung.tistory.com/1426
    싱가포르 비자
    http://www.ssinggo.com/data_visa
    싱가폴 취업 프로그램 | 해외 취업 사이트 1위
    http://gwork.kr/sinpro/
    필리핀생활 **취업 비자 준비를 하는데 알아야 할 사항들**-
    http://www.onfill.com/life/bbs_view.asp?lnbFlg=LIFE&BBS_ID=81656&NowPage=1&searchKind=&searchCal=&searchChr=
    필리핀 9G비자(워킹비자) 신청과 절차
    http://blog.philbay.com/18
    필리핀베이 [필베이] 
    http://www.philbay.com/
    컴온필 >여행정보 >필리핀 비자종류및 신청안내
    http://comeonphil.com/bbs/board.php?bo_table=info&wr_id=28
    에드파파 (Ed's Papa) :: 필리핀 이민국 취업비자(9(G
    http://edpapa.tistory.com/6
    필리핀 카페 - 비자 - 워킹비자 신청시 두가지 방법의 장단점
    http://www.philcafe.com/visa/1372
    필리핀 비자종류 - 필리핀 필수정보
    http://go2nz.co.kr/phils/10412
    PhilGanda Mission : 9g 비자(취업 비자) 소지자의 출국
    http://egloos.zum.com/Philganda/v/3313844
    필리핀 비자의 종류와 구비서류 >필리핀 정보 | JDMI
    http://www.joyphilippines.org/bbs/board.php?bo_table=wt_custom&wr_id=13&page=8
    비자 종류 - 필리핀 정보 백과
    http://wiki.philgo.com/index.php/%EB%B9%84%EC%9E%90_%EC%A2%85%EB%A5%98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http://web.mit.edu/

    하버드 대학교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의 대학교

    http://www.harvard.edu/

     WorkingUS.com은 미국에서 일하고 있거나 일하기 원하는 분들을 위해 비자, 영주권, Job, 미국생활 정보 등을 공유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사이트입니다

    http://www.workingus.com/v3/about-us/

    미국 glassdoor 일자리 싸이트

    https://www.glassdoor.com/index.htm

    사 연계 학개 소개

    세게각지 인맥 홈피 만들어서 일자리 찾는곳

    https://www.linkedin.com/in/whitneyhaldeman

    미국 주립대 사관 학교

    http://ims7.com/sub/06/04.php

    미국 뉴욕코리아 일자리 싸이트

    https://newyorkkorea.net/board/index.html?pcno=17

    오리건주 일자리

    사고팔고/구인구직

    http://www.joyportland.com/board/65 

    포트랜드 (Portland) 오레곤주 - 직업 소개소

    http://www.lifeinus.com/BB/division.cfm?BBDID=11&CityID=16906&CountryID=129

    하와이 교차로

    http://www.hikyocharo.com/index.php?mid=jobs

    에어비앤비 채용설명회

    https://www.airbnb.co.kr/careers/university

    멘트링 미주지역

    http://mentor.heykorean.com/Default.aspx

    뉴욕 교차로

    http://www.nykyocharo.com/index.php

    구인 구인 미주지역

    http://job.heykorean.com/hk_job/?

    시카고 교차로 구인 구직

    http://www.chicagokyocharo.com/

    [알림시카고 지역에서 채용중인 일자리 안내

    http://www.koreadaily.com/market/list.asp?branch=&knd_code=recruit

    한국 일보

    http://ads.koreatimes.com/sub.html?msection=10

    http://jobs.chicagokyocharo.com/index.php

    구인 - 미주

    http://ktown.koreadaily.com/la/list_home.asp?hs=1

    LA 구인/구직

    http://www.k4989.com/bbs/board.php?bo_table=01_1

    LA에는 일자리

    http://radiokorea.com/bulletin/bbs/board.php?bo_table=c_talk_daily&wr_id=1545

     radiokorea 스페셜 구인 정보

    http://www.radiokorea.com/bulletin/bbs/board.php?bo_table=c_jobs

    로스앤젤레스 Korean American Jobs

    http://jobkoreausa.com/main/index.html

    베버리 힐즈 (Beverly Hills) 캘리포니아 부동산/리얼터

    http://www.lifeinus.com/BB/category.cfm?BBCID=93&CityID=87&CountryID=101

    비버리 힐즈 럭셔리 부동산 Beverly Hills - 럭셔리 부동산

    http://kr.luxuryestate.com/%EB%AF%B8%EA%B5%AD/california/los-angeles-county/beverly-hills

