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리아트리스2017.04.25 23:58

탈조선 노오오력 할 사람은 하고 아니면 아닌 것인듯요...

앞으로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1년정도는 텀이 있을 꺼라고 예상하고, 현재 상황에서 경제위기가 온다고 해도 IMF급이나 2008년 정도로 경제 시스템이 붕괴할 수 있기는 한데... 그래도 탈조선길이 영구히 막히거나 정부가 무너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탈조선 =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위기의 근원인 헬을 영구적으로 나갈 수 있으니 가능한 요인이 있으면 하는 게 좋다고 보구요.
 
북괴의 국지적인 도발이나 소규모 전투는 정전협정을 맺지 않는 한 앞으로도 간헐적으로 일어나겠지만, 미국과의 충들을 싫어하는 중국이 어느 정도 제어하는데다가 북괴 자체적으로는 전쟁수행능력이 바닥이라 소련의 막대한 물자지원이 있었던 1950년대하고는 달리 선제 개전의 가능성은 일단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 항공모함도 북헬에게 적당히 눈치주다가 그냥 헬반도를 떠난 지 오래이니 이 위험성도 이제는 별로 없구요.
 
 
북괴의 선제개전 가능성 => 현재 체제유지도 벅찬 북괴가 개전을 감당할 만한 능력같은 건 없기에 현재로서는 한없이 낮고, 북괴와의 개전 확률보더도 더더욱 낮기는 하지만 중국이나 일본과의 개전이면 헬조선의 군사력이 어쨌건 흙수저들에게는 큰 문제가 안 되며 일단 문명강대국의 군대이니 점령해도 마구잡이로 학살이나 약탈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만일 그러하다고 해도 점령군 대비 수칙에 따라 조용히 처신하면 그만이고, 중국이나 일본에 합병되어도 하급 공무원을 포함한 동수저 이하의 사람들에게는 딱히 기득권이랄 것도 없기에 큰 변화가 없습니다.
게다가 헬조선의 군대와 예비군은 국가 통치 카르텔과 정부기관을 지키기 위해 존재할 뿐 시민의 군대는 아니라서 수틀리면 점령군보다도 더할 수 있다고 보네요. 이건 이미 한국전쟁부터 광주학살에 이르기까지의 헬조선 현대 역사가 증명하니 구체적인 건 다루지 않구요...
 
구태여 여기에 대비해 무장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며, 오히려 군용 소총의 소지등으로 인해 일이 잘못 돌아가면 포로 대접도 못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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