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1만원이라는게 실행하자는 쪽의 주장은

'1만원이 되면 소비가 촉진되어 6천원일때보다 인건비로 더 지출할지라도 자영업자의 매출이 오히려 늘어나고 이게 선순환이 될것이다'

(최저임금 받는 부류는 보통 쓰고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쓰는 부류라서 소득이 늘어나면 늘어나는 족족 사용할 것이다 뭐 이런 논리 같습니다만...) 라는건데 이부분이 맞는말 같기도하고... 

한편으로는 '저런건 그냥 가정일뿐 임금이 올라도 소비가 촉진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것이고 당장 임금이 올라가면 망하는 고용주가 많을것이다'라는 주장도 얼핏 일리가 있어보여서요...

저야 뭐 당연히 1만원에 찬성하는 입장이긴하지만 솔직히 둘중 어느쪽 말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