    여기는 미국 한인 홈피에요
    http://pop.phkorean.com/bbs/board.php?bo_table=free 
    http://www.kseattle.com/jobs/1157084 
    http://www.ohmydallas.com/
    호주 비자 종류 및 기본 정보
    http://timestudy.tistory.com/317
    457 취업비자 - 호주이민전문-호주조타닷컴
    http://www.hojujota.com/job.php?page=457
    여기는 호주 일자리 찾기에요
    http://studyinaustralia.tistory.com/235 
    http://baking.tistory.com/entry/%ED%98%B8%EC%A3%BC%EC%97%90%EC%84%9C-%EC%9D%BC%EC%9E%90%EB%A6%AC-%EC%B0%BE%EA%B8%B0-How-to-find-a-Job-in-Australia-Job-search 
    http://www.jobinhoju.com/
    http://www.hojunara.com/job.php 
    http://www.hojuhelper.co.kr/bbs/board.php?bo_table=wholiday&wr_id=16 
    http://callingman.tistory.com/17

    호주 블루마운틴 국제호텔경영대학

    http://www.lhekorea.com/bmhs/?gclid=CKSa1MPI8csCFQoQvQodI34IYg

    호주 광부 모집 에이젼시

    www.australia-mining.com
    [캐나다취업이민] 주의해야 할 국경에서의 비자 신청
    http://www.slrcorp.co.kr/canadanews/1702
    캐나다취업비자구비서류 
    http://www.iminhbs.com/web/bbs/board.php?bo_table=13
    LMO 총 정리 파일 - LMO준비하는 분들은 꼭 읽으세요
    http://www.trcanada.com/visainfo/317126
    알버타 주정부 이민 제도

    http://www.albertacanada.com/opportunity/immigrating/ainp.aspx 

    여기는 캐나다 일자리 보는곳이에요
    http://www.trcanada.com/jobfinder 
    http://www.happykorea.ca/comm/bbs_list.php?tb=toronto_market_04 
    http://can-montreal.mofa.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5&boardid=9788&seqno=781679&c=&t=&pagenum=1&tableName=TYPE_LEGATION&pc=&dc=&wc=&lu=&vu=&iu=&du= 
    http://www.peianc.com/content/lang/ko/page/guide_employment_search
    프랑스 여름철 아르바이트
    http://kr.france.fr/ko/information/21773
    한인 커뮤니티
    프랑스 - 프랑스한인커뮤니티 프랑스존 http://www.nagaja.net/index.php?document_srl=24777&mid=AreaRefera_04
    프랑스에 가기 >비자 >비자 신청 서류 안내 >비자 신청 서류 안내
    http://www.ambafrance-kr.org/%EB%B9%84%EC%9E%90-%EC%8B%A0%EC%B2%AD-%EC%84%9C%EB%A5%98-%EC%95%88%EB%82%B4
    프랑스 비자 및 노동허가 관련 궁금증 총정리
    http://www.ois.go.kr/portal/page?_pageid=93,721534&_dad=portal&_schema=PORTAL&p_deps1=info&p_deps2=&oid=1130627173529597979
    프랑스 회사 취업 후 한달
    http://sunbie.tistory.com/17

    스위스 국제호텔경영대학 레로쉬

    http://lhekorea.com/lesroches/?gclid=CPrKl-aFocwCFQx9vQodzkkMKg

    sodexo

    http://kr.sodexo.com/ko/sites/sdxcom-kr/home/media.html

    독일에서 학위 후 스위스에서 취업 가능한가요?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lifeqna&wr_id=154355

