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레가투스2015.11.16 14:36

일단 장미 개씨발년아.
그리고…
물론 저들의 명복을 일단 먼저 빌고 시작한다. May God and his mercy be with them.

프랑스가 이라크나 시리아나 리비아를 몇십년간 지옥불바다로 만들고 국민들을 무수하게 학살해서 피바다 만든것에 비하면, 이번 파리의 테러는 소소한 복수이며 서방이 중동을 파괴시킨 스케일 을 비교하면 잔인하다고 할 수 없지. 아직도 한창 테러와의 전쟁중에 일어나는 과도기에 불과하며 , 20세기-21세기 동안 프랑스하고 영국이 (후에는 이스라엘까지) 중동에 일방적으로 저지른 제국주의적 행위를 생각하면 자업자득이지.
방금전에 프랑스가 전투기 출격시켜서 ISIS 박살내고 왔다.
(http://www.cbsnews.com/news/paris-attacks-french-official-massive-airstrikes-destroy-2-jihadi-sites-in-syria/)

왜 파리 시민 100명의 목숨은 소중한테 방금 여기서 폭격당한 수천만명의 시민은 전혀 소중하지 않다는거냐? 테러는 충분한 물자와 지원이 없는 약자측에서 일으키는 충동적이고 일시적인 행위다.
그만큼 공격성이 지속적이지 않지만, 자폭이나 희생을 무릎쓰고 강한 적국의 수도를 습격해서 남들을 희생할 정도로 그들의 대의가 절실하며 절박하고 두렵단 말이다. 물론 나도 ISIS 를 혐호하지만, 왜 약자가 저렇게 극단적인 상황을 표출하면서까지 세계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려고 하는지?생각은 해본거냐? “존나 끔찍”한게 무엇인지 생각해봐라, 단순히 총 들고 가서 사람들 싸서 죽이는건지, 아니면 그런 극단적인 테러를 취함으로써 밖에 간곡한 메시지가 전달될수 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인지.

지금 헬조선 상황이 이렇다. 기분이 격앙되어서 괜히 나라를 뒤집어 엎자고말한 사람들 대부분은 실제로는 국가전복할 힘도 없는 평온한 삶을 꾸려가는 선량한 시민들이다. 왜 헬조선 사이트가 생겨나고, 이들이 극단적인 의견을 내는지,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만들었는지 생각은 해본거냐? ISIS 테러리스트들의 절박함이랑 같은거야. 이 사회의 매정한 기득권층들이 금융와 법률로 시민들을 억압하고 , 모든면에서 점점 통제를 조여가면서 , 기본적인 인간이 되지도 못하도록 돼지우리처럼 시민들을 쳐넣어서 질식시키고, 정상적 의사소통 길을 막아버렸지… 파워를 가진자가 그만큼 책임감을 가진다는 상식을 잊어버린채 말이야.

물론 한국내에서, 한국인의 성질과 각박한 환경,땅이 좁은 개릴라식 같은 환경을 고려 해보면 총기합법화는 위험한 일이다. 그치만 이들이 “총기합법화” “국가전복”이라는 말이 사회부적응이?아닌 사회에서 상식적으로 이런 주제가 토론이 될정도라면 도대체 누가 정상일까?

누가 너 목을 조여오는데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아님 일단 그 가해자에게 저항함으로 목숨부터 건지고봐? 물론 “총기합법화”나 “테러행위”가 해결책이 되어선 안되지만. 강자들이 약자에 입장에서도 생각해보고 , 헬조선을 만들어 버린 이 모든것을 타결할 적절한 제 3원책을 내보자는게 우리가 진심으로 원하는거다.

이들도 물론 인간적으로 살고 싶고 행복하고 평범하게 따듯하게 살고싶다고. 마음에 한켠의 따듯한 마음의 불씨가 유지되었으면 좋겠고, 이 모든 헬조선 현실이 다만 소설이였으면 좋겠어.


온건책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소통이 안되면 내가 들려줄말은 이뿐이다.

“죽는것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매일 패배한채 살아가는것은 죽은거나 마찬가지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테

마음에 슬픔과 분노를 담아서 같이 웃어보세. 헬헬헬헬헬헬헬헬헬헬헬헬헬헬헬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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