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금융산업 키우는 노력... 이나라는 심각하게 금융업 일변도입니다. 국가의 제조업 지원보다 금융업의 지원이 훨씬더 강한 나라입니다. 고부가가치 제조업 즉 하이테크 제조업이 주가 되어야 하는데 이 나라가 아직도 중화학 산업이나 철강산업에서 기술발전을 이루어내지 못한게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인력기반이나 원자재기반 제조업을 국가 기틀로 삼는 건 정말 다른 개발도상국에게 따라잡히게되는 자살행위임에도 그걸 계속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걸 금융업에서 막으려고 부동산 거품끼얹기 부터 시작해 대출업 성행 ... 정말 미친 나라입니다. 서비스나 금융산업으로 넘어가게 되면 그리스 아이스랜드 꼴 납니다. 금융업은 주도하는 국가가 다 먹는 즉 승자독식의 구조를 가지는 산업입니다. 미국이 금융업의 혜택을 다 누리고 있죠. 그걸 보고 따라가겠다는건 그냥 월가의 노비가 되겠다는 얘기입니다. (이미 월가의 노비이지만 더 적극적으로 노비가 되겠다는 거죠)

일본이나 프랑스 핀란드 등등 과학기술이 우수한 국가들처럼 제조업의 틀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 나라들은 튼튼한 제조업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그걸 기반으로 나라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절대 금융업 서비스업이 주가 아닙니다. 첨단제조업이 주가 되어야 한다는 것 굉장히 동의합니다. 그게 그나마 거지같은 상황 약간이나마 낫게 하는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