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터넷은 항상 반말로 천박하게 시작합니다. 시작부터 반말이니까 끝까지 천박합니다. 한국인들이 스스로 자부심을 갖지 않는다면 한국은 미래에 정말로 부끄러운 나라가 될 것입니다. 스스로 존중하지 않으면서 다른 외국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 한다면 ‘찐따’로 받아들여질 뿐입니다.”
A씨는 이어 일본이나 대만 등 많은 외국인들도 한국의 인터넷을 지켜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의 인터넷을 보며 한국을 비판하니 한국을 존중하는 자신으로서는 매우 안타깝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자부심 갖는 것을 두려워한다면 미래에 한국은 정말 부끄러운 나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인터넷에 한국인들만 있는 것이 아니고 많은 외국인(일본, 타이완 등)들이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한국인들끼리만 한국 인터넷을 본다고 착각합니다. 그렇게 다른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좋지 않은 인상을 갖게되는 것을 보면 한국인들을 존중하는 저는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