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냐 뭔가 잘못알고있는데, 내가 이야기하는건, 총포규제가 상당히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브라질같은 남미 국가들 말하는거지...얘네들은 문제가 심각한게, 시민끼리 총질하는건 둘째치고 얘들이 자기네들 동네 기반으로 영역만들고 경찰, 정부군 등등 들어오면 걔네들 상대로 총기난사를 해대는게 문제야, 미국은 조직적으로 총기난사를 해대는 미친놈들은 그닥 많지 않은데 그게 미국의 특성상 주택가가 이렇게 밀집된 환경이 없기 때문이야, 빈민가도 헬조선만큼 다닥다닥 붙어있진 않잖아, 그런데 헬조선은...대충 어떤지 알지...?

총포 구하기가 쉬웠다면 이미 여긴 전쟁터가 되어버렸겠지, 그런데 웃긴건, 그 총포구하기가 쉬워서 내전을 한번 겪으면 사람들은 깨닫기 시작할거야, "왜 우리끼리 총질을 하지? 저기 가진놈들을 죽이고 저놈들 것을 빼앗아 배불리 먹자!" 라는 사상이 퍼져나가기 시작하면 온 국가가 난리가 날거라는거지...

이쯤되면 파벨라같이 달동네 한두개가 규합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파트 단지끼리 규합하고 난리가 날텐데, 이러면 정부군이 무슨수로 이걸 통제를 할까...? 한국정부는 그걸 두려워하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