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우리민족위하여2016.06.30 19:42

왕따 얘기 하니
나도 중고시절 경상도 살다 전라도로 전학가서 따돌림 당했던게 생각난다.
지역감정 나쁘다고 앵무새처럼 짖어대던 애새끼들이
꼰대들 하던짓을 그대로 반복하더란거지..
하지말라고. 좀 친하게 지내보자 해도 계속 괴롭히고 따돌리기에
결국 참다참다 폭발해서 깐죽대는 한놈 잡아다 눕혀놓고 존나 팼더니
더이상 따돌림 당하지 않더라..
그 뒤로 난 깨달았다.
역시 센짐승들은 사람말로 하면 못알아쳐먹고 기어이 패야 말을 들어먹는다는 것을.
헬조선은 약해보이면 이유불문하고 물어뜯는 짐승세계라는것을.

 

아무튼. 요는 이거다.

이 헬조선이 잘못된거지 글쓴이가 잘못된게 아니란거다.

그 모든 괴롭힘과 압력들을 겪지 않았다면 어땟을까?

자신의 길에 대해 보다 빨리 깨닫고 성찰할 수 있었을테고

자존감에 상처입을일도 주변에 휘둘리며 방황하는 일도 없었을게다.
이제라도 석가의 가르침에서 답을 찾았다 하니 참 다행이지만

만약..만약 이 사회가 정상이었다면.

진짜 사람 사는 사회였다면

상처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올 수 있었을텐데. 참 안타까울 뿐이다.  






닌 이글을 보고 글쓴이가 자기자신보고 왕따라고 말하고 있는게 눈깔에 안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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