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그냥 게임 중독자죠.
돈을 위해서 사업하는 부류보단 윗급이지만,
결국 상대를 짓밟고 자기만의 거대한 세계를 늘리고 이런거에 너무 치중되어 쾌감느끼죠 거늬형은.

잡스시절 애플이나, 브라운사나 그외 북미 회사의 product에서 뿜어져나오는 에너지와 소비자과의 교감도 없고,
벤츠나 bmw나, 유럽에 수많은 기업들 제품들에서 나오는 예술혼도 없고

일본 제품들에서 느낄수 있는 장인정신도 없죠.
그냥 돈이라는 power를 이용해서 연구원들 데리고 와서 전략 잘짜고 꿀리지 않는 제품 만들고
자기의 왕국건설하는게 결국목적이고 세상을 살아가는 시각자체가 좀 기형적이에요.

결국 영화로치면 감독, 음악으로 치면 지휘자가, 음식으로치면 쉐프가 요소들을 어우러지게 하고
무언가를 만들어내어 다른사람들과 감정을 나누고 교감하는게 궁극적 미덕일텐데,

한국제품에서 아니 뭐 어떠한 예술분야건 문화건 간에 그런거 본질적인거 제대로 느껴본적 한번도 없어요.

주입식 세뇌와 가축장 이런 습성과 특징이..

온라인 게임을하던 롤을하던 음악차트를 보던,
요식업계를보던 교육계를보던, 정재계를 보던, 의학계를 보던, 삼성같은 거대한 회사를 보던,

이 모든걸 꿰뚫는 특징이란게.. 슬슬 보입니다. 다른사람들도 슬슬 보이는것 같구요.

다른나라도 완벽한 나라없어요. 다른나라에서도 선진국에서의 삶도 고단한면 있어요.
그런데 그요소들을 어떻게 이용하느냐.
고단함속에서 살만함을 추구하기위해 라이프스타일과 마음가짐을 어떻게 갖느냐
여기서 갈리는건데,

이제 헬조선은 화나기보다 애처롭고 가엽네요.

몬가 망가져도 한참망가졌고, 경제성장,, 실패작이란 생각밖에 안들어요.

응답하라 88 보다가 느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