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잭잭
15.09.30
조회 수 49573
추천 수 23
댓글 42








 

 

 

전 대기업에서 인사업무만 18년 가까이 하고 퇴직하고 지금은 자영업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하는게 아니라
와이프 미용실 셔터맨인 셈이지요 오늘은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서 진심으로 여러분께 조언드리고자 합니다.
인사담당자는 서로 다른 회사를 다니더라도 암묵적으로 그들이 원하는 인재상은 크게 다르지가 않다는것을
먼저 염두해 두고 이해하시고 또 여러분이 생각하는 대학과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학과가 다르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1. 공대를 가라.
- 대한민국은 제조업 국가입니다. 삼성 엘지 할것 없이 수출지향 국가라서 언제나 공대에 대한 수요는 끊이지
않고 끝이 없어요. 충남대 공대와 연대경영학과 어디가 더 취업이 잘되리라 생각합니까? 저는 단언하지만
공대가 이긴다고 봅니다. 실제로도 그렇고요. 상경계 수요는 사실 인사,총무,해외영업,국내영업,홍보,재무 이정도로 끝이 납니다. 게다가 해외영업이나 국내영업 파트는 사실상 요즘에는 내부 부서 재배치를 통해서 공대생들이 이 자리로 옮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당장 기계부품이나 반제품을 팔아야 하는데 공대적 소양이 있는 라인이나 연구부서에서 굴러먹은 경력직이 실제로 해외영업을 하더라도 업체를 통해서 더 설명을 잘하고 그 전문지식을 더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경영학과 출신에게 곧바로 마케팅쪽을 배치하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영어능력은 아무것도 아니고 그 제품에 대한 지식과 혜안이 있어야 비로서 영업능력이 생깁니다.
문과가 그래서 갈 분야는 재무와 홍보 이정도로 보면 되지만 이 자리는 사실상 경력채용이 많아요.
결국 문과 출신이 갈 곳은 공무원이나 은행 증권회사 정도라 보면 됩니다. 문과는 그래서 나와바야 취업과는
굉장히 거리가 있습니다. 단언하지만 인서울 공대나 지방 국립대 공대가 백프로 취업이 더 수월합니다.

2. 문과를 갈려면 최하 서강대 경영이 마지노선

- 그냥 긴말 안하겠습니다 저 조그만 구멍 뚫을려면 무조건 학벌과 학점 싸움입니다. 실제로 채용해보면 공대생은 지방대생도 허다하고 들어보지 못한 대학 출신도 많습니다. 하지만 문과는 최하가 서강대..더 내려가면 한 외대정도 되겠네요.. 그 이하는 사실상 대기업은 불가능하다 보면 됩니다.

3. 차라리 지방 국립대를 가세요

-기업체에는 지방대 육성책으로 어느 기업이나 할당하는 것이 존재합니다. 아니 그보다 우수한 서울 명문대 출신들이 지방에서 근무하면 거의 3년내에 이직하거나 그만두는 경우가 허다해서 공장이 지방에 있다면 경영관리쪽으로 그 지방 국립대를 훨씬 선호하고 따로 티오를 두고 채용합니다. 지방 근처에 대기업 공단이 있다면 일순위가 그 지방 국립대 출신을 감안해서 채용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은행이나 다른 회사들도 지방국립대는 할당이 있어서 의무채용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강대 이하 문과 갈바에야 차라리 지방국립대 경영을 가세요. 오히려 유리합니다.

4. 틈새 학과를 가세요

- 경영, 영문 이딴과는 포화를 넘어서 더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차라리 말레이시어과나 생소한 어학분야를 전공하거나 아니면 정말 독특한 학과로 아예 접근을 해보세요. 시장이 열리지 않더라도 결국은 졸업할때 쯤이면 시장이 열립니다
한창 아랍어가 뜨기전에 아랍어 전문 인력으로 건설회사 국정원 공기업에서 특수분야 채용이 러쉬를 이룹니다.
공부가 안된다 그럼 모험을 하고 아예 특수한 학과를 연구해서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사립대 영문 경영..이런것은 그냥 고졸과 같아요. 중경외시 라인도 문과는 대기업 거의 힘들고..사실상 중견회사나 소기업으로 빠집니다.

5. 여자라면 이대나 숙대 적극 추천합니다.

- 이대 숙대 예전같지 않다고 입학점수 떨어졌다고 해도 문제는 사회에서는 여전히 이대,숙대 여대출신을 선호합니다. 저도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인사담당자들이 이대 숙대라면 일단은 점수를 후하게 주는 경우가 너무나 비일비재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여자들을 뽑을때 이상할정도로 이대나 숙대출신을 선호하는 경향이 암묵적으로 강합니다. 원서를 접수하고 교수추천을 하더라도 여대는 공정하게 여자들끼리 경쟁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남녀공학 명문대가 아닌 일반수준의 대학을 나오면 같은 점수라면 무조건 남자만 뽑습니다. 하지만 여대는 남자라는 변수가 없어서 오히려 더 취업이 수월한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에서 가진 고정관념이 여전히 지배하고 같은 대학이면 남자를 뽑는 풍토도 강한 현실에서 여대는 차라리 대안이 됩니다. 졸업해보면 사실 차이가 확연히 벌어집니다

