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레가투스2016.02.11 13:03

물론, 카리스마와 비범한 추진력으로 대한민국을 경제적근대국가로 이끈것은 기념비적인 일이다.

박정희 측에서 보자면, 한가지 안타까운점은,
실질적인 세력을 구축한후, 그가 가진 권력을 분산시켰어야 그를 겨냥한 하수들의 음모 세력을 저지시 킬수 있었다는것이였다.
구체적으로, 군에 집중되어 있는 권력을 사법과 행정에 다시 분산시켜서 원한세력을 근절 시키지 못했으니,
간신이 쏜 총알 4발을 피해갈수 없었다. 재업기벌들도 그렇게 분산 못시켰으니 결국 IMF 형으로 국가경제가 암살당했으며
현 한국엔 아직 한차례의 총알이 더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

박정희가 자주적이고 독자적인 세력으로 진정한 성장을 원했다면,
밑 근간들을 골고루 제대로 갈아엎고 다시 작업했어야했다.즉, 정치적,사회적, 전국적 근간을 민주화및 상향평준화 시켜서 전면 튼튼하게 하지 않았고 몰빵했기에 18년의 짧은 "신화" 로 막을 내렸던것이다.

즉, 자기가 간신한테 총알 4발 꽂히기 전에 자신이 먼저 M-16 들어서 군에 관련된 새끼들을 다 쏘아 도륙시켜버려서

농축된 세력을 묽게 만들어버렸어야했다. 
즉, 그가 구축한 강한 군주권력을 토대삼아, 노무현이 취했던 민주적 정책을 실시했다면
"이데 올로기에 사로잡히지 않은 실용적인 정책으로 한국을 선진국열대에 편입시킨 역대의 대통령"으로 칭송 받지 않았을까? .

한강의 기적, 새마을 운동후에도
미국에 기생하면서 살아가는 시스템이 아니라, 혼자서도 후뚝 설 수 있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을 미국 몰래라도 반항해서라도 했어야 했었다.
왜 미군에게, 부모의 간섭에 반항하지 못하는 아이가 어째 독립적인 어른이 된다고 말할 수 있는가?

마키아벨리가 메디치가문에게 조언했듯이, 국가를 일으키고 변화시키는데는 단호한 의지를 가진 철인 한사람이 해야하지만,
모든게 안정된후 국가대사를 추진시키는일은 분명 여럿히 했어야 했다.


그러지 못했기에, 망국이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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