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개똥물이애요2017.05.25 20:40
며칠 뒤....
전화가 왔다..
아시는 분이 똥술을 만들어 파는 곳을 안다고 연락처를 알려주었다
먹고 싶은 마음이 없기에 한 쪽 귀로 듣고 한 쪽 귀로 흘렸는데..
또 다시 전화를 걸어와 성화다...
아직 운짐이 덜 달았구나... 아직 견딜만 하구나.. 등등.... 폭언을 하면서 매몰차게 몰아부친다
물론 걱정이 되어서 하는 말인거 잘 알지만 어떻게 똥술을 먹냐고..
생각만 해도 비유가 상하는데....
 
성화에 못 이겨 전화를 했다.
진주에 사시는 분인데 똥술을 만들어 파신다고 한다.
제조방법과 복용방법, 그리고 부작용에 대해 궁금한 것을 캐 물었다,
똥과 25도 소주를 섞어 만들고 15일이 경과되면 발효된 똥술은 판매를 시작한단다.
그러면 똥술의 도수는 20도 정도로 내려 가니 먹기에 그다지 힘들지는 않다는 말씀과 부작용은 전혀 없다고..
술을 먹고 부작용 있는거 봤나면서 오히려 되물어신다.
1.8리터 한 병에 가격은 3만5천원이며 택배도 가능하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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