6. 덧붙여서

회사원에 맞는 체질은 강한 경쟁과 일중독 그리고 남을 이기는 재미가 있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만약 그런 체질이 아니고 낙관적이고 남들과 경쟁 싫어하면 교대같은 곳가서 선생을 하는 것이 낫습니다.
실제로 성격이 강인하지 않으면 대리 이후에 대부분 도태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녀의 성격과 미래 진로를 참 고민하셔야 합니다. 회사에서 조기퇴직율이 높은 이유가 돈이 아니라
성격적 매칭이더군요..
여러분의 생각과는 매치가 안되는 경우가 있겠지만 솔직히 18년의 근무를 통해서 알게된 기업의 채용 구조이고 거의 사실입니다. 꼭 참고하셔서 좋은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씁니다.
-------------------------------------------------------------------------------------------
안녕하세요 제 글이 이렇게 이슈가 되어서 우선 많이 놀랐습니다. 그냥 참고하라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고맙다는 댓글을 다시고 또 어떤분은 반론을 제기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예 맞습니다. 절대가 어디있겠습니까? 모든것은 그 트렌드가 있고 그 트렌드에서 벗어나는 돌발변수도 많이
있기에 우리 사는 세상이 엔트로피의 균형을 맞추고 사는 것이겠지요.
제 글로 마음이 어려운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그냥 제가 보고 듣고 아는것만을 썼음을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2탄으로 그러면 문과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서강대 이하의 학교에 문과출신은 뭘 해야 하는가? 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일단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것 말씀드릴께요

1. 해외어학연수 절대로 가지마라

- 진심입니다. 가산점 하나도 없습니다. 기업에서 원하는 것은 해외연수가서 논게 아니라 그냥 회사 내부에서 정한 토익 커트라인입니다. 이것도 만점 아무 의미없습니다. 그냥 기본만 하세요.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모 회사에서는 문과 토익 900 공대는 800으로 돌려서 그냥 필터링 거칩니다. 토익은 그냥 필터링 통과용이지 가산점 대상도 아무것도 아니에요 문과는 그냥 이정도만 올려놓고 더이상 토익은 하지 마십시요. 토익 만점자가 특별채용되는 경우 단연코 없습니다.

2. 휴학도 하지마라
- 정말 불가피한 휴학 빼고는 하지 마세요. 기업문화는 무조건 어린 사람만을 좋아합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스펙을 쌓는데 올인하지마시고 어린 나이에 사회에 빨리 진출하기 위해서 재학중에 반드시 준비를 하세요. 무조건 같은 값이라면 어린것을 뽑는것이 경박하지만 너무나 현실적인 기업 문화입니다.

3. 공모전에 목숨걸지 마라
공모전은 그냥 마케팅부에서 아이디어 차원에서 한번 뿌려보는 것입니다. 그 다양한 사고에서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도 있고 참고할 아이디어 벤치마킹을 하는 것일뿐..입사와 취업에는 솔직히 그다지 큰 연관 관계가 없습니다.


- 취업을 하고 싶다면 문과출신은 이것을 해라-

1. 경제학을 복수전공해라. 만약 경영학을 복수전공하거든 무조건 재무회계쪽을 파라

- 경제학이 경영학보다 더 잘 팔립니다. 왜냐하면 계량화된 수치적 사고가 가능한 곳이 사실상 경제학과이고 거의 수학과 비스무리해서 논리적인 사고와 의사결정에 있어서 빠른 합리성을 가지고 있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경영학을 전공하시거든 무조건 재무회계쪽을 집중해서 들으세요. 욕심이 있다면 그와 관련된 자격증을 따는 것도 크게 가산점은 없지만 재무관련 능력을 체크하는데 좋습니다. 처음부터 대기업 재무팀에 갈 확률은 많지는 않지만 솔직하게 이직에 이직을 통해서 업그레이드 되는 경우가 많고 그나마 가장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가 제가 볼때는 회계라고 보여집니다.

2. 가능하면 굵은 자격시험 사시니 노무사니 회계사니에 도전해서 1차라도 합격해라

- 고시와 같은 굵은 자격증에 합격하면 큰 도움이 되는것은 사실이지만 만약에 떨어지더라도 1차만이라도 합격하라는 것은 크게 두가지 이유에서 입니다. 첫째로 기업원서에 자기소개를 쓸데 1차합격을 중심으로 서술하면 적어도 직무능력에 대한 어느정도에 대한 지식이 갖추어졌다고 보고 서류통과가 쉽습니다. cpa 일차 합격했다고 쓰고 어떤 회계 분야에 흥미가 있고 이 회사의 재무구조를 파악했을때 어떤 분야를 어떻게 개선했다고 글을 쓰면 그거 읽어보는 인사담당자 깜짝 놀랍니다. 노무사 자격증 일차 합격했으면 노사분야에 대한 견해를 써주고 이회사에서 어떤 분야로 노무전략을 짤것인가에 대한 개괄을 쓰면 역시 놀랍니다. 아 이인재는 적합하구나 실무에 당장써도..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여차 싶으면 공무원으로 돌릴때 훨씬 유리합니다.
취업난때문에 입사시험 다 떨어지면 그냥 공무원으로 돌려서 승부를 보더라도 훨씬 빨리 원하는 직렬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플랜 에이가 취업이라면 플랜 비가 공무원으로 바라볼때 이 전략은 유용하게 쓰일 것입니다.

3. 학점은 무조건 잘따라.

- 금융권에서 학점은 생명입니다. 그리고 학점이 높을수록 성실성 높다 평가하기 위해서 무조건입니다. 무조건
만점 맞을수록 기회가 넓어지고 학점이 낮을 수록 서류통과 안됩니다. 특히 은행권은 필수입니다.

