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듯해요.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국가라면 강제로 2년 복무하는 걸 고쳐서 사회 전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착취를 줄일 수 있을지 고민하고...

거기에 따라 법을 고치던가 할 텐데.... 헬조선에서는 "내가 당했으니 너도 당해야돼" 라는 수구적인 발상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어서인지 다른 사람에게 물귀신 작전을 쓰는 분들이 너무 많은 거 같네여.

위 글도 좀 그런성향이 있는 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남자건 여자건 2년간 착취 안당하고 대우를 개선할까? 모병제인가? 병 월급 현실화인가? 지배충들을 감시할 기구를 만들어서 예산 낭비를 줄여 병 대우를 개선해는 게 좋을까? 이런 건설적인 방안 대신...

막말로.... "대안? 아몰랑! 빼애액 여자들도 군대가... 군대가... 군대가......" 이런 걸로밖엔 안보이네요... 전혀 생산적이지 않은 헬노비 세뇌 매커니즘 같아요.

이 글 쓰신분은 저런 거 말고 한번 논리적으로 사회의 착취를 줄이고 군대를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보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