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너가 생각하는 범주의 사람은 아니다 ㅋㅋㅋ

나같은 경우는, 불평 불만을 하러 토하러 온다기보단,

거의 양분을 흡수하러 온다는 말이 정확하다.

이런말있잖냐, 소크라테스가 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이 누구인지

그리스 모든 도시를 존나 샅샅히 뒤지러 돌아다녔는데,

생각보다 유명하고 뛰어난 새끼들은 실제로는 멍청하고,

실제로 현자같은 놈년들은 아래 군중들에게 섞여있다는 많았다는 사실에

놀랐고, 또한 사람들이 ,별볼일 없는 흙수저인 자신을 가장 현명하다고 평가해주는것을

깨닫고 또 놀랐단다. 이곳도 그렇다. 드르렁 으르렁 거리는 "밑바닥 군중" 이라고 여겨지는

이곳에서 간간히 글들 훑다 보면, 흡수할만한 현명한 사람들이 몇몇보인다.

책으로 벽을 쌓아 현실과 차단된 교수들 보다도, 여기 이들중 몇몇은

교수보다 훨씬 더 치열한 현실감각 가지고 있고, 정보가 일반뭉툭적이지 않고 훨씬 정교해.

난 얻은 정보로 헬조선에서 어떻게 대처할까 계획을 한단다.

학문은 적용되어야만 한다 꼭. 그래서 헬조선교육이 좆 병신이라는 평가가 거기서 나온거고.

그런데에서 배출된 쓰레기들은 실은 소각해야할 일만 남았단다.

또한, 여기 폭력의 정당성을 거듭설파하는 극단적인 헬보이들도 보이는데, 그들의 정신도 난 흡수한다.

교양과 잔인에 가까운 치열함이 합쳐져야 그 목적성을 발휘하는 법이란다. 그게 오디세우스적인 이상적인 인간이야.

그래서 이 웹싸이트야 말로 진정한 교육이 아닌가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