4. 만약 취업이 별로다 싶으면 그냥 취미로 하고싶은 것 자격증 따라.

- 저도 몰랐습니다. 저는 대학시절에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미용사 자격증을 땄습니다. 집에다는 비밀로 하고
그냥 혹시나 해서 땃습니다. 그 당시에 남자대학생이 미용사 자격증..정말 희귀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를 만나고 저도 일을 도울 수 있게 되었네요.. 어떤 자격증이든지 따놓으면 먼 시간에 걸쳐서 써먹을 일이 있습니다. 제 친구도 공인중개사 따놓은 덕에.. 퇴사하자마자 부동산 관련 일을 하더군요.. 요리니 미용이니 허황되더라도 취미로 한두개 따 놓으면 미래에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르니.. 재미로 따놓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5. 취업이 싫다면 교원자격증이라도 따라

- 학점 높이고 무조건 복수전공해서 교원자격증 취득하라고 강추합니다. 취업이 안되면 기간제 교원으로 나가도 한달에 200은 법니다. 처음이 힘들지 경력만 쌓이면 쭉쭉 호봉도 똑같이 올라가고 보충이니 하다보면 300만원도 비정규직으로 벌수 있습니다. 제 후배놈도 회사 성격 안맞아 그만두고 영어교사 자격증으로 기간제 교사하면서 돈을 벌더군요.. 돈을 벌면서 임용고사를 준비한다고 하는데 전 교원자격증 어떤 과목이든 하나 따놓는것도 정말로 탁월한 선택이라 보여집니다. 최근에 어떤 사립학교에서 상업교사 정교사를 뽑는데 기업경력 플러스에 상업자격증 있으면 즉시 채용해준다고 했는데.. 제가 그런 자격증을 안따서 갈 기회를 놓쳤네요.. 기업실무를 알고 상업자격증 소지자 솔직히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기횐 정말 준비된 사람에게 옵니다.


장황하게 글을 썼네요... 제 글이 인문계를 전공한 학생과 학부형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밤이 늦었네요 하지만 내친김에 이공계에 관해서 쓰고자 합니다.
솔직히 문과에 비해서 취업이 너무나 쉬운 이공계라 강한 톤으로 별로 할말이 없고
제 경험과 지식에서 나오는 팁을 드릴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공대의 양대산맥은 기계와 전자공학

- 하드웨어를 설계하는 기계와 그 기계의 로직을 만드는 전자공학은 쉽게말해서 제조업의 전체를 차지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공대 무슨과가 비전있나요? 물어보면 간단합니다 좌기계 우전자.. 기계과와 전자과만 가면 뭐 취업이 어렵네 힘드네 하는 소리는 거의 들어갑니다. 단 명심하실것이 있습니다. 공부는 엄청 힘이 듭니다.

2. 공대는 지방거주민이 될 확률 99%

- 연봉 4천이상 신입이 턱턱가는 이공계는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요. 라인과 연구소가 요즘에는 클러스터화 되어서 하나로 뭉쳐져 있습니다. 예전에도 그렇지만 이건 반드시 각오하셔야 합니다. 이공계배치 인력은 대부분 공단 연구소와 라인설비 그리고 신뢰도니 품질혁신이니 여러 공정 프로세스 서포트 하는 부서로 배치가 됩니다. 공대출신이 서울에서 근무할 것은 거의 가능성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이 이공계 기피의 결정적인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늙어서까지 지방민이 되기 싫다. 이런 이유때문에 공대생 조기퇴직자들이 엄청 많습니다. 지방거점 국립대를 뽑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고요.이건 감수하셔야 합니다.

3. 서울에서 근무하고 싶다. 그건 컴공과 기술영업뿐이 없습니다.

- 단정적으로 크게 말하자면 소프트웨어관련 학과는 그나마 서울 근무가 약간이라도 가능합니다. DB관리와 코딩하는 프로그래머는 서울근무가능..하지만 R/D 연구소도 서울 보다는 수도권에 있습니다. 이점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난 서울외에는 근무 못해..그것은 기술영업이외는 글쎄요..이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대신 코딩은 나이가 들면
하기가 힘듭니다..반드시 승진을 해서 관리자로 승격해야 하는데..이 부분이 현재 참 어려운 부분이긴 합니다.

4. 건축학과 토목공학과에 대해서

- 말려드리고 싶습니다. 밤을 새면서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아름다움을 느끼고 일 자체에 미친다면 개의치 않지만 10년차 연봉이 4000이 겨우되는 직업이 건축이고.. 토목공학과는 그냥 쉽게 말해서 현장업무가 거의다입니다.
이 두가지는 특별히 리스크가 크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경기를 너무 많이 타고 일이 굉장히 거칩니다..

5. 화학과 물리학과 자연과학의 진로는..

- 화학이나 물리학과는 보통 배치할때 품질혁신이나 신뢰도 랩실..다양한 랩실에서 일을 많이 하는 것을 보기도 하지만 라인에서 근무하는 경우도 보고 다양하게 봅니다. 특별히 어떤 방향성을 지니고 움직이는 전공은 아니라 봅니다.

대략 일반적인 이야기고..이제부터는 출세하는 이공계인에 대해서 쓰자면

1. 석박사는 왠만하면 하세요.