    옥스퍼드 대학교

    잉글랜드 옥스퍼드의 대학교

    http://www.ox.ac.uk/

    여기는 유럽 영국이민센터
    http://ukimin.com/50_workpermit/workpermit01.asp
    취업비자 - 영국이민센터
    http://www.ukimin.com/30_visa/visa02.asp
    영국 취업비자 받는 순서와 가능한 업종 - 영국이민센터
    http://ukimin.com/BBS/board_view.asp?BBSCase=4&nListSize=25&PAGE=&NUM=8080&PRNNUM=
    졸업생을 위한 취업 비자
    http://www.educationuk.org/korea/articles/work-visas/
    어디까지나 참고 만 해야 할 영국 취업과 이민 이야기 (8) 영국 취업비자-기본 배경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avid3445&logNo=80196045426
    [코리아포스트 컬럼 4] T2G 취업비자 와 COS
    http://kinnoship.weebly.com/clubs5106048124-4870851088-529724710048143-5122148372/-4t2g-cos
    영국취업비자 - 영국대표 한인신문
    http://www.koweekly.co.uk/search.php?searchword=%EC%98%81%EA%B5%AD%EC%B7%A8%EC%97%85%EB%B9%84%EC%9E%90
    여기는 유럽 스웨덴 쪽 일자리 보는곳이에요
    http://www.eknews.net/xe/immigration/406459
    독일 유학

    http://m.jacobs-university.de/chat/en

    독일 비자: 취업비자 관련 정보 총정리 (+블루카드)
    http://berlingermanystory.tistory.com/2
    주한독일대사관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http://www.seoul.diplo.de/Vertretung/seoul/ko/05-RK/Visabestimmungen/__Visabestimmungen__ub.html
    가이드 라인 선각자의 블로그 좌표 :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IlNI&articleno=7695038

    독일 취업기 - 독일 현지 채용 (현채)
    http://multikultiwelt.blogspot.kr/2015/04/1.html
    독일에 와서 가족과 함께 구직비자 받기
    http://sanoi.iamg.kr/?p=1459
    커뮤니티 >생활문답 >취업준비비자 받아보신분 계시나요?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lifeqna&wr_id=176394
    나오네~독일사는 한인들의 더 나은 커뮤니티 - 독일 취업비자
    http://www.naone.net/rb/?m=bbs&bid=naone_02&uid=600
    독일에서 IT 일자리와 비자 얻기
    https://dongsupark.wordpress.com/2009/06/01/working-visa-it-in-germany/
    독일에서 취업할 수 있는 방법은 - 독일에서 프랑스 회사
    http://sungaseo.blogspot.kr/2012/09/blog-post_18.html
    여기는 유럽 독일 쪽 일자리 보는곳이에요
    http://www.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uniqna&wr_id=6794&spt=-3121&page=4 
    http://www.germany.co.kr/%EB%8F%85%EC%9D%BC%EC%97%90%EC%84%9C-%EC%A7%81%EC%9E%A5-%EC%B0%BE%EA%B8%B0-%EB%8F%85%EC%9D%BC-%EA%B5%AC%EC%9D%B8%EA%B5%AC%EC%A7%81%EC%82%AC%EC%9D%B4%ED%8A%B8-%EC%B4%9D%EC%A0%95%EB%A6%AC/
    여기는 유럽 느르웨이 덴마크 홈피보는곳이에요 
    http://www.nordikhus.com/%EB%B6%81%EC%9C%A0%EB%9F%BD-%EB%85%B8%EB%A5%B4%EC%9B%A8%EC%9D%B4-%EC%B7%A8%EC%97%85-%EC%9D%B4%EB%AF%BC/
    여긴 외국 채용에 관한 홈피보는곳이에요
    http://ko.jobera.com/job-search/jobs/
    포르투칼번역 유학

    https://translate.google.com/translate?sl=auto&tl=ko&js=y&prev=_t&hl=ko&ie=UTF-8&u=http%3A%2F%2Fportal.estacio.br%2Festude-na-estacio%2Fformas-de-ingresso.aspx&edit-text=&act=url

