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뽕 쳐 맞은 색이들이 그냥 단순히 일본을 좋아하기만 하니?
"그 좋은 일본의 일부로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괜히 독립해서 헬조선을 만들고 지랄이야?" 이런 식이지.

"아직 서울이 경성이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고 말하는 애들 있잖아?

조선 반도 독립에 대해 부정하는 것이 군국주의에 대한 찬동이라고 본문에 써있는데??

"폴란드가 2차 대전 이래로 독일에 계속 병합되어 있었으면 소련 지배도 안 받고 지금은 EU 최강국이 되어 있을텐데"
..하고 폴란드인 앞에서 말해봐. 죽빵 맞아도 싸겠지? 몰상식한 개소리지?

민족 감정 따위 개입 시키자는게 아니라
그냥 일본-한국 관계에 대해서도 그런거야.

한국을 병합했던 시절의 일본은 우리한테 피해를 줬든 득을 줬든
세계사적 객관적으로 봐도 악이거든.

왜 객관적으로 보지 못할까 생각해보면 국뽕 사관의 반발이라는 거지.

'일본 군국주의는 객관적으로 악이었고 세계사에 큰 해악을 끼쳤다' 라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피해 받아서 억울하다 라고만 가르치니까 그게 문제라고.