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ECD들었다고 선진국이면 멕시코도 선진국이네. OECD에 들어갔다고 나라의 단점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2. GDP가 세계 10위면 뭐하냐. 빈부격차로 인해 개개인의 삶의 질은 떨어지는데

3. 기다려라. 이제 곧 중국에 추월당한다.

4. 왜 많을까. 그래야만 생존할 수 있기 때문이지.


다 반박하려다가 스크롤에 기겁해서 그냥 안 한다.

저기 열거된 사항들은 전부 중요하지 않다.

왜냐?

저기 열거된 사항들로 인해서 근무시간이 OECD평균 수준이라도 되나?

고용안정성이 OECD평균이라도 되나?
최저임금이 OECD평균이라도 되나?
대인간신뢰도가 OECD평균이라도 되나?
정부신뢰도가 OECD평균이라도 되나?
가계부채, 물가, 부동산거품이 OECD평균이라도 되나? 그게 아니거든.
쉽게 말해서 정치의 썩은 정도는 하늘을 찌르고 국민의 삶의 질은 땅을 파고 들어가는 수준인데, 저런 게 다 무슨 소용이더냐.
사람이 그냥 살기 좋으면 저절로 자기 나라에 대한 긍지가 생기는 거지, 저런 열거 사항들로 인해서 긍지가 생길까보냐? 그건 동물이다.

뭐, OECD못들어간 얘들보다는 낫지 않느냐고?
감기환자는 식중독환자에 비해서 덜 아프니까 우는 소리도 못하나?

국뽕새끼들은 그냥 이 나라의 위기가 닥쳐왔을 때 제발 금모으기 때처럼 자기 재산과 인생을 쥬인님들에게 다 바쳐라. 애국을 하려거든 일관성이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