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로만2015.11.01 12:10
음.. 제 두번째 글도 읽어주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제가 학벌을 '매우' 중요시 여기는건 아닙니다. 미래에는 의미가 없어질 가능성도 어느정도 동의하고 있으며, 그런 세상이 오는것을 저는 매우 환영합니다. 그리고 저는 님 친구분들처럼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것을 타협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나름 자부할수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것은 자신감과 자존감 확립의 문제입니다. 님께서는 남의 평판에 민감하다면 대학이 도움이 될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남의 평판에 민감하고 아니고를 떠나 그런 시선에서는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벌은 적어도 현 상황에서는 사람을 평가하는데 있어 거의 근본이 되는 사안입니다. 제가 그런걸 많이 봐왔거든요. 이는 자신감과 자존감 확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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