    포르투칼 어

    http://portal.estacio.br/estude-na-estacio/formas-de-ingresso.aspx

    여긴 한국 모든대학교 부터 대학원 까지 보는곳이에요
    http://www.hibrain.net/hibrainWebApp/servlet/ExtraBoardManager?extraboardCmd=gradlist&list_type=list&menu_id=40&program_code=10&pageno=1

    우리동포취업넷 사이트

    http://www.wrdp.co.kr/main/

    ETS toeic 국내 대기업 면접 시험 

    http://exam.ybmsisa.com/toeicswt/

     

  • 타카토 요이치
    15.10.10

    1) 탈조선은 불가능하지 않다. 헬조선에서 악착같이 소비(식비,옷,폰,인터넷)를 줄이고 알바를 통해 돈을 모아라. 암만 헬조선 사장이라도 웬만해선 줄 돈은 다 준다. 그리고 탈조선하는데 저런 소비들은 사치일 뿐이다.

    2) 헬조선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하고 비판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라. 그리고 토론을 통한 의견교환으로 서로간에 사상의 진보를 도모하자.

    일단, 님 글의 요지가 이 두 개가 맞습니까? 맞다는 전제에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전반적으로는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만 2)와 관련해서, 대체 왜 일본인지 궁금하네요. 말씀하신 것만 보면 서양 국가가 더 어울려 보이는데.. 비용문제로 차선책으로 일본을 택하신 것인지 아니면 만화/애니메이션같이 일본이 독보적인 분야로 진출할 계획이신지 부터 궁금하네요.

  • l소통l소신l창의l
    15.10.10
    정말 정확히 보셨군요! 일단 님 말씀대로 돈 문제가 있습니다. 이 글에선 빠진 내용이지만 자유게시판 제 글중엔 일본에 가야만 하는 현실적인 이유로 헬조선과 물가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는 점, 유학생으로서 장학금 제도가 다른 서구문명에 비해 발달되어있다는점 그리고 알바가 노력한만큼 그 대가가 큰 높은시급이 가장 중요하고요, 두번 째로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로봇의 인공지능 개발인데 현재 일본이 전세계적으로 로봇기술의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제가 경영방식과 그 회장의 철학이 정말 마음에 들었던 일본 소프트뱅크사에 입사하고 싶기 때문이죠. 두 가지 이유가 큽니다. 또 향수병을 최대한 줄이는 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일본은 위 두가지 이유를 충족하며 또 외국에 있으면 사람이라면 누구나 향수병에 걸리는데 그나마 옆나라라는 이유로 그 정도가 덜 하다는 겁니다. 헬조선에는 향수가 없으나 가족과 친구들은 어쨋든 헬조선에 살고 있으니 그나마 조금 더 가까우면 이것이 덜 하다고 생각됩니다.
  • 화학
    15.10.10
    많은 노력에 결국 좋은 결과가 있으실겁니다
    조선인들이 허튼돈을 많이 쓰는건 개공감합니다
  • l소통l소신l창의l
    15.10.10
    왜 남을 따라서 해야하는가.. 에 깊은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체면 지킨다는 말이 원래 좋은 뜻입니다. 그걸 헬화 시켜 엉뚱한 체면 눈치를 보니
    과소비가 늘어난 것이죠.
    무튼 과소비도 부족한 시급 월급 연봉을 더 깎아먹는 행위입니다.
  • 도쿄도지마구
    15.10.18
    l소통l소신l창의l // 상당히 자주보이는 아이디인데 하는말은 언제나 일본가자로군요. 일베에서 오셨어요? 일본은 한국인이 살기에 가장 안좋은 토양입니다. 헬조선과는 비교도 안되는 저주받은곳이죠. 여기선 적어도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받지는 않습니다. 일본의 사법체계는 어이없을 정도로 복잡합니다. 강간당한 한국녀따위 절대 돌봐주는 법이 없구요. 남자라도 마찬가지죠. 조금이라도 한국인이라는거 눈치챌 행동하면 귀싸대기부터 올려부치는게 요즘 일본 분위기입니다. 15년 이상 일본에서 일본인과 일하면서 아베집권기만큼 힘든시기가 없더라고 생각하고있고 다른 분들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일본에서 오래 살아본 사람들하고 대화좀 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어떤나라를 가더라도 일본만은 가지말라고 권해드립니다.
  • 상선약수
    15.10.19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탈조선을 꿈꾸고 계시니 조선의 미래는 안봐도 뻔합니다. 화이팅합시다!
  • ㅁㄴㄹㅇ
    15.10.24
    근데 어떤 분들이 이렇게 하실거면 조선에 있지 뭐하러 일본가냐 하시는 분들 있는데..
    사실 저는 일본 가시는게 조선에 계시는거보단 낫다고 봐요.
    저는 갠적으로 일본은 별로 가고싶지 않아요. 왜냐면 일본에도 제가 헬조선에서 싫어하는 그런 부분이 많이 문화에 녹아있는듯 해요. (낮춤말/높임말, 좁은 공간, 체면치레, 고개 숙여서 하는 인사, 조선/일본식 예의, 조직문화 등 - 그래도 여기서 일본에 탈조선하신분들 글 읽다보니 이런게 있어도 일본이 헬조선보단 훨 나은듯 하더라구요)
    저야 뭐 탈조선 한다면 유럽/캐나다/호주 가고 싶겠지만, 선택하시는건 님이시니까. 님께서 이미 많은 조사 및 다른 여러가지 개인적인 이유 및 사정등을 종합해 일본이라는 곳을 선택하셨으리라 믿어요.