- 일단 연봉이 아니라 발전속도가 다릅니다. 시너지 효과가 제일 큰것이 이공계 석박사인것 같습니다. 일단 과장으로 들어오는데 막중한 책임감도 있지만 그만큼 기대감이 큰 회사조직의 중추이기때문에 실적에 대해서 면면하게 검토 합니다. 박사가 기획하고 석사가 감수하며 학사가 납땜질 하는 구조가 일반 개발실의 풍경이라 이공계는 왠만하면 석박사를 따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절대 영어와 경영학에 손때지 마세요

- 이공계 박사에 포닥이후에 다시 MBA를 회사다니면서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음 가세요. 슈퍼맨이 되는 길
임원의 초고속 출세코스입니다. 단순한 엔지니어로 승부하기엔 회사의 정치가 너무 험난해서 이공계 인력으로만 남게되면 반드시 온갖 정치력에 밀려서 단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영과 기술을 동시에 가진 백그라운드는 거의 회사에서 슈퍼맨이 됩니다.

3. 인간관계의 확장에 노력해야합니다

-문과 출신의 업무 절반은 정치질입니다. 하지만 이공계는 정치에 약합니다. 이것은 설명하기는 힘드나
인간관계에 있어서 정말 정치를 잘해야 합니다. 플젝의 성과 유무도 중요하지만 정치라인 타는것도
운명을 바꾸더군요.. 이건 꼭 명심해야 할 부분..
 

 

 

 

위 내용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져야 탈조선이 가능합니다






  • 슈퍼맨이 돼라는 소리를 뭐 이리도 길게 쓰신 것인지...
    지옥 같은 20대의 현실을 아신다면 절대로 이런 글 함부로 쓸 수가 없죠.
    대한민국 학생들이 전부 금수접니까? 휴학을 어떻게 안 할 수가 있으며, 저 조건들을 어떻게 채울 수가 있나요? 삶에 아무런 근심이 없고 집이 잘 살고, 인간으로서의 철학이나 자아 실현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는 기계라면. 만약 인간이 그렇게 단순한 생명체라면 가능할 지도 모르죠.
    하지만 인간이란 게 절대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저런 루트를 차근차근 밟더라도 절대 기업에 취업이 되고 취업이 된다 할지라도 돈을 모으고 살 수가 없습니다.
    인생사는 새옹지마며, 언제나 가변성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현재 20대의 젊은이들에게 이 게시물과 전혀 다른 조언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행복해지세요.
    헛소리 같죠? 삶이 팍팍하고 현실은 시궁창인데 어찌 행복 타령이냐? 먹고 살아야 할 것 아니냐? 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저렇게 기계적인 삶을 고수한다고 현실이 달라질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인간의 인생은 행복추구가 궁극적인 지향점이 되어야 하는 겁니다.
    때문에 인간이지요.
    하고 싶은 것을 하세요. 헬조선이 아닌 다른 곳이라면 더 좋을 겁니다. 행복을 찾으세요. 행복을 찾는 첫 번째 방법은 바로 자아실현입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인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은 무엇이며,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자신 다운 기질이 나타나는지 찾으시길 바랍니다

    현실이 지옥 같다고, 삶이 엉망이라고 포기하지 마세요. 그래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당장 자살할 용기가 없고 어떻게 해서든 조금이라도 나은 삶, 나은 인생을 개척하고 싶다면 행복해질 방법을 연구하세요. 그것만 해도 시간은 빠듯합니다.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그래도 아직은 살 만하다. 살 수는 있다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 사회는 쓰레기같고 이 사회의 구성원들과 기득권들이 한국을 지옥처럼 변질시켜버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행복을 추구해야 하고 행복을 추구하다 보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겁니다. 이런 조잡스러운 게시물에 현혹되어 자신의 인생을 남들이 만들어 놓은 관습과 제도권에 한정시키는 우를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사회가 잘못 되었으면, 그 사회에 순응하기 보다 바꾸어야 하는 겁니다.
    바꿔서 자신의 권리를 찾아야 하는 겁니다.
    잘못된 사회에서 취직 잘 되는 편법을 배우기 보다, 잘못된 사회를 바꾸고 자신의 삶과 옳은 이치를 찾아가는 것. 그게 바로 진짜 정의입니다.
  • 이건 뭐 탈조센이 아니라 헬조센에 뿌리박기 아닌가요
    뭐 영어 절대 손놓지 마라 라는 말은 맞다만
  • 15.10.01
    장난은 아닌거 같은데 이게 탈조선 기본 소양이라고 한줄 적어놨네여
  • 탈조선은 내가 죽고 아이를 살리는 그냥 나는 거름에 불과한 존재인거 같아 서글퍼짐
    탈조선을 위해 막상 죽어라 공부한 나는 그곳에서 '즐길' 여유 없이 살아야하고 아이 2세에게 축복이 온다면...
    슬프지만 그것으로도 가치가 있겠군
  • 하이
    16.02.23
    어나니머스가 말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비밀
    https://www.youtube.com/watch?v=NiRncjN9LnQ
    신세계질서를 불러오는 세계 경제 붕괴와 돈의 비밀
    https://www.youtube.com/watch?v=1_0li7LByTM
    네바돈
    http://hospace.tistory.com/notice/13124
    피닉스저널 Phoenix Journals 한글
    게오르고스 세레스 하톤을 비롯한 천상 호스트들과 귀환한 마스터들의 메시지
    http://phoenixjournals.tistory.com/39
    외게에관한 홈피
    http://www.ufosightingsdaily.com/2012/09/alien-saves-mans-life-in-china-car.html
    [공지]마인드 컨트롤 프로그래밍 (Mind Control Programming)
    http://blog.naver.com/ufogroup
    기밀 정보 [퍼온글]외계인과 UFO등에 관한 X-파일 1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charmstar&folder=3&list_id=11196060
    은하연합과영적게층 메세지
    https://translate.google.co.kr/translate?sl=auto&tl=ko&js=y&prev=_t&hl=ko&ie=UTF-8&u=http%3A%2F%2Fgalaktikus-foderacio.blogspot.kr%2F&edit-text=&act=url
    지구와우주에관한 싸이트
    http://www.thinkaboutit-aliens.com/category/alien-articles/aliens-and-the-government/
    인류의 기원에 대한 글 입니다 진짜 외게인 전문인지 진위여부는 알 수 없으나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롭고 좋은 글이라 생각되네요
    http://cokcok.tistory.com/193
    초득급 UFO기지에서 근무한 학자가 발표한 폭탄선언
    http://www.ufom.bple.co.kr/bbs/bbs/board.php?bo_table=alien&wr_id=132&page=9
    UFO 이름 성명 J-Rod AREA-51 델스기지 제로드 외게인 주인시절
    http://beforeitsnews.com/beyond-science/2013/07/j-rod-grey-alien-or-human-from-the-future-two-tales-of-one-strange-being-2442854.html
    더 많은 정보가 많은데 여기 가지 만올릴개요 더 정보을 원하시면 충주에 놀려오세요
  • 하이
    16.02.27

