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리아트리스2017.06.06 18:01

애초에 단군이라는 단어 자체가 날조이고, 삼국사기는 중화사대주의적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그 반대지만.

 
이성계 여진족설은 그 배경상 가능성이 조금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원래 조지아 소수민족이었던 스탈린과 유대인 등 변방민족의 혈통이 있었던 히틀러 같은 자들도 집권뒤에는 얼마든지 자기 혈통을 주류민족의 주류 혈통으로 포장했듯이 이성계도 마찬가지로 집권한 뒤에는 철저하게 중국에 사대하는 조선의 그것을 철저하게 따른 것으로 추정되지만.
 
위의 오카다 히데히로의 말대로 이성계와 그 일파는 여진족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그들에게는 독자성같은 건 존재하지 않았지만요. 이건 종족으로서는 몰라도 통치자로서의 개인의 이해관계는 철저하게 중국과 조선의 그것을 따랐기에 그러하였다고 보는 게 타당할듯요. 
 
만약 그가 고려로 오지 않고, 그지역에 남아 혹여나 여진족 족장들을 규합하는 데 성공해 여진족 왕 같은 게 되었더라면, 개인의 기존 성향하고는 상관없이 여진족 족장으로서의 성향을 보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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