    근데 제가 이거 절대 사기 떨어뜨리기 위해 하는 질문은 아닌데요..900만으로 탈조선이 가능한가요?
  • 네 맞습니다. ㅁㄴㄹㅇ 님께서 알고 계시는 일본식 체면치레 높임말 등이 실제로 존재합니다.
    하지만 헬조선과는 달리 실속없는 거들먹거리기식이 아니라는 점에서 그 점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에 일본에 가는 것입니다.
    그들이 비록 20~30년 전에는 헬조선과 마찬가지로 호황기 때의 전형적인 현상, 소위 말하는 '김치녀, 된장녀 현상' 등이 있었지만 현재는 많이 줄었다는 것
    에서 알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겉으로 치장하는 명품들에 집착하는 것에서 많이 벗어났다는 뜻이지요. 일본도 경제성장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자
    유럽의 선진국들처럼 검소한 삶을 중시하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경제성장이 선진국의 정점에 오르게 되면 거의 안오르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요.
    원래 명품 겉치레에 집착하는 것은 막 개발도상국에서 벗어나 선진국이 된 냥 착각하는 '경제성장률폭발시기'에 있는 국가들에서 많이들 나타납니다.
    또, 높임말 등이 헬조선 처럼 무조건 군대식으로 나이 1살 차이만 나도 강제적으로 쓰고 이게 아니라 친한 사람끼리는 존대가 아니라 이름에만 '상' 이라는
    호칭을 붙이고 말할 때는 반말을 사용합니다. 나이 차이가 무려 10살 이상 나도 말이지요. 헬조선에도 물론 있습니다만 1~2살 사이에서는 쓰되 그 이상에서
    는 반말 썼다간 상호간에 약간 불쾌한 감정이 드는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무조건 나이가 많다고 아랫사람에게 반말 막 쓰고 하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상호간의 존중의 태도이지요. 물론 그들의 속마음, 본 의도는 알지 못하지만 겉으로라도 그렇게 존중해주는 것이 얼마나 좋겠습니까. 겉으로의 존중을 통해 상호간에 대화가 격해지는 것이 방지되고 또한 속마음도 그 지속되는 대화를 통해 바뀔지도 모릅니다. 자신과 주장이 맞지 않는다면 '허튼소리'라며 싸우는 헬조선에서 자주 보이는 대화와는 다르지요. 뭐 저놈들은 겉과 속이 다른 놈들이야 라고 비난만할 처지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다는 정신이죠.(물론 이 말을 하면 그럼 왜 한국에는 역사왜곡으로 폐를 끼치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것은 극우정권과
    언론플레이, 그리고 일부 나이 많은 극우보수세력 노인들, 재특회 1천명 등이 혐한을 한 결과이지 많은 수의 일본 국민들은 관심이 아예 없거나 그들이 헬조선의 무조건적인 애국보수처럼 미치광이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일반 국민들은 그런 폐를 끼치는것을 원치 않습니다. 원래 선진국들이라 하더라도 정치권에 들어가면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하게 되지 않습니까. 미국이건 영국이건 독일, 프랑스, 일본 너나할것 없이 자국의 이익이 최우선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지요. 독일과 일본의 사과의 태도만 비춰봐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900만원으로 갈 수 있냐고 하셨는데 900만원으로는 유학비를 대고 생활비는 당연히 현지에서 벌어서 쓰기 때문에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시급이 일단 헬조선과 다른 것은 아시지요? 또 교통비까지 따로 지급이 됩니다. 일본은 교통비는 정말 장난아니거든요.
    물론 교통비가 안들게 하기 위해 사는곳과 일본어학교 근처에서 알바를 구해야겠지요.
    자격외활동허가서에는 일주일에 28시간 하루 4시간의 조건으로 제약되어있으나 학비를 대기 위해서 3시간~5시간 정도 초과는 눈감아 주는 경우가 있습
    니다. 방학에는 일주일 40시간 정도 일할 수 있고요.
    일단 저는 워킹홀리데이를 1년간 하면서 그곳의 알바와 문화, 사람들의 생각들을 경험하고 어학교 등록을 통해 유학을 시작하면서 정착할 것입니다.
  • 일본으로 탈조선하고싶은 학생입니다 제가 게임일러스트레이터가되고싶은데 일본에서는 이런 직장도 높게대해주나요??
  • AndyDufresne
    15.12.08
    ㅋㅋㅋㅋ