    외국어는 못해도 일만 잘하면 돼요 거기서 조금식 배우시면 돼요 머 누구나 애기 때부터 배운것이아니간은요
    여러가지 외국에서 일자리 찾는거 마나요 제가 찾는거 알려드릴개요 우선 구글 에 드려 가시고요 자기 가 머 찾고 싶은거 찾으시면서 정보을 어더가시고요
    외국 일자리 찾을 려면 외국 글쓰시고요 일자리 가지 글을 쓰세요 그리고 검색 하시면 여러가지 나을거에요
    제가 간단하게 외국이나 미국 현지 한인 홈피 싸이트 한개식이 라도 올려 드릴개요
    우선 옆나라 일본 일자리 먼져 올려드릴개요
    http://psia.tistory.com/344
    http://jpn-kobe.mofa.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5&boardid=11366&seqno=906593&c=&t=&pagenum=1&tableName=TYPE_LEGATION&pc=&dc=&wc=&lu=&vu=&iu=&du=
    http://gtn-job.com/kor
    http://kfshl.tistory.com/194
    여기는 미국 한인 홈피에요
    http://pop.phkorean.com/bbs/board.php?bo_table=free
    http://www.kseattle.com/jobs/1157084
    http://www.ohmydallas.com/
    여기는 호주 일자리 찾기에요
    http://studyinaustralia.tistory.com/235
    http://baking.tistory.com/entry/%ED%98%B8%EC%A3%BC%EC%97%90%EC%84%9C-%EC%9D%BC%EC%9E%90%EB%A6%AC-%EC%B0%BE%EA%B8%B0-How-to-find-a-Job-in-Australia-Job-search
    http://www.jobinhoju.com/
    http://www.hojunara.com/job.php
    http://www.hojuhelper.co.kr/bbs/board.php?bo_table=wholiday&wr_id=16
    http://callingman.tistory.com/17
    여기는 캐나다 일자리 보는곳이에요
    http://www.trcanada.com/jobfinder
    http://www.happykorea.ca/comm/bbs_list.php?tb=toronto_market_04
    http://can-montreal.mofa.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5&boardid=9788&seqno=781679&c=&t=&pagenum=1&tableName=TYPE_LEGATION&pc=&dc=&wc=&lu=&vu=&iu=&du=
    http://www.peianc.com/content/lang/ko/page/guide_employment_search
    여기는 유럽 스웨덴 쪽 일자리 보는곳이에요
    스http://www.eknews.net/xe/immigration/406459
    여기는 유럽 독일 쪽 일자리 보는곳이에요
    http://www.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uniqna&wr_id=6794&spt=-3121&page=4
    http://www.germany.co.kr/%EB%8F%85%EC%9D%BC%EC%97%90%EC%84%9C-%EC%A7%81%EC%9E%A5-%EC%B0%BE%EA%B8%B0-%EB%8F%85%EC%9D%BC-%EA%B5%AC%EC%9D%B8%EA%B5%AC%EC%A7%81%EC%82%AC%EC%9D%B4%ED%8A%B8-%EC%B4%9D%EC%A0%95%EB%A6%AC/
    여기는 유럽 느르웨이 덴마크 홈피보는곳이에요
    http://www.nordikhus.com/%EB%B6%81%EC%9C%A0%EB%9F%BD-%EB%85%B8%EB%A5%B4%EC%9B%A8%EC%9D%B4-%EC%B7%A8%EC%97%85-%EC%9D%B4%EB%AF%BC/
    여긴 외국 채용에 관한 홈피보는곳이에요
    http://ko.jobera.com/job-search/jobs/
    여긴 한국 모든대학교 부터 대학원 까지 보는곳이에요
    http://www.hibrain.net/hibrainWebApp/servlet/ExtraBoardManager?extraboardCmd=gradlist&list_type=list&menu_id=40&program_code=10&pageno=1
    다른 나라 일자리 더 보고 싶은거 있으면 충주에 놀려오세요

  • 현실성 있는 글이라 우선 추천했고,

    마지막 줄인 '위 내용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져야 탈조선이 가능합니다' 는 안 쓰는 게 좋았겠다. 아마 '(문과라면) 위 내용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져야 탈조선이 가능합니다' 를 의도한 듯 한데, 예상컨데 대기업 다닐 때 직장 동료들인 화이트칼라 고위직들이 탈조선 하는 사례들만 많이 봐서 그쪽 길만 생각한 듯 하다.

