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선미국에팔자2015.11.26 23:23
전 익숙해서 좋아합니다. 많은 과학 논문에서 익숙하고 예전부터 자주 접하던걸 좋아하도록 뇌가 적응한다고 하더군요. 다만 아직까지도 음식에 정성들이는거에 대해서 먹는다는 행위를 차 연료 채우는 정도로 생각해서인지, 음식에 들어가는 정성이 부족해요. Msg로 허접한 식재료들 덮는 경우가 허다하고.. 제대로 된 방식으로 만들면 전 좋아는 하는데, 서양식 일식 먹다보니까 설렁탕을 먹어도 비린내가 나더군요. 잡내 잡는 테크닉이 떨어져서.. 그리고 음식 먹고 난 후에 뒷맛이 맹맹하고 마늘향만 맴도는것도.. 이태리 퀴진 먹고나면 올리브향이랑 꽃내음이 한 일주일 여운이 남을정도로 좋은거에 반해서 ..물론 한식 장인도 있긴 하겠지만 종합적인 평균치가 퀄리티 좋게는 못쳐주죠. 그래도 잘 만들면 좋아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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