    이미 다하고 있음

    휴대폰비가 500원 미만으로 나옴.
  • 행인
    15.12.10
    우연히 읽었는데 목표가 확실해서 좋네요.
    참고로 통신비 한달에 3만원 과합니다.
    저 겔레기노트 수준의 홍미노트 20만원에 구입해서 불편한거 없이 쓰고
    요금제도 알뜰통신사로 100분 1기가 월 16500원에 쇼부봤습니다.
    대기업들 배불리면서 손해보는게 너무 싫습니다.
    일본 자주 가는데 우리나라 3천원짜리 과자 거기서 천원합니다.
    돈도 많이 주고 집도 잘 찾아보면 저렴한곳 있을테니 일본이 훨 나을겁니다.
  • ㅇㅇ
    15.12.14
    다른건 모르겠는데 900만원갖고는 절대불가능할텐데.. 이분은 등록금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주 28시간 알바는 식비하고 집세해결하라고 준거
    등록금은 조센에서 벌어서가야됨
  • 1111111
    15.12.16
    국립이면 가능
  • 노오력
    15.12.15
    하.. 역시 돈이 문제군요. 배워야할시간에 알바를 뛰어야하니..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포기하지말고 꼭 탈조선 해봅시다!
  • 일본유학생
    15.12.27
    저도 26살에 일본 국립대학 입학해서 올해 초 졸업한 사람입니다.
    원래 댓글 안남기는데 저 이십대 중반때를 보는거같아서 댓글 남기네요.
    우선 900만원을 초기자본으로 다니신다했는데 그정도면 일본에서 생활하고 학비내면서 다니시는데 충분합니다.
    저도 초기자금 70만엔들고 들어갔는데(2011년 시절인데 그당시 환율이 100엔당 1400원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알바뛰고 수업료면제(전액면제는 성적이 매우좋지않은이상 힘듬. 반액면제는 조금만 노력하시면 충분히 됩니다) 하면서 힘들었지만 충분히 충당 가능했습니다.


