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Uriginal2016.06.10 14:07
고구려가 만주족 계통과 인접해 있었고 고구려 영토 내(만주 및 반도 동북부에 한정해서)에 그들이 많이 살았다는 것은 사실이고 부정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지금의 한국인과 동족이라거나 관계가 크다는 것은 북방기원설에 의한 선입견에서 나온 왜곡이라는 것입니다만.
고구려나 발해 계통의 사람들은 고구려, 발해가 망한 뒤에 중국이나 신라로 간 일부를 제외하면 살던 곳에 그대로 살면서 만주족 계통에게 동화되었다고 보는 것이 사실에 가깝다고 봅니다만.
한국인에게 나타나는 유전자가 만주족에게 나타나는 것은 그러한 과정과 관계가 있다고 하는 것이 타당성이 있지 만주족이 한국인에게 영향을 주었다는 식으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만.(이러한 의미에서 한국인의 유목민화를 말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한국의 지배층이 중국계와 관계가 있다는 역사적 자료는 많은데 어째서 그 반대는 찾아보기 어려운데 불구하고 막연한 감각만으로 주장하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것도 북방기원설이라는 선입견에의 맹목적 추종으로 보입니다만.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