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부침개뒤집듯이혁명을2016.03.05 16:40
확실히 무조건적으로 충 붙이고 노예 부르는 거 기준 봏지 않긴 하죠. 그거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님 부모님께서도 나름대로 노오력해서 금수저 되신 걸로 뭐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님 부모님 사례를 가지고 금수저를 욕하지 말아야 한다는 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저희도 일부만 가지고 금수저 전부 죽여라 하는 것이 어폐가 있긴 한데, 지금 금수저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어떤 기분인지 대충 알지 않나요? 저 같은 경우를 예로 들면 금수저 대기업 새끼들이 부를 전부 독식하고 자기들 왕국을 만들려고 하는 것 때문에 취업 걱정 해야 하고 그 때문에 지금 노량진만 바글거리고 학생들은 대부분 부모님 돈으로 공하는 만큼 학원들, 강사들 주머니만 두둑해지는 걸 보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냉정하게 말하면 노예 맞습니다. 기분 나쁘실 지는 모르겠는데, 사실 아닌가요? 특히 공노비는 국가의 노예고 사노비, 노예라고 말한 거는 기업이나 특정 개인의 노예 아닌가요? 제가 죽창 찌른 건 다름이 아닙니다. 님 부모님이 금수저인 걸로 제가 물고 늘어지려는 게 아니고, 금수저를 욕하지 말라는 거는 뭐랄까 현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는 반증 같아서 그렇습니다. 금수저들이 만들어 놓은 이 헬조선을 인정하라는 걸로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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