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블레이징2016.06.30 21:03
세계최초의 현대전인 1차 한국전쟁이 막을 내리고 세계는 냉전에 빠지게 됩니다, 소련은 사회주의 공화국을 건설하고, 지금까지 전 지구상의 자금을 금융업이라는 사기행각으로 독점해 온 서구권 금융세력들을 타개하던가, 아니면 함께 공멸할 각오로 군사력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은 유일한 경쟁상대이자 자신의 체제와는 다른 노선을 걷고있는 소련과 전면전 혹은 핵전쟁을 하게 되면 이 지구는 말 그대로 멸망하고 말 것이라는 공포감에 빠졌지요, 미국의 핵탄두는 총 25,000개, 소련의 핵탄두는 적어도 55,000개 이상으로 추정되며 이는 알 수 없습니다. 이 결과 서로는 전면전 대신 자신의 주변에 있는 국가들을 지원하며 대신 싸우게 하는 (Proxy War)를 수행하게 됩니다.
 
베트남에서 소련이 승리를 거머쥐었고, 동유럽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사회주의로 통합되며, 중국이 공산화되자 당황한 미국은 아시아와 유럽에서의 주도권을 잃을까 불안했지요. 그 결과, 일본의 위에 붙은 작은 반도의 반을 차지한 남한정부를 지원하기 시작합니다, 국방, 경제, 통상, 모든부분에서 말이지요.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이 급격한 경제성장은 모두 서구권 세력의 자본투자와 더불어 국제통상간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마련해 준 혜택을 통해 쌓아올려진 결과였습니다.
 
냉전체제 하, 핵무기에 의한 상호확증파괴의 공포속에, 치열할정도의 대리전 수행을 위한 진영을 성장시키기 위해 서구 자본주의 진영의 초강대국들의 천문학적인 지원에 힘입은 남한은 과도할정도의 성장을 달성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1991년부터였죠, 소비에트 연방이 몰락하고 만 것 입니다.
 
소비에트 연방 몰락 이후, 적을 잃어버린 서구 자본주의 세력들은 당황합니다. 지금까지 자신들의 자본을 퍼날라서 키워낸 남한이 쓸모가 없어진거에요.

남한이 궂이 동구 공산주의 세력과 맞서 최첨병의 임무를 수행해야 할 필요가 없어진거죠. 그러면서 이 경제 시스템에 들어가야할 자본금이 끊기면서 이 나라가 이렇게 몰락하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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