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보기엔 이 이유보다 그당시 위정자들의 인식문제였던거 같은데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위정자들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해야 자기기득권을 유지할수있기 때문에
뭉호개방하면 자동적으로 자신의 기득권을 내놓아야 했겠지 예를들어 천주교같은경우도 교리가 맞지않아 탄압을 받은경우이지
암튼 지금도 투표하면 꼰대들은 무조건 1번인 이유가 이런이유 아니겠냐?
진보나 개혁주의자들이 정권을 잡으면 자꾸 기존의 방법을 휘젖고 기득권들한테 좀 뺏어서 나눠주자는 식이니까
정리하면 일본이 훼방해서 늦었다는 논리도 어느정도 있었을수 있지만 그것보다 더 본질적인 부분은 그당시의 기득권들의 생각이
조선의 개화가 늦은 이유라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