    화이트칼라 문돌이라면 학점, 인간관계(정치질), 석사, 자격증(현지에서 딴거라면), 희귀 외국어, 등은 맞는 말.

    나머지 항목은 탈조선과 직접적 인과가 없거나 적다

  • 다즐링
    15.10.01
    제목 및 글의 전반적인 내용은 헬조센정착하기이고 조선에서는 맞는말들이 보이는데 정작 막줄이 너무 뜬금없어서 반발심만 생기네요
  • ㅇㅇ
    15.10.01
    내가 생각하던 입사조건이랑 똑같네. 마지노선 서강대 중경외시급.

    근데 이공계한테는 생각보다 길이 잘 열려있네? 거기서 배우는 내용들이 그렇게 특별하다고는 생각이 들진 않는데. 얼마든지 개인이 조금만 알아보다면 습득하는데 큰 지장이 없을 내용들인데 학벌빨이 안받는 이유는 뭐지? 문과가 대학가기자체는 더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냥 대기업에 문과출신들이 적어서 그런건가?
  • ㅇㅇ?
    16.05.04
    거기서 배우는 내용들이 그렇게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가서 공부 해보던가
  • 하..
    15.10.02
    아 ㅅㅂ 짜증난다
  • 근데, 본인도 결국 나이먹고 짤려서 기둥서방 하는 신세인 거 아닙니까..?
    보통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힘들게 취업해서, 중년 되면 어떻게 될까 싶네요.
    취직 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근무환경이나 퇴직에 대한 부분까지 적어주셨으면 좋았을 듯.
    이공계가 취업하기는 수월하다고는 하는데, 근무환경과 근속년수 부분은 어떤가요.
  • 공대
    15.10.11
    개소리하네.. 인서울 공대 서류 광탈이다 ㅡ ㅡ
  • ddd
    15.12.17
    단순히 언제짤릴지도 모르는 직장을 위해서 젊음을 포기하고 노예가 되어라?ㅋㅋ 재미있는 이야기군요. 이곳 한국이란 곳은 정신이라는 것이 존재할까요? 모든 젊은 이들이 저렇게 산다면 정말 슬픈이야기겠군요.
  • rob
    15.12.18
    이거 하면 뭐하냐? 30대에 퇴직하는데/..
  • 탈조선이 아니라 둠조선 정착하기가 맞는거 같군요 저렇게 일중독이 되기 싫어서 탈조선 하려는데 일중독마인드로 살라고 하시는거보면....
  • 탈조선 팁이 아니라 헬조선팁이로군요.
  • ㅇㅈㄹ
    15.12.20
    ㅇㅇ 헬조선정착 가이드임.
    그래도 참 현실적인 팁이었음.
  • 이게 베스트로 올라왔네..

    탈조선 카테고리가 아니라 헬조선 카테고리로 가야할 거 같은데
  • 헬키퍼
    15.12.18
    두산의 예에서 보듯 힘들게 대기업에 들어가도 30대를 넘어서까지 그 직장에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차라리 일찌감치 다단계나 성과급 베이스인 영업직 사원으로 들어가 세상이 얼마나 사기꾼과 야바위꾼이 넘치는지 보고 느끼시고, 그런 다음 기술과 영어 배워서 외국으로 나가는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월 40만원으로 버티는 법을 배우던지요. 생활이 아니라 생존을 배우는거죠. 요즘은 도서관이 군단위까지 잘 되어 있습니다. 도시락 싸들고 가서 컴하고 놀거나 독서하시면 아주 보람있게 하루를 죽일수 있습니다. 최소 은수저 이상 아니면 대기업 들어가는데 드는 노력은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 shittygooks
    15.12.19
  • AndyDufresne
    15.12.19
    헬조선 팁이군요

    그래도 영어만 추가되면

    탈조선 팁도 되겠네요
  • 반헬센
    15.12.20
    잘못된 시스템을 바꾸려 하지 않고 그 시스템에서 살아남거나 상위에 오르는 방법을 개진하긴 했지만..
  • 풱트
    15.12.21
    최종 셔터맨 이란거군
  • 슈퍼맨이 돼라는 소리를 뭐 이리도 길게 쓰신 것인지...
    지옥 같은 20대의 현실을 아신다면 절대로 이런 글 함부로 쓸 수가 없죠.
    대한민국 학생들이 전부 금수접니까? 휴학을 어떻게 안 할 수가 있으며, 저 조건들을 어떻게 채울 수가 있나요? 삶에 아무런 근심이 없고 집이 잘 살고, 인간으로서의 철학이나 자아 실현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는 기계라면. 만약 인간이 그렇게 단순한 생명체라면 가능할 지도 모르죠.
    하지만 인간이란 게 절대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저런 루트를 차근차근 밟더라도 절대 기업에 취업이 되고 취업이 된다 할지라도 돈을 모으고 살 수가 없습니다.
    인생사는 새옹지마며, 언제나 가변성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현재 20대의 젊은이들에게 이 게시물과 전혀 다른 조언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행복해지세요.
    헛소리 같죠? 삶이 팍팍하고 현실은 시궁창인데 어찌 행복 타령이냐? 먹고 살아야 할 것 아니냐? 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저렇게 기계적인 삶을 고수한다고 현실이 달라질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인간의 인생은 행복추구가 궁극적인 지향점이 되어야 하는 겁니다.
    때문에 인간이지요.
    하고 싶은 것을 하세요. 헬조선이 아닌 다른 곳이라면 더 좋을 겁니다. 행복을 찾으세요. 행복을 찾는 첫 번째 방법은 바로 자아실현입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인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은 무엇이며,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자신 다운 기질이 나타나는지 찾으시길 바랍니다