    저도 복잡한 집안사정을 가진 흙수저로써 알바로 점철된 인생을 보내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고 글쓰신분처럼 일본행을 택했습니다.
    탈조선하는데 솔직히 일본이 가장 초기비용안들어가고 언어적인 부분에서도 가장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한국인에겐 영어보다 일본어가 훨씬 쉽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취업활동을 1년정도 해봤는데 제 경험상 일본 자국인들이 아닌 외국인유학생들에게 대학간판은 그렇게 결정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조건 국립으로 들어가시는걸 추천드리구요. 동경이나 교토내 사립대학들은 등록금이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알바로 충당하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생각하시구요....열심히 공부하셔서 지방국립 구 제국대 노리세요.
    일본대학 입학하시게 되면 생각외로 한국인,중국인 매우 많습니다. 한국인이건 중국인이건 기본적으로 흙수저는 거의 없다고 보심 되구요.
    근데 중국애들은 집안이 웬만큼 살아도 위안이랑 엔이 환율차이가 많이나서 집에서 경제적지원을 받아도 별 도움이 안됩니다. 그래서 다들 생계를 위해 알바를 하더군요.
    하지만 한국애들은 열이면 아홉이 경제적으로 넉넉한 은수저급들 입니다. 수업료랑 생활비 대부분을 집에서 부쳐주더라구요.
    이런거 보면서 짜증도 많이 났지만 졸업한 지금은 그냥 그려러니 하네요..

    그리고 글쓰신분이 어느과를 가실진 모르겠지만 무조건 공대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제 주위의 외국인 유학생들..한국이나 중국을 막론하고 문과계열은 일본취업 헬입니다. 저도 문과생이라...제가 직접 몸으로 경험한것도 있고 주위 외국인 유학생들을 봐도 문과계열은 거진 취업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오거나 취업을 해도 블랙기업(한국으로치면 좆소기업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으로 들어가더라구요.
    그에반해 공대생들은 한국으로 돌아오는애들도 간혹 있지만 거진 대학원진학해서 괜찮은 중견이상급기업들 들어가더군요.

    아무튼 일본가는거 자체는 찬성합니다. 뭐, 취업,탈조선 이런걸 떠나서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질거라는건 확실합니다.
  • suho6658
    16.01.18
    작년에 알바해서 등록금 벌어놓고 이제 복학할준비하는데
    지잡대나와봤자 미래가안보여서 일본어공부시작했는데요.
    일단 JPT부터 하고있는데 EJU인가 그것도 해야될거같고.. 혹시 다른 공부할것도아시나여??.
    제가 일본대학다니고 일본에서 취직할생각이거든요.
    일단 죽어라 투자를하고있긴한데 계획성이부족해서.. ㅠㅠ
    하 답답합니당 ㅎ ㅜ
  • 좋은 글입니다. 저도 의지 약해질 때마다 읽어야겠어요.
  • ㅇㅇ
    16.02.03
    근데 왜 일본을 감? 일본도 헬조선 못지않은 헬본인데 후...
  • ㅇㅇ
    16.02.03
    이공계 쪽이라서 연구직 할거 아니면 걍 영어 배워서 영미권으로 빠지는게 더 좋을거라고 생각하는데.
  • 게이트
    16.03.05

    아직도 헛소리글 올리고있구나 ㅋㅋ 그래 얼마나 쳐받고 이딴글 올리냐? 왜 미국이나 훨씬 성공할수있는 서구권 라인이 아니라 굳이 여러 혜택들 다 없어지고 역대 최악의 한인사냥꾼이란 소리듣는 아베때 일본추천하는 니가 등장한걸까? 니가 암만 장황하게 개소리 지껄여 봤자 이민생각할사람들은 미국이나 서구권 선진국 갈려고하지 일본같은 방사능국가 갈놈 없어. 븅신새끼야.ㅉㅉ

  • 전화국 전화해서 핸드폰 분실했다고 하면 요금 4천원 나오면서 전화만 받을 ㅅ ㅜ있는 것으로 앎니다. 쓰세요. 
  • 헬조선 노예
    17.09.29
    대한사탄교인님 헬포인트 5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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