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2018.05.02 08:48
러스크는 강화회담의 주요 미국 대표도 아니었고, 그의 견해가 미국을 대표하지도 않는다. 말그대로 그냥 '쪽지'일 뿐이다. 위에서 언급한 호사카 교수의 러스크 메모 무효력 주장은 호주의 국제법전문가 역시 효력이 없는 것으로 동의하고 있다.

전술했듯, 미국은 미국 정부의 공식 견해도 아닌 개인 견해를 마치 연합국의 합의 사항인양 속여(사실 러스크 서한이 공개된 건 1990년대 후반으로 연합국은 커녕 일본에게도 전달되지 않았다.)한국 정부가 독도를 포기할 것을 종용했고 미국의 수작을 간파한 이승만 대통령은 이에 미국과 일본의 뒤통수를 때렸는데 그게 바로 평화선이다. 물론 일본은 날뛰었으나 이상하게도 미국은 이를 사실상 방관했는데(실제론 평화선 선포 한 달 후 인정 할 수 없다고 통보했으나 이승만은 무시...... 그러자 미국도 크게 "반발"하지도 않았다.), 실제론 1953년 11월에 작성된 미 국무성 내부문서에는 `충돌이 되풀이된다면 우리는 러스크 서한을 공개해 그 내용을 말하지 않을 수 없고 한국 정부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 조정이나 국제사법재판소 행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할 것이다' 라고 미국도 속으로는 반발한 듯 하지만, 정말 러스크 서한을 공개해 봤자 오히려 자신들의
 "부정행위"
(미국의 독단행위로서, 전후 일본의 영토를 연합국의 합의로 정하기로 한 포츠담 선언에 위반-호사카 유지)만 들통날 뿐이므로 실제 행동으로 옮기진 않았다.

칙령 제41호
한국에서는 1900년 ‘대한제국 칙령 41호’에 따라 울릉도를 울도(鬱島)로 개칭함과 동시에 도감(島監)을 군수(郡守)로 하였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칙령 속에서 울도군(鬱島郡)이 관할하는 지역을 ‘울릉 전도(全島)와 죽도(竹島), 석도(石島)’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608/30/htm_2016083022548549970.jpg
1938년 발행된 최초의 우리말사전 『조선어사전』의 초판본입니다

379쪽에는 ‘독’을 ‘돌(石)의 사투리’로 풀이하고 있으며, 이는 당시 석도가 독도의 다른 명칭이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 입니다
일본 어학자가 1944년 펴낸 『조선의 방언 연구』란 책에도 같은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따라서
석도=독도 입니다

결론은
울릉 전도(全島)와 죽도(竹島), 석도(石島)는
울릉도, 죽도, 독도말고 없습니다.

이를 논파 하려면 당신이
울릉 전도(全島)와 죽도(竹島), 석도(石島)’
3곳이 어디를 나타내는지 제시 하고

조선어 사전에 대해 근거있게 반박 한 다음

석도 = 독도가 아닌 이유를 논리적으로
제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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