    현실이 지옥 같다고, 삶이 엉망이라고 포기하지 마세요. 그래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당장 자살할 용기가 없고 어떻게 해서든 조금이라도 나은 삶, 나은 인생을 개척하고 싶다면 행복해질 방법을 연구하세요. 그것만 해도 시간은 빠듯합니다.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그래도 아직은 살 만하다. 살 수는 있다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 사회는 쓰레기같고 이 사회의 구성원들과 기득권들이 한국을 지옥처럼 변질시켜버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행복을 추구해야 하고 행복을 추구하다 보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겁니다. 이런 조잡스러운 게시물에 현혹되어 자신의 인생을 남들이 만들어 놓은 관습과 제도권에 한정시키는 우를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사회가 잘못 되었으면, 그 사회에 순응하기 보다 바꾸어야 하는 겁니다.
    바꿔서 자신의 권리를 찾아야 하는 겁니다.
    잘못된 사회에서 취직 잘 되는 편법을 배우기 보다, 잘못된 사회를 바꾸고 자신의 삶과 옳은 이치를 찾아가는 것. 그게 바로 진짜 정의입니다.
  • mslee25
    16.01.08
    암흑 속에 한줄기 희망이 되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ㅇㅇ
    16.02.17
    감사합니다..행복해질수있을까요
  • 레이몬드
    15.12.23
    조선의 경쟁, 경쟁이 싫어서 저도 사대가서 교사했음. 이 부분은 저 분 말이 맞네요.
  • 메가데스
    15.12.23

    까놓고 얘기해서 요즘같은때엔 인정을 하던 말던 새겨들을 얘기긴 하지만
    단순히 취직을 위해서 저렇게 젊음을 박탈당하고 보내는 헬조센의 현실도 같이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 아 이나라를 왜 떠야하는지 이제 알겠어!
    이글은 제목을 바꿔야함....
    성공하는 노예들의 7가지 습관ㅋ
  • 지옥구덩이
    15.12.31
    맞는말이구만 맨몸으로 탈조선 하는거보단 헬조선에서라도 최소한 챙길건 챙기고 가야지. 노예들은 탈조선하기도 힘듬ㅇㅇ
  • 난 탈조선위해 헬좆선에서 해야할 노오력을 내 기술하나 배우는데 써야겠다
  • hetero
    16.01.06
    얘기가 탈조선이 아니라 헬조전의 꼭데기에 설수 있는방법 헬조선에서 살아남기 느낌이네요
  • ㅌ?ㄹ조
    16.01.09
    이따구 짓거리 할시간 있으면

    탈조선ㅈ노력이나 해라
  • 엉우엉어
    16.01.17
    존나 어렵다.;;
    솔직히 본문 글처럼 살지 못하겠다..;;
  • John
    16.01.22
    빠진 부분이 있다. 이 거를 읽으면 대기업 갈 생각이 확 달아날 것이다. 대기업파기는 탈조센이 아니라 발목조센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부가규칙1(인문, 자연공통)

    이 것은 좃소, 중소, 중견, 대기업 할 거 없이 적용된다. 일단 어디라도 들어가서 관리직군이나 연구직군으로 채용되었는데, 못 견디고 나왔다? 그 경우에 대부분, 아니 거진 99.9프로 그 어느 기업의 관리직혹은 연구직으로라도 채용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기본적으로 그러한 인재는 기업조직문화를 견딜 수 없는 종자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들어간 첫직장에서 아주 잣같은 새끼를 만났다? 그러하다면, 그 것은 원수를 만난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원수는 직장에서 만난다. 만고불변의 진리다.
    그런 개새끼를 만나서, 첫직장을 2년미만잡으로 못견디고 나오게 되었다면, 그 개새끼가 너에게 입힌 데미지는 최소 한화1억원이상이다.
    그러므로, 사수가 개새끼다. 그럼 꼭 나올때, 꼭 그 새끼 자가용 연료주입구에 신너나 에탄올 먹인 면솜뭉치에 불을 붙여서 넣어주자.

    그리고, 그렇게 한 번 튕긴 놈은 생산직 외에는 다른 곳에 들어갈 수가 없다. 그 것은 sky, 서성한 등 학벌을 차별하지 않는다. 일종의 블랙리스트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래서, 씨발 직장에 들어가면 제 아무리 잣같아도 최소한 이직할 때까지라도 버티라고 하는 것이다.

    대기업만 판 인생인데, 만약 뛰쳐나왔다면 그 시점에서 난 '고졸과 다를 것이 없다.'. 서울대 나와도 그렇다.
    두번째 옵션은 공무원이 있지만, 남들은 20대초에 시작하는데, 나이먹고 쉽지 않을 것이다.
    20년공부도루묵된 것이다. 그런데, 최근 추세는 인턴이라도 닥치고 뽑는 정부청년취업정책에 야합한 인사정책으로 뽑아놓고 도태시키는 경우가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조센에서 대학나와서는 20년공부도루묵되기 쉽상이다. 이 것을 알면, 핏기가 가실 것이다.

