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레가투스2016.10.26 17:58
너가 해준 얘기란 일맥상통한 일화가 있는데 : 

  "인상이 좋아보이세요" " 복이 많으 신것 같아요."

라고 하면서 어떤 한 예쁜 20대 여자가, 내 망나니(ㅋㅋㅋ) 절친친구한테 다가갔거든. 근데 이 새끼도 머리통이 그래도 완전 귀두빠가는 아니라서, 처음에는 관심있게 들어주는척 하다가,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한잔하면서 얼굴도 예쁜데 왜 이런일 하냐고 물어봤데. 근데 부모님이 사업에 망했고, 자기자신은 중고등학교때 따돌림을 당하면서 마음의 안위를 찾고자 그런일을 하게 되었데. 그러면서 결국 술자리 까지 갔어. 

역으로 그 사이비년이 그런 사연을 귀담아주는 "따듯한 마음씨를 가진" 망나니한테 빠져 든거지. 그러다가 결국 몇번 따먹고 버렸데 ㅋㅋㅋ 

이런 년들은 찌질한애들을 포식하고, 세상물 아는 양아치같은 새끼들한테 역으로 포식당하는거지. 

어쨋든 그런 사이비나 신천지에 빠진 년들의 공통적인 특징 하나가, 가정이 파쇠되고, 불행한 일을 겪어서 정신이 온전치 못하고, 더 큰 어떤 존재(종교나, 양아치남자)에  쉽게 의존한다는거지. 뭐 찌질한 애들이 이런년들의 먹이감이 되기 쉬워ㅋㅋㅋ 

    찌질한 새끼들이야, 예를들면 클럽이나 바에가서 ,작업에 대한 절차도 없이 "우연에 의해" 어떤 bar slut 같은 년 하나 잡았는데, 서로 처음에 끌리다가 서로에 대해 누군지도 모른채 유혹해서, 그날 홈런을 자기 실력이라고 착각하고 깝치지. 그러다가, 뒤통수 털리거나, 다음날 떠오르는 햇빛이 그 진상을 비추었을때 보고, 후회하는 놈들 있잖아. 막 대준년 치고 햇빛에 당당하게 맞서 (일상생활이 잘 갖추어진) 는 여자는 없다. 치러야하는 대가가 적은만큼 이유가 있다고 봐 ㅋㅋㅋ 

   제대로된 놈이라면, 그 딴년에게 일시적으로 끌리더라도 일단 약속부터 잡을겸, 폰번호 받아놓고
다음날 조용한 카페나 그런곳에서 1)서로의 공통점 2)서로의 취약점 을 얘기하면서 최소 4 시간동안 관찰하지. 그동안에도, 이년 끊어버릴까 유혹을 할까 생각하면서, 적당히 필터링 할 있는거 잖아. 만약,그래도 애매하면 유혹단계전에 그 시간을 좀더 지연시키지. 차분한 대화도중에 정서가 불안하거나 불온전한 년들은 감으로 캐치가 된다. 그 과정만 거쳐도 --발정나지도 않고, 찌질하지도 않은-- 댄디가 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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