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중립으로 아닥하고 있거나 유동닉들 좀 타이르면서 실드 쳐주려고 했는데 이젠 그럴 맘도 사라졌네. 그러니까 나도 한 마디 하자. 아, 참고로 니한테 관심 주는 거 아니니까 댓글 달아줬다고 관심 구걸하지 말고.

먼저 처음에 한두번 정도, 적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이러저러해서 일뽕을 싫어한다 이랬으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을 거다. 일뽕 싫어하는 거는 뭐 개인 성향이니까 뭐라 할 수 없으니까. 근데 공감이 니가 지금까지 일뽕 만 가지고 글 쓴게 한두개인 줄 아나? 내가 일일이 조회해서 알아보지 않아도 니가 봐도 많이 썼다는 생각이 안 들어? 계속 일뽕 드립 치면서 마치 일뽕이 널 죽이려고 쫒아온다는 듯이 적대하면서 발악하는데 무슨 반응을 보여 줘야 하냐 싶은데.

그리고 니가 나보고 이유, 근거 없이 일뽕 센징 드립 치면서 어그로 끈 것도 진짜 따지고 싶은 거 많거든. 센징이인 거는 솔직히 인정할게. 탈조선 했어도 센징이로 태어나서 20년 이상 산 거는 부정할 수 없으니까. 근데 일뽕이라고 하는 건 대체 무슨 근거냐? 난 이 사이트에서 일뽕짓을 한 적은 없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맏고 있는데 그게 나만의 착각이 아니길 바란다. 분명히 말했지만 일본이 똥양에 있는 한 미개함을 완전히 지울 수 없기에 문제가 있고 개선해야 한다고 했지만 그렇다고 국뽕에 심취해서 무조건적으로 깐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닌 게 근대화를 먼저 감행해서 미개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내려고 한 결과가 헬조선 먹고 대만 먹고 중국 먹으려고 했던 건 아닌가 싶은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아시아에서 대부분 국가들이 서구 열강에게 먹혀서 식민지로 전락할 때 일본만 오히려 식민 제국주의 국가로 성장(태국은 영국, 프랑스의 충돌 우려 때문에 중립국으로 남았다는 걸 제외)한 거는 일뽕을 떠나서 역사적 팩트다.

그리고 일본의 미개함 때문에 미국에게 얻어터져서 2차대전에 패망했어도 헬조선 속담대로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잖아. 괜히 3대만 가겠나. 망하기 전에 쌓아 놓은 게 있다는 거지. 2차대전 전범국이자 패전국인 독일, 일본이 2차대전 이후 냉전 시기에 미국을 비롯한 서방 진영의 지원으로 급격한 성장을 한 걸 생각하면 기반이 되어 있었으니까 재건할 시간과 비용만 있으면 다시 일어나는 건 당연한 거고. 반면 헬조선은 일본에게 통치받아서 아무 것도 할 줄 몰랐던 데다가 일본 통치 이전부터 미개함의 정수 그 자체였던 헬조선이 이념 때문에 싸우다가 남북으로 찢어지고 북헬조선의 혹부리 새끼가 적화통일 드립 치면서 인민군이라 불리는 인간 백정 새끼들 남으로 내려보내서 3년간 전쟁 일으키고 지금도 반대하면 빨갱이 라는 말을 만들어서 세징이들 분열시킨 전쟁 범죄자 새기들이 3대째 왕조 노릇하면서 개수박 부리는 병신짓이 연출되었잖아.

이런 거는 뭐 알아듣거나 말거나 하겠지만 아무튼 일본은 똥양에 있기 때문에 미개함이 지금도 남아 있다고 보고 (개인적으로는 전체주의나 할복 같은 걸 꼽는다.) 일본도 문제 있다고 생각하지 일뽕처럼 무조건 2차대전 전범들과 그들이 저지른 만행까지 실드쳐 줄 정도로 안 좋은 것까지 전부 좋다고 하는 건 아니다. 일본을 보고 배우라는 건 어디까지나 선진국 면모를 보고 배우라고 했지 미개함까지 보고 배우라곤 안 했다. 미개함은 헬조선 하나로도 벅차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