    본좌의 경험으로는 이러하다. 어떤 데미지는 절대로 회복되지 않는다. 그 데미지는 걍 done된 것이고, 불가항력이다. 그게 바로 직장이 내 경력에 주는 데미지이다.

    참고로 이 것을 알게되면, 삼성은 개새끼라 알게 되고, 반면 LG는 능력이 떨어져서 그렇지 그나마 인간된 기업이라고 알게된다.
    삼성은 개새끼다 혹은 삼성은 언젠가 큰코 한 번 다칠 것이다라고 말하는 종자는 한번이라도 직장을 (최소 관리직이상으로) 제대로 다녀본 센징이다.
    모니터 삼성꺼 사는 애들=공무원 아니면 교사. 혹은 (전, 현직)비제조업종사자이다. 삼성맨빼고. 불가촉생산직은 뭘 몰라서 가끔 그러기도 하겠지만. ㅋㅋㅋㅋ
  • ㅁㄴㅇㄹ
    16.01.24
    뭐이리 사는게 힘드냐 좆선에서..
  • 베뎃
    16.02.10

    정말 좋은 글이네요 100% 맞고 공감합니다. 누군지 모르겠는데 회사에서 아까운 분 놓치셨네요. 여기 글쓴 사람들은 글을 제대로 읽고 댓글을 쓴 건가? 저게 우리나라 현실이고 맞는 글입니다......

  • ㄱㄱㄱㄱ
    16.02.15
    조선공학과입니다. 앞으로가 밝을까요?
    조선말고 다른쪽으로도 가는게 원활한가요?
  • 한국창녀몰살
    16.05.02

    원하는거 존나많네 씨발 꼰대새끼들 만족시키기 위해서 이렇게 노력을 해야 되는거야??

    씨발 내 인생은 하나도 없고 끊임없이 뭔가 준비해야하고 남한테 잘 평가받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고...

    씨발새끼들아 읽기만 해도 토나온다.  

  • 쨔라빠바
    16.06.26
    ㅋㅋㅋㅋㅋ 씹인정. 결국 내인생 하나없고 회사를 위해 바치라는말 아니야? ㅋㅋㅋㅋ 정말로 영어를 배우고 싶어서 배우면 자기계발. 근데 회사에서 토익하라고 강요하면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 ㅋㅋㅋㅋㅋㅋ 전세계에서 쓰레기 취급당하는 그놈의 토익은 뭘자꾸 보라는거야. 토익 점수자들 영어한마디는 할줄 안대? 순 꼰대새끼들 천지구만. 대기업에서 일하다 나와서 이민와 사업하는사람들이 엄청난 숫자다. 저렇게 엄청난 노력을 해야되는거야? 결국 나이먹고 이민올거면서? 슈퍼마켓 장사할거면서?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탈조선은 불가능합니다. 102 file 헬조선 41546 4 2015.05.28
523 프랑스, 캐나다, 독일 난민신청 후기 (+병역거부자 분들에게 조언) 136 시바프랑스 30358 25 2017.08.13
522 탈조센을 하나의 영화 포스터로 표현해봤습니다. 125 구원자 6884 37 2015.08.24
521 옥스퍼드 대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93 북대서양조약기구 8398 26 2017.07.04
520 호주 생활 9년차 혐한인 입니다. 66 ActDavy 39490 41 2016.07.10
519 헬조선을 입국할때마다 57 구원자 5073 43 2015.10.28
518 홍콩으로 탈조선 8개월째, 후기 54 조선소녀v 24676 35 2016.12.19
517 일본으로 탈조선하려는 분들 봐주세요. 52 l소통l소신l창의l 7133 25 2015.10.12
516 저는 아주 평범한 한국의 30살 남성입니다. 51 bbasj 9763 40 2015.07.27
515 천조국에서의 10년간 경험담 49 천조국에서의10년 11198 33 2016.01.05
514 탈조선 성공게이다. 47 랍스터배꼽 12826 34 2015.08.10
513 왜 쉬운 미국으로는 생각을 안하시는지.. 45 랍스터배꼽 15833 17 2015.08.29
512 탈조선 하려는 분들 꼭 보세요. 저도 그 중 1人입니다. 44 l소통l소신l창의l 12921 30 2015.10.10
대기업 인사 담당자가 쓰는 헬조선 직장 취직하기 42 잭잭 49573 23 2015.09.30
510 이제는 탈조선에 대해 부모님한테 설득하는 것은 포기해야 하는건가요... 42 꼰대헬선생 5690 17 2015.10.28
509 아...여유롭다...호주3년차 게이다. 42 file 로즈마리김엠마 7656 24 2016.01.29
508 Canada Foundation / Apprentice / Co-op & Express Entry 40 toe2head 4027 19 2015.09.18
507 캐나다 난민 신청 현황 40 난민 11025 18 2017.05.26
506 내가 헬조선을 증오하게 된 이유(스압 주의) 38 카를슈바르츠실트 4915 7 2015.07.17
505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왔다. 38 헨리흐므히타랸 5712 22 2015.11.23
504 탈조선에 대한...반응들... 37 헬조선뉴스 6896 39 2015.08.06
1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