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오오력과열쪙2015.10.06 10:01
상대방에게 좋은 의도든 나쁜 의도든 어떤말을 했을때 그 상대방이 성적수치심 불쾌감을 느낀다면 그것은 성희롱이 맞음. 그게 세계적 트렌드임. 말한사람의 의도따윈 상관없음. 왜냐면 말한사람의 의도를 고려해서 판단한다면 '적당히 살집이 있는 여자가 맛있다던데 미스리가 딱 그렇네^^' 같은,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제3자가 들었을때 무조건 성희롱적 이라고 할수밖에 없는 발언도, 말한사람은 '아 나는 절대 그런의도가 아니었음!! 찍고 !!맹세함!!' 이라며 부정하는게 당연할테고, 의도인지 아닌지를 고려하면 '아 저사람이 비록 저런말을 했어도 뭐 지가 그런 의도가 아니라니 뭐...' 하고 넘어가게되고 그렇게되면 성희롱이 근절될 배경이 만들어질수 없음. 그래서 가해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피해자의 입장에 맞추는거임. 남자가 여자에게, 여자가 남자에게 그런거 불문 그냥 상대가 기분이 나쁘면 성희롱임. 제3자가 듣기에 성희롱 안같은데??? 그런거 상관없이 듣는사람의 주관적 판단에 달리는거임. 결론 : 회사를 갔으면 쓸데없는 오지랖 발휘하지말고 니 할일이나 해라. 다른사람 외모가 신경쓰이면 속으로만 신경쓰고 도움이 필요할 정도로 급박한 상황 아니면 입밖으로 내지마라. ( 남대문이 열린걸 알려주는 정도는 성희롱이 아니다. 도움을 주는 부분이 분명 누가봐도 인정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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